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장어의 효능
2. 장어의 종류 및 특징
1) 뱀장어
2) 붕장어
3) 먹장어
4) 갯장어
2. 장어의 종류 및 특징
1) 뱀장어
2) 붕장어
3) 먹장어
4) 갯장어
본문내용
후반부로 가면 중앙을 가로지른다.몸 등쪽은 갈색, 배쪽은 희다. 등지느러미 기저부는 희지만 바깥쪽 가장자리는 검다. 가슴지느러미는 연한 황색을 띠며 뒷지느러미의 전반부는 희고 후반부의 기저는 황색을, 바깥쪽은 검은색을 띤다. 측선의 감각공은 희다.
b. 생태
붕장어의 산란 시기는 4월에서 5월 사이이고, 일반적으로 수심 100m 이내에 널리 분포한다. 한국 전 연안, 일본, 동중국해 등의 북서태평양에 분포한다. 4∼5월에 산란을 한다. 산란된 알은 버들잎 모양의 렙토세팔루스 유생으로 쿠로시오해류를 따라 한국 연안으로 이동한다. 본 종은 계절 회유를 한다. 가을에는 한국 연근해에서 남하하여 제주도 서남해역, 일본 남부해역에서 월동한다. 먹이로는 단각류, 저서성 갑각류 (새우류, 게류 등), 갯지렁이류, 어류 등을 먹는다.
3) 먹장어
a. 특징
몸의 횡단면은 둥글지만 꼬리지느러미 근처로 가면 측편되는 경향을 보이며 체고는 낮고 몸은 매우 길다. 턱이 없고 주둥이 앞에는 3쌍의 수염이 나있으며 입 뒤쪽으로 작은 1쌍의 수염이 있다. 턱이 없는 대신에 혀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혀에는 빗모양의 설치가 있다. 눈은 특화되어 피부속에 묻혀 있으며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꼬리지느러미만 있으며 뒷가장자리는 둥글다. 몸 가운데보다 조금 앞쪽에는 측면 배쪽을 따라 6개의 새공이 1줄로 열려 있는데 왼쪽 6번째 새공이 가장 크다. 몸의 측면 배쪽을 따라 머리 뒤쪽에서 꼬리지느러미 근처까지 점액공이 1줄로 나있으며 여기에서 다량의 점액이 분비된다.몸은 전체적으로 황색 또는 갈색을 띠며 배쪽은 밝다. 눈 부위가 희다. 몸은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담각색을 띈다. 최대 전장 60cm 까지 성장한다.
b. 생태
먹장어의 산란 시기는 8월에서 10월사이이고, 천해성 어류로 수심 45∼60m 의 연안이나 내만에 주로 서식한다. 한국 남부 연안, 일본 남부, 동중국해, 대만 등의 북서태평양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8∼10월이며, 조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여 산란한다. 야행성으로 어류나 오징어류의 살과 내장을 녹여서 빨아 먹는다.
4) 갯장어
a. 특징
동의보감에서는 해만(海鰻), 자산어보에는 견아려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하모(Hamo)로 부르는데, 무엇이든 잘 무는 성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통어사정》에는 사람들이 잘 잡지 않고, 뱀처럼 생겨서 먹기를 꺼리고 일본인에게만 판매하였다는 기록이 있지만, 생김새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붕장어 먹장어와 비슷하다. 몸이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삼각형모양의 입은 몸에 비해 아주 큰 편이며 양 턱에 2~3줄의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늘어서 있다. 배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옆줄이 비늘로 덮여있는 보통의 물고기와 달리 갯장어의 옆줄은 146~154개의 감각공(sensory pore: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으로 이루어져있다. 몸의 표면에는 비늘이 없고 매끈하다.
