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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나 사물에 대한 공간의 상징적 이미지이고 '그 옆'은 시인이 그러한 세계에 비껴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혹은 따로 일정한 거리를 가지며 따듯하게 그들을 바라보면서 상상을 통해 보다 나은 세계를 꿈꾼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시인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잊고 살아가는 문제를 환기시키고 현실의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그의 시를 읽고 나면 ‘아 시는 이렇게 일상 가까이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메모장을 들고 다니며 전철에서든, 밥을 먹으면서도 시가 떠오르면 메모를 한다던 그의 습관처럼 시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 시는 난해하고 복잡한 것이라 겁을 먹는 사람들에게 신현락 작가의 시집을 건네고 싶다.
그의 시를 읽고 나면 ‘아 시는 이렇게 일상 가까이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메모장을 들고 다니며 전철에서든, 밥을 먹으면서도 시가 떠오르면 메모를 한다던 그의 습관처럼 시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 시는 난해하고 복잡한 것이라 겁을 먹는 사람들에게 신현락 작가의 시집을 건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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