대구시의 장소마케팅전략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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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시의 장소마케팅전략사례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Ⅱ. 본론
Ⅱ-1. 대구 지역 사례
1. 대구 섬유산업의 발달사
2. 대구지역 섬유산업의 특성
3.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른 대구의 경기침체
4. 대구 섬유산업의 문제점

Ⅱ-2. 이탈리아 밀라노 사례
1. 이탈리아 섬유산업 지역 소개 - 밀라노
2. 이탈리아 섬유산업
3. 이탈리아 섬유산업의 경쟁력


Ⅲ. 결론
1. 대구시의 장소마케팅 진행 현황
2. 대구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
3. 이탈리아 사례를 통한 대구시의 벤치마킹(Benchmarking) 요소

본문내용

조건만 갖추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소기업들은 업종전문화를 통한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생산을 늘려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2) 장기적인 섬유산업의 구조변화
이탈리아 섬유산업을 통해서 본 한국 섬유산지의 시사점은 이탈리아와 같이 중소기업 주종이지만, 한국의 경우 의류부문과 의류소재 부문 간의 유기적인 분업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있고, 생산되는 직물은 국내 의류 메이커에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의류 메이커들은 의류제작용 직물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이른바 「한 지붕 두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원사와 직물 부문 간의 수직적인(위계적인) 분업관계 형성으로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공급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정책지원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의류부문과 직물부문의 연결고리를 창출한다.
- 직물과 원사 메이커간의 관계가 평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한다.
- 정책의 초점을 효율적인 기업 간 관계의 형성에 맞추어야 한다.
- 섬유기업을 둘러싼 제도(환경)를 기업중심, 기업주도로 바뀌어야 한다.
- 경영목표가 성장보다 이익이 우선되는 풍토로 전환되어야 한다.
3) 제도적인 정책지원 제도
섬유산업 혹은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이 구제·보호 차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다. 경제성을 잃은 기업을 도산시키면 일정의 사회적 비용을 필요로 하게 되고, 반면에 이러한 기업을 유지시키면 소비자에게 부담이 가게 되므로 이러한 경우 사회적 마찰이 적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구제정책의 근거이지만, 구제·육성정책은 동시에 실시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연구 개발 형 등과 같은 기업가의 육성과 산업구조 전환에 대하여 적응을 촉진하는 정책이 중요하게 될 것이다.
한편 정책주체에 관한 중요한 문제로서 중소기업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또한 존립형태도 지역적으로 차이가 심하다.
이러한 경우 기업의 실정을 정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고, 정책 과제도 세분화되어야한다. 따라서 기업과 관계가 깊은 지방 자치단체가 기업 정책의 주체로서 활동할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4) 인력양성 부문- '비엘라마스터' 코스로 섬유귀족층 형성
한국 섬유산업의 가장 취약한 부분 중의 하나가 인력양성 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생산현장의 기능 인력은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수련과정을 거치면서 선임자로부터 경험에 의한 교육으로 기능을 전수받아 현장의 기술 인력으로 자리를 잡아간다. 그러나 섬유산업의 기획이나 관리기술을 전문적으로 전수받을 곳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스스로의 노력으로 연구하여 개척해 나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되어있다.
패션의 창출지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경우에는 섬유산업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섬유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① 이탈리아 섬유 전문 인력 양성의 개요
이탈리아는 어느 개인기업의 차원에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고 협회차원 나아가 섬유산업적인 차원에서 섬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탈리아 섬유산업의 구조는 정부정책의 특성상 소규모의 공장들이 섬유산업의 80%이상을 차지하는 가내 수공업 형태이고 4-5개의 공장들은 한 개의 무역업체에 의해 제품기획과 판매를 전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따라서 기획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이탈리아 섬유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무역업체들이 가공공장에 의뢰하여 작업을 하는 것은 같은 형태이나 이탈리아처럼 길드조직에 의한 역사적인 맥락에서의 결합이라기보다는 이해타산에 의한 결합이기 때문에 기술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전문 인력이 양성되면 곧 자기가 소속된 회사와 관련을 맺고 있는 공장들이 모두 기술지원을 받을 수가 있어 그 효과는 금방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인력양성을 섬유산업적인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② '비엘라 마스터'의 추진 배경
이탈리아의 섬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명칭은 "비엘라 마스터"이다. 이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의 모임의 명칭은 "섬유귀족의 모임"이라고 한다. 이 모임이 만들어진 계기는 기능공들이 모여 워크샵을 하면서 보다 심층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데서 출발하여 다양하고 광범위한 섬유분야의 충분한 경험을 통해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 과정을 만들게 되었다.
이 과정의 초창기에는 섬유교육의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섬유회사의 모든 최고 경영자들이 교사로 참여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그렇게 하여 졸업생들은 섬유회사 경영진들로부터 경험을 전수받아 섬유직물분야의 완벽하고 전문화된 지식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학생들은 공부를 해나가면서 섬유산업의 여러분야중에서 자신이 전문화해나가야 할 분야를 선택하고 추구하게 되며 자신의 소망과 개성에 꼭 맞는 최고의 직업을 발견하게 된 한다.
③ '비엘라 마스터'란?
이탈리아의 비엘라는 최고 품질의 섬유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지로서 오랜 전통을 가진 지역으로 숭상 받아 오고 있다.
이 '비엘라 마스터'는 15개월간의 학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학생들은 과정 중에 3천만 리라(한화 약 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15개월간의 학위과정 중에 마스터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산현장(필드)과 학교교육을 병행해 가며 완벽하게 학습을 한다.
학생들은 양을 번식시키는 방법과 양털 깎는 기술, 나아가 양모를 경매하여 판매하는 방법, 실과 방적 등 직물의 제직에 이르기 까지 최종적인 공정뿐만 아니라 어패럴산업,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백화점의 유통에 이르기지 짧은 기간 동안 이 모든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비엘라 마스터"의 주목적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급 지식을 갖춘 미래의 최고경영자를 육성하는데 있다고 한다.
이들이 바로 이탈리아 섬유의류산업이 현재 중국 등 후발개도국의 저가 물량공세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우리나라 의류섬유산업도 경쟁력 있는 이탈리아의 시스템의 장점을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 활용하여 적극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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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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