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국 민속촌의 현황과 고유성
2. 발전과정
3. 민속마을의 고유성
4. 전통 민속마을의 유형과 고유성
참고문헌
2. 발전과정
3. 민속마을의 고유성
4. 전통 민속마을의 유형과 고유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곳은 하나의 마을로서만 가치를 지니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전통적인 신앙, 민간전승, 가족생활, 각종 생활도구 등 다양한 문화를 내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유교적 생활문화와 주민단합을 위한 예술적 요소 양반 상민의 역할분담 등 한국적 민속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반면에, 인위적 민속마을인 민속촌을 묘사함에 있어서는 초가집이나 돌담, 주막집만을 생각하지만, 전통 민속마을은 마을을 구성하는 이러한 요소들이 인위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예로부터 자연스럽게 계승 보존 유지되어온 역사의 현장이며, 전통문화교육의 현장으로 표현함으로서 천박함, 사실성의 결여, 교육적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짐을 막으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국일보 기사(2001. 8. 28)에 의하면 "장안3동을 전통형태로 짓고 저잣거리와 난전을 만들어 원형복원 했다곤 하지만 용인민속촌은 '죽은 장터’처럼 변해버렸다”라고 하는 내용은, 현실적으로 우리사회가 민속촌의 고유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는지를 잘 말해준다. 이 내용은 경남하동의 화개장터가 대중가요로 인기를 얻으면서 하동군이 이곳을 전통적인 시장으로 복원하고자 한 데서 시작한다. 하지만 이곳은 현대적인 점포와 식당 등이 들어차게 되고, 바닥은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전통적인 장터로서의 고유성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상황을 주민들은 "그나마 이곳을 찾은 도시인도 장을 한 번 둘러보고는 다시 오지 않아요. 옛 정취를 느낄 수가 없는데도 오고 싶겠어요”라고 한다.
여기서 주민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취재자의 견해를 보면 고유성을 상실한 가운데 전통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곳이 화개장터이며, 이러한 예를 민속촌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론된 고유성 요소를 보면 전통 민속마을에서 나오는 전통적인 생활상, 생활도구, 예술적인 부분, 계급적 대립과 조화 등 객관적 사실과 함께 옛 정취라는 분위기 요소가 이러한 곳에서 갖추어야 될 필수적인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전통 민속마을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관광의 대상이 되는 곳으로서 ‘살아있는 박물관’ 또는 '생동하는 삶의 현장’ 등으로 생명력이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반면에 민속촌의 경우에는 '가짜문화(fake culture)' 혹은 '모형문화(model culture)’등 고유성이 없는 것을 나타내는 단어로 일관되며, 심지어는 '죽은 장터’와 같은 극단적인 표현까지 동원되고 있다.
반면에, 인위적 민속마을인 민속촌을 묘사함에 있어서는 초가집이나 돌담, 주막집만을 생각하지만, 전통 민속마을은 마을을 구성하는 이러한 요소들이 인위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예로부터 자연스럽게 계승 보존 유지되어온 역사의 현장이며, 전통문화교육의 현장으로 표현함으로서 천박함, 사실성의 결여, 교육적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짐을 막으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국일보 기사(2001. 8. 28)에 의하면 "장안3동을 전통형태로 짓고 저잣거리와 난전을 만들어 원형복원 했다곤 하지만 용인민속촌은 '죽은 장터’처럼 변해버렸다”라고 하는 내용은, 현실적으로 우리사회가 민속촌의 고유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는지를 잘 말해준다. 이 내용은 경남하동의 화개장터가 대중가요로 인기를 얻으면서 하동군이 이곳을 전통적인 시장으로 복원하고자 한 데서 시작한다. 하지만 이곳은 현대적인 점포와 식당 등이 들어차게 되고, 바닥은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전통적인 장터로서의 고유성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상황을 주민들은 "그나마 이곳을 찾은 도시인도 장을 한 번 둘러보고는 다시 오지 않아요. 옛 정취를 느낄 수가 없는데도 오고 싶겠어요”라고 한다.
여기서 주민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취재자의 견해를 보면 고유성을 상실한 가운데 전통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곳이 화개장터이며, 이러한 예를 민속촌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론된 고유성 요소를 보면 전통 민속마을에서 나오는 전통적인 생활상, 생활도구, 예술적인 부분, 계급적 대립과 조화 등 객관적 사실과 함께 옛 정취라는 분위기 요소가 이러한 곳에서 갖추어야 될 필수적인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전통 민속마을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관광의 대상이 되는 곳으로서 ‘살아있는 박물관’ 또는 '생동하는 삶의 현장’ 등으로 생명력이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반면에 민속촌의 경우에는 '가짜문화(fake culture)' 혹은 '모형문화(model culture)’등 고유성이 없는 것을 나타내는 단어로 일관되며, 심지어는 '죽은 장터’와 같은 극단적인 표현까지 동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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