b. 생태
주로 연안의 진흙바닥 근처에서 살지만 간혹 바다와 가까운 민물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위 틈에서 지내다가 주로 밤이 되면 활동하기 시작한다. 태어난 지 약 5년 정도가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며 암컷은 1년에 약 18~12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 갯장어는 ‘렙토세팔루스(leptocephalus)’라는 버들잎 모양의 유생기를 거치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더 빠르게 몸집이 커진다. 육식성으로 바다 밑바닥 근처에 사는저서성 어류나 갑각류, 두족류 등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 근처의 갯장어 무리는 제주도 남쪽 해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서해안쪽으로 이동했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간다.
b. 생태
붕장어의 산란 시기는 4월에서 5월 사이이고, 일반적으로 수심 100m 이내에 널리 분포한다. 한국 전 연안, 일본, 동중국해 등의 북서태평양에 분포한다. 4∼5월에 산란을 한다. 산란된 알은 버들잎 모양의 렙토세팔루스 유생으로 쿠로시오해류를 따라 한국 연안으로 이동한다. 본 종은 계절 회유를 한다. 가을에는 한국 연근해에서 남하하여 제주도 서남해역, 일본 남부해역에서 월동한다. 먹이로는 단각류, 저서성 갑각류 (새우류, 게류 등), 갯지렁이류, 어류 등을 먹는다.
3) 먹장어
a. 특징
몸의 횡단면은 둥글지만 꼬리지느러미 근처로 가면 측편되는 경향을 보이며 체고는 낮고 몸은 매우 길다. 턱이 없고 주둥이 앞에는 3쌍의 수염이 나있으며 입 뒤쪽으로 작은 1쌍의 수염이 있다. 턱이 없는 대신에 혀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혀에는 빗모양의 설치가 있다. 눈은 특화되어 피부속에 묻혀 있으며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꼬리지느러미만 있으며 뒷가장자리는 둥글다. 몸 가운데보다 조금 앞쪽에는 측면 배쪽을 따라 6개의 새공이 1줄로 열려 있는데 왼쪽 6번째 새공이 가장 크다. 몸의 측면 배쪽을 따라 머리 뒤쪽에서 꼬리지느러미 근처까지 점액공이 1줄로 나있으며 여기에서 다량의 점액이 분비된다.몸은 전체적으로 황색 또는 갈색을 띠며 배쪽은 밝다. 눈 부위가 희다. 몸은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담각색을 띈다. 최대 전장 60cm 까지 성장한다.
b. 생태
먹장어의 산란 시기는 8월에서 10월사이이고, 천해성 어류로 수심 45∼60m 의 연안이나 내만에 주로 서식한다. 한국 남부 연안, 일본 남부, 동중국해, 대만 등의 북서태평양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8∼10월이며, 조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여 산란한다. 야행성으로 어류나 오징어류의 살과 내장을 녹여서 빨아 먹는다.
4) 갯장어
a. 특징
동의보감에서는 해만(海鰻), 자산어보에는 견아려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하모(Hamo)로 부르는데, 무엇이든 잘 무는 성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통어사정》에는 사람들이 잘 잡지 않고, 뱀처럼 생겨서 먹기를 꺼리고 일본인에게만 판매하였다는 기록이 있지만, 생김새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붕장어 먹장어와 비슷하다. 몸이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삼각형모양의 입은 몸에 비해 아주 큰 편이며 양 턱에 2~3줄의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늘어서 있다. 배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옆줄이 비늘로 덮여있는 보통의 물고기와 달리 갯장어의 옆줄은 146~154개의 감각공(sensory pore: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으로 이루어져있다. 몸의 표면에는 비늘이 없고 매끈하다.
b. 생태
주로 연안의 진흙바닥 근처에서 살지만 간혹 바다와 가까운 민물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위 틈에서 지내다가 주로 밤이 되면 활동하기 시작한다. 태어난 지 약 5년 정도가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며 암컷은 1년에 약 18~12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 갯장어는 ‘렙토세팔루스(leptocephalus)’라는 버들잎 모양의 유생기를 거치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더 빠르게 몸집이 커진다. 육식성으로 바다 밑바닥 근처에 사는저서성 어류나 갑각류, 두족류 등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 근처의 갯장어 무리는 제주도 남쪽 해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서해안쪽으로 이동했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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