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경복궁 답사 후기
- 광화문
- 경복궁 소개
- 근정전
- 사정전
- 경회루
- 강녕전
- 교태전
- 자경전
- 건청궁
- 향원정
- 동궁
- 소감
- 광화문
- 경복궁 소개
- 근정전
- 사정전
- 경회루
- 강녕전
- 교태전
- 자경전
- 건청궁
- 향원정
- 동궁
- 소감
본문내용
도 있던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더 많은 이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 궁에 대해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 우선 나부터도 여태 무지했던 스스로를 반성해 본다.
동궁의 비현각과 자선당을 둘러보는 것으로 경복궁 답사를 마쳤다. 선생님께서 질문이 있냐고 하시 길래, 광화문 광장에서 보았을 때 오른쪽에 덩그러니 있던 건물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그것은 동십자각 이라고 하는 것인데, 일제시기 궁이 헐리며 그렇게 남은 것인데 복원 할 때 미처 다 되지 못한 것이라고 하셨다. 반드시 복원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시며, 궁 안에 있는 올바로 복원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더 설명해주셨다. 둘러보니 궁 안에 있는 콘크리트 건물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부조화를 이루며 떡하니 있는 모습이 참 아쉬웠다.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광화문 쪽으로 다시 나오고 보니 시간이 벌써 점심시간이 지나가려 하고 있었다. 아침에 출발해서 돌아다녔는데 두 시간 걸린다고 하시더니 아는 대로 설명해주시다 보니 시간이 어느새 그렇게 되었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경복궁에 오기 전에, 그리고 수업을 듣기 전에는 부끄럽지만 궁궐은 나랑은 동떨어지거나 더해서 나랑은 상관없는 그런 곳이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가끔가다가 기껏 뉴스에서 소식을 접하거나 하는 것이 다였다. 그런 무지와 무관심이 이번 기회로 확실히 바뀌게 되었다. 아직은 발걸음을 떼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란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의 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알지 못하는 것이란 무관심이라는 증거라는 것 또한 깨달았다. 내가 궁에 대해 관심이 없으니 모르고, 모르는데 보이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지만 한 번의 공부로 또 처음의 답사로 궁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의 뿌리이자 역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열 번 글을 읽거나 사진을 보는 것 보다는 직접 답사를 해보니 많이 와 닿았다. 강의를 통해 공부를 많이 했어도 직접 와보지 못했다면 이런 느낌을 받았을지 잘 모르겠다. 처음엔 경복궁만 답사하기로 생각했고 한 번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경복궁 답사를 마치고 나니 다른 궁도 시간을 내어 꼭 가봐야겠고, 경복궁도 다시 시간을 내서 둘러봐야겠다. 다음 번 답사를 할 때는 더 많을 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많은 공부와 생각으로, 우리 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다면 참 보람 찰 것 같다.
동궁의 비현각과 자선당을 둘러보는 것으로 경복궁 답사를 마쳤다. 선생님께서 질문이 있냐고 하시 길래, 광화문 광장에서 보았을 때 오른쪽에 덩그러니 있던 건물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그것은 동십자각 이라고 하는 것인데, 일제시기 궁이 헐리며 그렇게 남은 것인데 복원 할 때 미처 다 되지 못한 것이라고 하셨다. 반드시 복원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시며, 궁 안에 있는 올바로 복원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더 설명해주셨다. 둘러보니 궁 안에 있는 콘크리트 건물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부조화를 이루며 떡하니 있는 모습이 참 아쉬웠다.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광화문 쪽으로 다시 나오고 보니 시간이 벌써 점심시간이 지나가려 하고 있었다. 아침에 출발해서 돌아다녔는데 두 시간 걸린다고 하시더니 아는 대로 설명해주시다 보니 시간이 어느새 그렇게 되었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경복궁에 오기 전에, 그리고 수업을 듣기 전에는 부끄럽지만 궁궐은 나랑은 동떨어지거나 더해서 나랑은 상관없는 그런 곳이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가끔가다가 기껏 뉴스에서 소식을 접하거나 하는 것이 다였다. 그런 무지와 무관심이 이번 기회로 확실히 바뀌게 되었다. 아직은 발걸음을 떼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란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의 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알지 못하는 것이란 무관심이라는 증거라는 것 또한 깨달았다. 내가 궁에 대해 관심이 없으니 모르고, 모르는데 보이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지만 한 번의 공부로 또 처음의 답사로 궁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의 뿌리이자 역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열 번 글을 읽거나 사진을 보는 것 보다는 직접 답사를 해보니 많이 와 닿았다. 강의를 통해 공부를 많이 했어도 직접 와보지 못했다면 이런 느낌을 받았을지 잘 모르겠다. 처음엔 경복궁만 답사하기로 생각했고 한 번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경복궁 답사를 마치고 나니 다른 궁도 시간을 내어 꼭 가봐야겠고, 경복궁도 다시 시간을 내서 둘러봐야겠다. 다음 번 답사를 할 때는 더 많을 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많은 공부와 생각으로, 우리 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다면 참 보람 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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