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편차상쇄 순환고리(deviation-counteracting feedback)의 과정은 체계의 안정성을 설명하는 데 극히 중요하다. 반면에 긍정적 순환고리(positive feedback), 혹은 편차증폭 순환고리(deviation-amplifying feedback)는 큰 변화가 더 큰 변화를 유발하고 작은 변화는 더 작은 변화를 촉발함을 보여줌으로써 체계의 변동을 설명하는 데 유효한 것이다. 편차상쇄 순환고리와 편차증폭 순환고리의 예를 들고 순환고리를 그려보자.
2. 복잡계란 무엇인가? 그리고 복잡계가 경영 연구에 갖는 함축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3. 영화 <트루 라이즈>에서 부러진 다리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는 트럭과 경로 의존성, 자기조직화 이론을 연관해 보자.
4. 영화<쥬라기 공원>을 보고 혼돈이론, 특히 나비효과에 대해 생각해보자.
5. 사회체제를 바꾸려면 평형에서 먼 상태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6. 왜 경영자나 정책 결정자가 의도한 결과를 실현하지 못하는가?
7. 어떠한 측면에서 관리와 정책 결정에 대한 전통적인 합리적 접근법이 문제인가?
8. 장기적으로 설계하거나 계획하려는 모든 체계는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9. 어떤 점에서 복잡계 이론이 기업가 정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찬성하는가?
2. 복잡계란 무엇인가? 그리고 복잡계가 경영 연구에 갖는 함축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3. 영화 <트루 라이즈>에서 부러진 다리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는 트럭과 경로 의존성, 자기조직화 이론을 연관해 보자.
4. 영화<쥬라기 공원>을 보고 혼돈이론, 특히 나비효과에 대해 생각해보자.
5. 사회체제를 바꾸려면 평형에서 먼 상태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6. 왜 경영자나 정책 결정자가 의도한 결과를 실현하지 못하는가?
7. 어떠한 측면에서 관리와 정책 결정에 대한 전통적인 합리적 접근법이 문제인가?
8. 장기적으로 설계하거나 계획하려는 모든 체계는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9. 어떤 점에서 복잡계 이론이 기업가 정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찬성하는가?
본문내용
, 동시에 그 변화로 발생되는 사회적, 경제적 긴장을 흡수할 것이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미래는 단순히 예측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체제 그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변화가 체제 밖으로까지 계속되거나 영향을 주기 때문은 아니다. 임의의 요소들은 복잡성을 한층 더 높인다. 결과적으로 확실한 예측, 장기적인 미래 상태에 관한 가정을 요구하는 의사 결정 과정은 의문시된다. 제한된 불안정성의 조건에서 이러한 과정의 적용은 터무니없는 환상에 불과하다.
9. 어떤 점에서 복잡계 이론이 기업가 정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찬성하는가?
현대는 바야흐로 비예측성 사회 및 복잡성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국내 정치의 역동성, 다국간 국제관계의 비예측성, 경제 시장계 에서의 주식과 환율의 변동성,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상 등 사회, 경제, 정치적 현상에서 미세한 차이가 끝없이 증폭되며 비예측적인 큰 변화가 야기되고 그 속에서 또 다른 질서가 발현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지식 경제 시대에서 정보가 저비용으로 광속으로 확산하고, 다원화와 예측 불가능성의 특성이 부각되며 경쟁원리 자체도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안정된 기술체제 하에서 표준규격품의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과 품질관리가 경쟁력 확보의 근간이 된다. 그러나 새로운 경제 체제에서는 끊임없는 차세대 첨단기술의 개발과 경제 주체 간 자기 조직적 협력을 통한 수확체증의 원리에 따라 경쟁력이 확보된다. 이러한 경쟁원리의 변화는 경제의 역동적 변화 및 개체 간 상호 협력을 토대로 한 생태계적 질서에 초점을 맞추어 복잡계적 경제로서의 새로운 틀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 환율 등 시장경제계뿐 아니라 진화·면역·뇌·생물집단·생태계 등 생물학계, 인구문제·지구온난화·산림감소 등 지구 환경계, 더 나아가 사회 문화 현상에 이르기까지 복잡계의 개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실 복잡계 연구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았다. 환경 속에서의 생체 복잡성은 미국 과학재단의 3대 과제 중 하나이다. 또한 영국 물리학회가 20세기를 마감하며 일단의 물리학자들에게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물리학의 문제”를 들라고 했을 때 ‘복잡성’과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기상예측’과 ‘난류’가 10대 문제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현대과학의 빠른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그 동안 그 외곽에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내고 있던 복잡계의 패러다임을 피해갈 수는 없게 되었다.
9. 어떤 점에서 복잡계 이론이 기업가 정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찬성하는가?
현대는 바야흐로 비예측성 사회 및 복잡성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국내 정치의 역동성, 다국간 국제관계의 비예측성, 경제 시장계 에서의 주식과 환율의 변동성,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상 등 사회, 경제, 정치적 현상에서 미세한 차이가 끝없이 증폭되며 비예측적인 큰 변화가 야기되고 그 속에서 또 다른 질서가 발현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지식 경제 시대에서 정보가 저비용으로 광속으로 확산하고, 다원화와 예측 불가능성의 특성이 부각되며 경쟁원리 자체도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안정된 기술체제 하에서 표준규격품의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과 품질관리가 경쟁력 확보의 근간이 된다. 그러나 새로운 경제 체제에서는 끊임없는 차세대 첨단기술의 개발과 경제 주체 간 자기 조직적 협력을 통한 수확체증의 원리에 따라 경쟁력이 확보된다. 이러한 경쟁원리의 변화는 경제의 역동적 변화 및 개체 간 상호 협력을 토대로 한 생태계적 질서에 초점을 맞추어 복잡계적 경제로서의 새로운 틀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 환율 등 시장경제계뿐 아니라 진화·면역·뇌·생물집단·생태계 등 생물학계, 인구문제·지구온난화·산림감소 등 지구 환경계, 더 나아가 사회 문화 현상에 이르기까지 복잡계의 개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실 복잡계 연구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았다. 환경 속에서의 생체 복잡성은 미국 과학재단의 3대 과제 중 하나이다. 또한 영국 물리학회가 20세기를 마감하며 일단의 물리학자들에게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물리학의 문제”를 들라고 했을 때 ‘복잡성’과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기상예측’과 ‘난류’가 10대 문제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현대과학의 빠른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그 동안 그 외곽에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내고 있던 복잡계의 패러다임을 피해갈 수는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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