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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학업중단(퇴학, 학교중퇴)의 관련이론

Ⅲ. 학업중단(퇴학, 학교중퇴)의 발생원인
1. 개인적 특성요인
2. 가정적 요인
3. 학교환경요인
4. 사회적 요인

Ⅳ. 학업중단(퇴학, 학교중퇴)의 추세
1. 중퇴율
2. 학교중퇴 청소년의 실태
3. 사회적 상황(대처방안)
1) 교육인적자원부
2) 문화관광부
3) 법무부
4) 여성부
5) 지역사회
6) 노동부

Ⅴ. 학업중단(퇴학, 학교중퇴)의 문제점

Ⅵ. 학업중단(퇴학, 학교중퇴)의 사례
1. 사례 1
2. 사례 2
3. 사례 3
4. 사례 4

Ⅶ. 학업중단(퇴학, 학교중퇴)의 대책마련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첫째로 현대청소년들은 과거청소년에 비하여 자율을 스스로 누리려는 성향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정보통신망의 급격한 확장 및 발달로 학교 안에서 교사를 통해서만 취득할 수 있었던 지식을 지금은 학교 밖에서 다양한 통신망과 각종 기회를 통하여 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교사와 학교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셋째로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활동 증가로 여가유형이 과거에 비하여 매우 다양해졌고, 또한 그들을 유혹하는 여가시설 및 유해환경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로는 개인의 적성과 잠재력을 연령과 관계없이 언제라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신종 직종이 계속 생기게 되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섯째로는 가정교육의 기능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사회심리적 및 물리적 변화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학업중단은 한 마디로 말하여 학교생활의 부적응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학교 당국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왜냐하면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 관계기관, 학생 본인의 노력에 의하여 학생의 학업중단은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업중단은 어느 학교에서도 완전히 해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의 문제점으로 안고 있다.
학업중단 학생 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한 해에 약 7만(1.8%)명의 중고등학생이 학교를 중단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학업중단은 OECD국가의 학업 중단율 13% 수준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비율이다. 그러나 학업중단은 국가수준의 학생 생활지도와 청소년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매년 학업중단 청소년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제도적으로 도와주지 못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미흡한 현실에 있다하겠다.
Ⅵ. 학업중단(퇴학, 학교중퇴)의 사례
1. 사례 1
○○○는(만18세) 83년생으로 1학년을 다니다 올해 9월 자퇴를 했다. 집은 금천구 독산동에 있으며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여동생과 살고 있으며 방은 두 칸이다. 아버지는 초등졸 학력이며 현재 목수일을 하고 있고 일터로 나가는 시각은 5:30이며, 8시정도 집에 들어오신다. 어머니는 초등졸로 파출부 일을 하고 있고 8:00정도 일터로 가시며 12:00가 되어서야 들어오신다. 수입은 일정하지가 않고 일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못하는 식이어서 가정이 어렵다. 할머니는 나이 70세로서 풍으로 수족을 잘 못쓰고 있다. 여동생은 여상1년 다니다가 중퇴를 하고 1달반 정도 가출한 상태이다.
그는 중학교를 졸업한 직후 3월에 ◇◇공고 기계과에 입학하였다. 1학년 4월까지 학교에 다니다가 자주 지각을 하여 담임으로부터 많이 혼도 났다고 했다. 학기도중에 친구와 함께 절도를 하여 3달반 정도 경찰서에서 보호 관찰을 받게 되었다. 자기 생각에 수치심이 들어 학교를 안가겠다고 생각했다. 8월 보호 관찰이 끝나고 어머니가 자퇴서를 내고 오셨다. 9월부터 어머니의 소개로 공장에 취업했다. 월 70-100만원 까지도 받았다. 08:30분출근하여 오후 5시 30분까지 쇠 깎는일을 했다. 추석까지 번돈으로 생활비로 보태드렸다. 아버지가 IMF이후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관계로 계속 일을 하여 돈을 보태 드렸다. 추석후부터는 직장을 바꿔 배달일을 나갔다. 술마시고 놀다가 역시 물건을 훔치려다 판결을 받았다. 역시 보호관찰 명령을 받았다. 다시는 그 짓을 안하겠다고 결심하고 그 후 아르바이트하여 학비를 모으고 3월 본교에 입학하였다. 학기초에는 담임선생님에게 인정도 받고 다른 급우들보다 나이가 2살이 많아서 학급반장으로 선출되어 통솔도 했다. 급우들과도 잘 어울리고 처음엔 마음을 잡았다. 그러나 늦게까지 컴퓨터와 게임, 친구들과 놀러 다니느라 밤늦게까지 잠을 못자고 자주 지각을 하고, 어머니가 깨워주어야 학교가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교에서는 야단맞고 공부에도 관심이 멀어지고 점점 학교가기가 싫어 무단 결석을 했다. 결국 잦은 결석 끝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았다. 학교에서 가까운 족발집에 취직을 하였고 월보수는 70만원을 받기로 하였다. 이제는 학교에 통보를 해야겠기에 어머니를 모시고 학교에 갔다. 어머니와 담임선생님의 이야기속에서 시원함을 느꼈다. 이젠 잔소리도 없어지겠다 싶었다. 드디어 자퇴를 하고 학교를 나왔다.
이때 △△△도 이 학생의 교과 지도를 하고 있었으므로 옆에서 지켜보다가 그가 족발집에 취직했다는 소리를 그에게 들었다. △△△는 네가 나중에 학교를 다시 다니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니 나중에 찾아갈 때 한번 만나보자고 했다. 선선히 전화번호와 취업장소를 알려 주었다. 9월 6일 퇴학할 당시 사고결석 일수는 35일이었다. 그 이후 10월초 저녘 그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 전화를 걸어 그곳을 찾았다. 족발집이라는 곳은 아줌마 1분이 계시고 홀에는 손님이 앉아 먹을 수 있는 곳은 없고, 오직 주문배달만 받아 판매하는 곳이었다. 마침 ○○○는 그곳에서 오토바이로 배달을 끝내고 돌아왔다. 아줌마의 말을 들으니 요즘은 장사가 잘 안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는 부지런하지가 못해서 탈이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오전 11시까지 아르바이트장소에 나오는 일이 거의 없고, 꼭 전화를 해야 일어나고 그제서야 밥먹고 나온다고 했다. 전화를 하지 않으면 3-4시나 돼서야 일어나 온다고 하면서 내심 속썩은 이야기도 했다. 업소는 낮11시에 문을 열어 밤2시30분에 문을 닫는다고 했다. ○○○는 어떤 날은 그 곳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오전 11시경 출근해서 근무하며 한낮에는 별로 할 일이 없다고 했다. 저녘부터 밤에 손님주문이 많이 온다고 하였다. 배달횟수는 정확하지 않고 때에 따라 달랐다. 가끔씩 같은 과에서 역시 퇴학당한 준영이가 와서 이야기도 나눈다고 하였다. 준영이도 검정고시를 준비한다고 하여 처음에는 학원에 다니다가 요즘엔 그만 두었다고 했다. 밤 2시 30분 이후엔 집으로 퇴근하나 자주 PC방에 들러 게임을 하다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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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퇴학,   학교중퇴,   중도퇴학,   중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