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정의
Ⅲ.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사회적 배경
Ⅳ.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원인
Ⅴ.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행동유형
1. 수업 중 문제 행동 유형
2. 생활 지도시 문제 행동 유형
Ⅵ.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인식
1. 학교의 본질적 기능의 붕괴에 대한 인식
2. 학교 붕괴와 관련된 제 요인
1) 학교 붕괴의 원인과 관련된 요인
2) 학교 붕괴의 원인
3) 학교 개선의 우선 순위
Ⅶ.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현황
Ⅷ.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심각성
Ⅸ.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대처 방안
Ⅹ.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제언
Ⅺ. 결론
참고문헌
Ⅱ.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정의
Ⅲ.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사회적 배경
Ⅳ.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원인
Ⅴ.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행동유형
1. 수업 중 문제 행동 유형
2. 생활 지도시 문제 행동 유형
Ⅵ.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인식
1. 학교의 본질적 기능의 붕괴에 대한 인식
2. 학교 붕괴와 관련된 제 요인
1) 학교 붕괴의 원인과 관련된 요인
2) 학교 붕괴의 원인
3) 학교 개선의 우선 순위
Ⅶ.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현황
Ⅷ.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심각성
Ⅸ.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대처 방안
Ⅹ.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제언
Ⅺ.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학생들의 생활지도도 될 리가 만무하다.
“이른바 생활 지도’는 먼 나라 얘기가 된 지 오래다. 서울 ㅂ고등학교 본관 건물. 3층에서 1층까지 내려오는 동안 50명 남짓한 학생과 마주쳤건만 교사에게 인사하는 학생은 거의 보기 어렵다. 어쩌다 인사를 건네는 아이를 만나면 교사 곁에 서 있던 기자가 황송할 정도다.”
“예전과 같지 않은 아이들. 술, 담배는 그렇다고 하지만 매춘이라니… 그것도 업소가 아니라 개인적인 매춘. 그 학생의 얘기를 듣고 난 후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얼마 전 ‘빨간 마후라’도 그렇지만 이모양은 삐삐로 연락이 오면 가서 하룻밤 자는데 만원씩 받는단다. 거기다 요즘은 웬 남학생이랑 동거 중. 정말 교육이 잘못되어서 그런 건지, 아님 사회가 어수선해서 그런건지, 아님 그 학생에게 문제가 있는 건지 잘은 모르지만 어린 학생들이 그렇다는 사실이 슬프기만 하다. 과연 어떻게 선도를 해야 할지…\"
“저는 고등학교를 때려 치웠습니다.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항상 전교 3, 4등을 했지만, 정말 학교가 거지같았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진정한 학습은 없습니다. 차라리 천리안이 훨씬 낫습니다. 천리안보다 못한 학교! 지금과 같은 학교는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외우는 공부! 무조건 반복하는 공부! 학교가 변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의 학교는 인간을 미치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 어쩌고저쩌고 말은 잘하면서 왜 아이들을 정신병자로 만듭니까?”
Ⅸ.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대처 방안
▲ 교육개혁의 패라다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
- 교육개혁의 일상화
- 교육부 개혁의 실질적 선행
-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래로부터의 개혁’
- 시민 운동적 방식의 실질적 접목: 시민사회와의 연계체제(network system :정부[교육부/관료]-시민사회-전문가사회)
▲ 대안적 학교 모형의 창출
- 대안적 학교 개념: 학교 개념과 모형의 재구성
- 대안교육 실험학교의 전향적 수용: 헌장학교(계약학교: charter school), 자율학교 등
- 가정학교(home schooling)운동
- 학교규모의 소규모화: ‘작은 학교운동’, 소규모학교 통폐합(의 선택적) 지양정책
- 교육, 특히 학교에 대한 규모의 경제적 관점의 문제
- 학교의 공공성 강화: 교육의 실질적 민주화와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의 재검토와 선택적 적용
▲ 평생학습체제의 실질적 강화와 제도화: 공교육체제와 실질적 연계체제 구축 필요
▲ 학급당 학생수의 감축과 적정화: 개인차 학습개별화 수업, 교사 부담의 완화, 학생들의 실질적 교섭과 의사소통체계 개선
▲ 교육자치와 단위 학교자치의 대폭 확대: 자율성과 책임성의 실질적 부여, 학교와 교사에 대한 권한 위임과 책무성 부여(empowerment)
▲ 교육과정의 자율화: [선택권의 부여] 교과서정책의 개혁 필요.
▲ 교육재정의 확대와 안정적 확보 필요: 많은 부분이 돈의 문제이기도 함.
▲ 교육부문의 중요성과 교육투자 우선순위의 재구성.
