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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생각한다면 조금은 부족한 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이전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큰 감동을 얻은 관객들이라면 이 영화는 상당히 평범한 수준의 작품이 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극장에서 보더라도 전혀 아깝지 않는 영화이라는것에 운영자 역시 이견은 없다. 다만 이렇게 많은 불평을 한 것은 이 작품을 만든 감독이 다름 아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며 느낀 것은 한 사람의 마음을 어렵게 얻었다면, 그 마음을 얻으려던 노력 못지 않게 그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지켜주려는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살다보면 퇴폐적이고 싶은 날도 있고, 마냥 달콤하기만 한 날도 있고, 진지하게 심각해지는 날도 있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날이 있다.
이 영화를 보며 느낀 것은 한 사람의 마음을 어렵게 얻었다면, 그 마음을 얻으려던 노력 못지 않게 그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지켜주려는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살다보면 퇴폐적이고 싶은 날도 있고, 마냥 달콤하기만 한 날도 있고, 진지하게 심각해지는 날도 있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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