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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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로운 시대 르네상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르네상스 소개
3대화가소개
작품소개
작품이 가지는 의의

본문내용

것이다.
[우측 하단 부분]
크론테는 나룻배로 영혼들을 지옥으로 운반하는 악령으로서 사람들을 배에 태워야 하는데 지옥에 다다르자 반대로 배에 탄 저주받은 사람을 그들의 극적인 운명을 포기하도록 배에서 내쫓아 지옥으로 밀어 내고 있는 장면이다. 우측 그림은 크론테의 확대 모습이다.
<르네상스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 [Sandro Botticelli, 1445 ?~1510.5.17]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의 화가. 자연연구에 대한 소박한 정열을 보였고, 미묘한 곡선과 감상적인 시정(詩情)에 일찍부터 독자적인 성격이 나타나 있다. 고전(古典) 부흥의 분위기와 신(新)플라톤주의의 정신에 접하고 엄격한 리얼리즘의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점차 사실(寫實)을 무시하고, 양식화된 표현과 곡선의 묘미를 구사해 장식적 구도 속에 시적 세계를 표현하는 독자적인 화경(畵境)을 열고 그 후 차차 신비적인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대표작품
*비너스의 탄생-화면 왼쪽에는 서풍의 신 제프로스와 그의 연인이 비너스를 해안으로 인도하고, 오른쪽에는 바다의 거품에서 태어난 비너스에게 계절의 여신 호라이가 겉옷을 바치고 있다.
<르네상스의 위대함>
르네상스 이전에는 미술이 없었다고 한다. 그림과 조각이 있었지만 이것들은 미술이 아니라 우상이었다고 한다.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미술의 시작일 텐데 그 당시엔 감상이 목적이 아니라 섬기기 위한 우상이었다는 것이죠.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로마의 황제나 장군, 위인들 아주 옛날에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영혼이 있다고 믿었다. 당연히 힘이 없는 인간들은 그것들을 섬겨야만 했다. 섬기는 것을 serve라 합니다. 섬기기를 계속하다보면, 노예근성(servility)이 생긴다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 관찰이란 불가능하다. 감상을 하려면 섬기기를 그만두어야 한다. 관찰은 섬기는 것을 거부하는데서 시작되었다. 15세기 르네상스의 미술은 더 이상 섬기기를 거부한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시기부터 그림이나 조각상 속에 있는 영혼을 제거했다. 그러자 우상이 미술이 되었다. 서양엔 다양한 미술이 있다. 그러면 왜 우리 동양에선 다양한 미술문화를 만들지 못할까. 우리 동양에선 물체에 대한 관찰이 부족한 것 같다. 아니 관찰하려는 태도, 마음이 없었다. 즉, 대상을 물체로 만들지 못했다. 동양의 눈은 물체를 객관적으로 관찰하지 않는다. 동양은 물체에 감정을 이입시키거나 물체에 동화가 된다. 물체 즉, 자연을 숭배한다. 신성한 존재로 보았단 말이다. 또한 자연을 벗 삼아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을 벗으로 비유했다.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사회에는 관찰이 불가능하다. 결국 서양의 다양한 리얼리즘, 인상파, 추상파 등등 다양한 미술문화가 생겨나게 된 것은 물체를 관찰하고 분석했기에 가능했다. 르네상스 화가들은 회화를 자연을 측량하여 화면에다 그대로 옮겨놓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차원의 공간을 2차원에 옮겨놓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3차원의 현실공간을 2차원의 화면에 옮기기 위해서는 원근법이 필요하다. 원근법을 발견한 사람은 부르넬레스키이다. 이 위대한 발견으로 서양미술, 더 나아가 서양문화를 뒤바꾼 혁명이었다.
고대(이집트 벽화)나 중세시대, 심지어는 우리 동양에도 대상의 중요도에 따라 대상을 크거나 작게 그리기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 경우하고는 다르다.
원근법에 의하여 형태들이 가려서 보이지 않고, 변형, 잘려나가 보일 수도 있다. 원근법의 핵심은 '단축법'에 있다고 한다. 물체를 비스듬히 놓고 보면 앞쪽과 뒤쪽 사이에 거리가 생긴다. 이 거리를 줄여서 그리면 화면에 거리감이 생긴다. 이 거리의 과장이 심할수록 거리감은 커진다. 원근법은 과장이다. 고대의 미술에선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들은 단축법으로 형태를 변형시키질 않았다. 변형된 몸뚱이로는 저승에서 온전하게 살아갈 수가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단축법은 더 나아가 소실점을 이용하는 투시원근법으로 발전한다. 원근법의 핵심은 물체와 나 사이의 거리를 측량하는 것 이다. 물체를 측량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눈이다. 눈의 위치에 따라 각도가 달라진다. 그러면 정확한 측량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미술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석고소묘를 할 때 한쪽 눈을 감고 막자를 가지고 구도를 잡는 것이다. 하지만 공간속에 물체의 각도와 거리를 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르네상스 화가들이 생각해 낸 것이 격자창인 grid이다.
격자창을 이용하여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테이블 위에 격자창과 똑같이 그려진 종이판 위에 물체를 옮긴다. 원근법을 이용하여 세계최초로 3차원의 공간을 2차원의 화면에 옮겨놓은 사람은 마사치오이다.
마사치오 이전의 화가들은 화면의 길이와 폭만을 알았기 때문에 3차원을 표현하는데 실패하였지만 마사치오는 원근법을 이용하여 깊이라는 새로운 차원을 찾아내어 화면에 3차원을 구축하는데 성공한다. 마사치오가 3차원의 세계를 화면에 재현 하는데 에는 성공했지만 한 가지 놓친 게 있다.
물체를 둘러싼 공기이다. 이 문제에 주목한 사람이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다. 멀리 있을 수 록 뿌옇게 보인다. 공기 때문이다. 이것을 공기 또는 대기 원근법, 색채원근법이라 한다. 다 빈치는 이것을 이탈리아 말로 '스푸마토'라고 불렀다. 다 빈치의 최고 역작인 '모나리자'가 살아있는 사람처럼, 볼 때마다 표정이 바뀐다고 한다.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모나리자의 그림 속에는 어디에도 윤곽선이 없다. 바로 공기원근법의 원리가 적용된 것이다. 바로 스푸마토이다. 스푸마토란 '연기처럼 사라지다'란 뜻이다. 연기와 공기의 경계가 모호해지듯, 다 빈치는 물체의 윤곽선을 그리지 않았다 흐릿하게 문질렀다. 그는 공기를 그린 것이다. 빛이 비치는 각도나 강약에 의해 모나리자의 눈과 입술의 위치가 달라져 보인다고 한다. 다 빈치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머리속 에서 윤곽선이 그려지게 하였던 것이다. 15세기 르네상스 미술은 원근법을 바탕으로 사실주의미술의 굳건한 기초를 세웠다. 19세기 인상파가 등장하기 전까지 서양미술은 르네상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만큼 르네상스 미술은 대단한 미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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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2.14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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