Ⅹ.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제언
우리의 학교환경에 대한 지적은 학교규모의 축소와 물리적 공간의 생태화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처방이 주어지고 있다. 학교의 거대구조는 인간관계의 직접적인 접촉을 없애고 관계를 획일화, 개별화하여 경쟁시키는 반생태적이며 비인간적인 요소로 작동한다. 동의와 설득에 의한 방식보다 지시와 통제위주의 관행이 일상화되기 쉬워 학생들의 개체성과 삶의 다양성이라는 생태적 원리를 실현시키지 못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전체학생수가 보다 작은 규모의 학교로 다시 세워져야 한다.
물리적 공간의 생태화도 적극적으로 추구되어야 한다. 단조로운 사각형의 콘크리트건물과 연병장 같은 운동장, 닭장 같은 교실, 아스팔트길 등으로 이루어진 극도로 인공화 되어 있는 공간이 우리아이들이 인생의 결정적 시기를 보내는 삶의 공간이다. 앞에서 고등동물의 경우 녹지면적 비율이 30%이하일 경우 정신질환증세가 증가한다고 했다. 비교적 넓은 공간인 학교도 녹지면적 비율이 초등학교는 평균 5%, 중고등학교 10-15%내외, 대학교는 15-25%내외에 불과하다고 한다. 영화 한편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는 것처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학교공간이 인격형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연과 생태계의 심미적이고 실용적인 가치를 체험적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적 학습공간은 인간과 인간,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관계를 지향하는 생태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데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다.
. 결론
요즈음 어느 곳을 가든지 듣는 소리 중에 가장 흔한 말이 바로 ‘학교붕괴’, 학급붕괴’ 내지는 ‘교실붕괴’라는 말이다.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도 아닌데 학교가 왜 무너지느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스개 소리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이야 재시공 방법으로 복원이 된다지만, 우리 교육의 울타리인 학교가 붕괴된다는 표현 자체가 너무나 섬뜩하고 서글퍼지지 않을 수 없다.
교육이 인간을 대상으로 앞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라면 학교는 이런 교육을 가장 바람직하고 능률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고안된 사회적 장치임에 틀림없다. 우리 사회는 제도적 학교교육을 통해서 자기를 보전하고, 충분한 학습욕구와 인격체 형성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학교교육을 통하지 않는 사회의 유지나 개인의 성장을 제대로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이다. 이렇게 좋은 목적을 지향하는 학교라는 울타리가 하루하루가 다르게 약해지고 위협받는다는 것은 국가의 장래가 위기에 처하는 것이기에 심히 우려된다.
참고문헌
김창식, 위기의 교육 위기의 아이들, 인간과 자연사
이인규(1999), 무너지는 학교 흔들리는 교단, 창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참교육실천위원회(1999), 학교붕괴, 푸른나무
조선일보(1999),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
조혜정(1997),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또 하나의 문화
천보선(1999), 공동체의 위기와 학교붕괴, 진보교육 2호
홍영의(1999), 학급 붕괴, 초록배 매직스 출판사
“이른바 생활 지도’는 먼 나라 얘기가 된 지 오래다. 서울 ㅂ고등학교 본관 건물. 3층에서 1층까지 내려오는 동안 50명 남짓한 학생과 마주쳤건만 교사에게 인사하는 학생은 거의 보기 어렵다. 어쩌다 인사를 건네는 아이를 만나면 교사 곁에 서 있던 기자가 황송할 정도다.”
“예전과 같지 않은 아이들. 술, 담배는 그렇다고 하지만 매춘이라니… 그것도 업소가 아니라 개인적인 매춘. 그 학생의 얘기를 듣고 난 후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얼마 전 ‘빨간 마후라’도 그렇지만 이모양은 삐삐로 연락이 오면 가서 하룻밤 자는데 만원씩 받는단다. 거기다 요즘은 웬 남학생이랑 동거 중. 정말 교육이 잘못되어서 그런 건지, 아님 사회가 어수선해서 그런건지, 아님 그 학생에게 문제가 있는 건지 잘은 모르지만 어린 학생들이 그렇다는 사실이 슬프기만 하다. 과연 어떻게 선도를 해야 할지…\"
“저는 고등학교를 때려 치웠습니다.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항상 전교 3, 4등을 했지만, 정말 학교가 거지같았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진정한 학습은 없습니다. 차라리 천리안이 훨씬 낫습니다. 천리안보다 못한 학교! 지금과 같은 학교는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외우는 공부! 무조건 반복하는 공부! 학교가 변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의 학교는 인간을 미치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 어쩌고저쩌고 말은 잘하면서 왜 아이들을 정신병자로 만듭니까?”
