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서의 영화, 영화의 문화성과 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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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로서의 영화, 영화의 문화성과 사회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예술로서의 영화
2. 영화의 문화성과 사회성
3. 비평의 실제, 『빈 집』
Ⅲ. 결론

본문내용

면이다.
사. 빈집의 열린 결말
빈집의 결말은 선화와 태석이 사랑을 확인하고 선화의 빈집에서 남편과 공존하는 것이 표면적인 결말이다. 그러나 선화와 태석의 유령놀이 중에 체중계에 올라간 장면이 있었는데, 그 때 둘의 몸무게는 0이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을 해석하는 것에 따라서 결말은 충분히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냥 이 장면이 두 사람이 유령처럼 그렇게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이것을 두고 그저 선화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태석일 뿐이고, 태석은 단지 남편과의 화해를 위해 선화가 만들어낸 가상일뿐이라는 것과 선화와 태석이 함께 죽어서 진짜 유령이 되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것 외에도 각자의 생각 속에서 무수한 의미를 생각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가 없다 장자의 말로 「빈집」의 마지막에 인용되어 자막으로 처리되어 등장한다.
(It's hard to tell that the world we live in is either a reality or a dream). 이것이 궁극적으로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저울이 0를 가리킨 것으로 인해 태석과 선화의 삶이 현실인지 환상인지를 따지는 것을 중요하지 않다. 현실 속에서도 환상인 듯 지내는 태석과 선화에게는 무의미한 것일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예술로서의 영화와 영화의 사회성, 문화성을 다뤄보고 그 비평의 실제로서 『빈 집』을 살펴보았다. 이 작품이 예술성이 돋보이는 점은 바로 시놉시스이다. 헐리우드 영화가 특별하고 선택받은 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김기덕의 작품은 보통의 평범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관객들은 영화의 주인공을 보면서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현재 영화는 크게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로 나눌 수 있는데, 사람들은 예술영화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극장에서는 상업영화를 찾는다. 이것이 현실이다. 김기덕 감독은 자신을 몰라주는 한국의 관객들에게 ‘더 이상 자신의 영화는 한국의 극장에서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를 하기도 하였다. 그만큼 예술영화는 어려운 실정에 있다. 그 대안으로서 예술영화에 대한 지원이 더 있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관객들의 의식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다.
Ⅳ. 참고자료
* 논문
1. 박나영, 「『빈 집』의 상호텍스트성 연구 : 기형도, 신경숙, 김기덕을 중심으로」,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 석사학위 논문, 2006.
2. 정효진, 「김기덕 영화의 감춤 드러냄에 의한 연구 : 영화 나쁜 남자와 빈집을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학위 논문, 2007.
3. 홍성남, 「영화 내러티브의 분석 방법에 대한 고찰」,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석사학위 논문, 1997.
* 참고문헌
1. 김경희, 『영화란 무엇인가』, 지식산업사, 1999.
2. 정성일 엮음, 『김기덕 : 야생 혹은 속죄양』, 행복한 책읽기, 2003.
  • 가격2,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12.14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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