Ⅸ.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대처 방안
▲ 교육개혁의 패라다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
- 교육개혁의 일상화
- 교육부 개혁의 실질적 선행
-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래로부터의 개혁’
- 시민 운동적 방식의 실질적 접목: 시민사회와의 연계체제(network system :정부[교육부/관료]-시민사회-전문가사회)
▲ 대안적 학교 모형의 창출
- 대안적 학교 개념: 학교 개념과 모형의 재구성
- 대안교육 실험학교의 전향적 수용: 헌장학교(계약학교: charter school), 자율학교 등
- 가정학교(home schooling)운동
- 학교규모의 소규모화: ‘작은 학교운동’, 소규모학교 통폐합(의 선택적) 지양정책
- 교육, 특히 학교에 대한 규모의 경제적 관점의 문제
- 학교의 공공성 강화: 교육의 실질적 민주화와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의 재검토와 선택적 적용
▲ 평생학습체제의 실질적 강화와 제도화: 공교육체제와 실질적 연계체제 구축 필요
▲ 학급당 학생수의 감축과 적정화: 개인차 학습개별화 수업, 교사 부담의 완화, 학생들의 실질적 교섭과 의사소통체계 개선
▲ 교육자치와 단위 학교자치의 대폭 확대: 자율성과 책임성의 실질적 부여, 학교와 교사에 대한 권한 위임과 책무성 부여(empowerment)
▲ 교육과정의 자율화: [선택권의 부여] 교과서정책의 개혁 필요.
▲ 교육재정의 확대와 안정적 확보 필요: 많은 부분이 돈의 문제이기도 함.
▲ 교육부문의 중요성과 교육투자 우선순위의 재구성.
Ⅹ.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제언
우리의 학교환경에 대한 지적은 학교규모의 축소와 물리적 공간의 생태화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처방이 주어지고 있다. 학교의 거대구조는 인간관계의 직접적인 접촉을 없애고 관계를 획일화, 개별화하여 경쟁시키는 반생태적이며 비인간적인 요소로 작동한다. 동의와 설득에 의한 방식보다 지시와 통제위주의 관행이 일상화되기 쉬워 학생들의 개체성과 삶의 다양성이라는 생태적 원리를 실현시키지 못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전체학생수가 보다 작은 규모의 학교로 다시 세워져야 한다.
물리적 공간의 생태화도 적극적으로 추구되어야 한다. 단조로운 사각형의 콘크리트건물과 연병장 같은 운동장, 닭장 같은 교실, 아스팔트길 등으로 이루어진 극도로 인공화 되어 있는 공간이 우리아이들이 인생의 결정적 시기를 보내는 삶의 공간이다. 앞에서 고등동물의 경우 녹지면적 비율이 30%이하일 경우 정신질환증세가 증가한다고 했다. 비교적 넓은 공간인 학교도 녹지면적 비율이 초등학교는 평균 5%, 중고등학교 10-15%내외, 대학교는 15-25%내외에 불과하다고 한다. 영화 한편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는 것처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학교공간이 인격형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연과 생태계의 심미적이고 실용적인 가치를 체험적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적 학습공간은 인간과 인간,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관계를 지향하는 생태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데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다.
. 결론
요즈음 어느 곳을 가든지 듣는 소리 중에 가장 흔한 말이 바로 ‘학교붕괴’, 학급붕괴’ 내지는 ‘교실붕괴’라는 말이다.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도 아닌데 학교가 왜 무너지느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스개 소리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이야 재시공 방법으로 복원이 된다지만, 우리 교육의 울타리인 학교가 붕괴된다는 표현 자체가 너무나 섬뜩하고 서글퍼지지 않을 수 없다.
교육이 인간을 대상으로 앞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라면 학교는 이런 교육을 가장 바람직하고 능률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고안된 사회적 장치임에 틀림없다. 우리 사회는 제도적 학교교육을 통해서 자기를 보전하고, 충분한 학습욕구와 인격체 형성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학교교육을 통하지 않는 사회의 유지나 개인의 성장을 제대로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이다. 이렇게 좋은 목적을 지향하는 학교라는 울타리가 하루하루가 다르게 약해지고 위협받는다는 것은 국가의 장래가 위기에 처하는 것이기에 심히 우려된다.
참고문헌
김창식, 위기의 교육 위기의 아이들, 인간과 자연사
이인규(1999), 무너지는 학교 흔들리는 교단, 창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참교육실천위원회(1999), 학교붕괴, 푸른나무
조선일보(1999),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
조혜정(1997),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또 하나의 문화
천보선(1999), 공동체의 위기와 학교붕괴, 진보교육 2호
홍영의(1999), 학급 붕괴, 초록배 매직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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