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식문화와 명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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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음식문화와 명절,축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본 음식 소개
1. 일본 음식의 특징
2. 일본 음식의 종류
3. 일본 음식 그 밖의 특징

Ⅱ. 일본 문화 소개
1. 전반적인 문화
2. 음식 문화
3. 식사 예절

Ⅲ. 일본의 행사와 음식
1. 명절
2. 축제

Ⅳ. 일본 외식 산업
1. 외식 산업 현황
2. 외식 업계 트렌드
3. 외식 업계 전망

Ⅴ. 결론

본문내용

규동 전문점들은 200~300엔대의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가격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몇 년 전부터 등장한 짧은 시간에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서 먹는 회전 스시전문점’이 성황하고 있는 것도 저가격, 위험부담이 낮은 업소 및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 슬로 접객 서비스의 3低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1) 복고풍 메뉴에 주목하라
지난해 일본 외식업계에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서민적으로 즐길 수 있는 호르몬 야키 전문점, 서서 즐기는 이자카야, 교자전문점이 불황 속에서도 호황을 이어갔다. 교자전문점 가운데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교자노오소()」는 수도권, 간사이, 규슈 등 지역에 맞는 세분화된 메뉴전략과 200~500엔대의 저가 메뉴 구성으로 2009년 일본 외식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올해 역시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는 평소 잘 알고 있고 안심할 수 있는 맛을 추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관련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그중 주목받는 분야가 있다면 바로 양식(洋食). 서서먹는 이자카야, 중식메뉴와 같이 그리운 맛이라고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르가 바로 호텔 라운지나 찻집에서 선보였던 양식이다. 예를 들면 카츠레츠, 필라프는 예전에는 어느 음식점에서나 선보였던 메뉴였지만 현재는 전문점이 아니고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메뉴가 되어 버렸다. 이러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메뉴는 고객의 흥미와 향수를 유발하기 쉬워 불황기 새롭게 부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련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2) 특화시킨 일품메뉴로 불황을 타개한다
불황기에는 타 업소, 타 브랜드와는 철저히 특화시킨 대표메뉴이자 일품(逸品)메뉴 확보가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도쿄 타마치(田町)에 있는 「토리이치다이(鳥一代)」라는 곳은 이자카야 전문점이면서도 삼계탕을 일품메뉴로 특화시켜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계탕 한 마리를 조리하는 시간은 평균 10시간 정도. 일반 가정에서는 쉽게 도전할 수 없는 ‘10시간 이상’이라는 점을 어필해 ‘정성’이 들어간 메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 이자카야에서 벗어난 특화된 메뉴로 불황 속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 62.7㎡ 규모에서 월 800만엔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일본 「모스버거」는 맥도날드의 100엔 메뉴에 대항해 지난 1월 마구로(참치) 패티와 와인소스를 활용한 ‘튜나 버거’(320엔)를 출시한 바 있다. 모스버거 메뉴개발 관계자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마구로 패티로 독특함과 건강메뉴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고 전했다.
3) 고객에게 위안을 주는 슬로 접객서비스가 뜬다
지금까지 일본 외식업소의 접객 서비스는 무조건 큰 소리로 외치는 하이텐션을 미덕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이자카야에서는 얼마나 빠르게, 하이텐션으로 접객을 하느냐에 사활을 걸 정도로 하이텐션을 중시해 왔다. 활기찬 느낌이 있어 좋다는 하이텐션이 그러나 장기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히려 식상하다. 지나친 하이텐션으로 기분이 살지 않는다라는 지적. 지나친 하이텐션은 “지극히 매뉴얼적인 서비스로 오히려 버려진 느낌” 혹은 “경기도 안 좋은데 외식업소의 큰 목소리는 오히려 불편하다”라는 고객 불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올해에는 텐션이나 속도를 조금 낮춰 “모처럼 한숨 돌리고 싶다”는 고객의 욕구에 맞춰 슬로 접객 서비스가 유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 합리적인 가격이 고객을 유도한다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 소비자들은 외식소비에 있어서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듯하다. 저렴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메뉴와 같이 ‘얼마나 납득할 수 있는가’를 점점 추구하고 있는 것.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저렴하다는 점만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 대비 메뉴 및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게 제공, ‘종합적으로 저렴하다’는 느낌을 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최근에는 고객에게 직접 가격을 정하게 하는 업소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셰프즈뱅크(シェフズバンク)가 운영하고 있는 아카사카에 위치한 셰프 레스토랑 「네키메쇼쿠도(値決め食堂)」가 바로 그곳. 이곳에 내점한 고객은 우선 1인당 1500엔을 음료가격으로 지불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요리의 맛, 모양, 볼륨감 등을 체크하는 정해진 체크리스트에 맞춰 고객 스스로가 요리의 가격을 정해서 지불하는 형태. 이곳의 셰프는 매월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자신의 요리에 대한 고객 평가가 궁금해 근무를 희망하는 셰프도 많다고 한다.
Ⅴ. 결론
일본의 외식시장은 1980년대 황금기를 맞이하며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1990년대 들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현재 완만하게 감소 도는 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제 매출이 정체 상태인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 전체 외식 시장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반 식당의 영업환경은 나빠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 외식시장은 정체상태이지만 아직도 외식은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식사 형태이며 고령화, 독신가구의 증가에 따라 소규모 단위로 성장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2003년 이후 웰빙 트렌드가 지속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식재료의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여가활동의 증가가 외식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일본 외식시장은 간단하고 편리한 서비스 및 다양한 맛보기 선호와 다양한 음식의 융복합화 트렌드를 보이고 있으므로 간편식과 다양한 음식 소량 제공, 타국음식과 접목한 복합 한식당 등과 자국 음식의 세계화을 통해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특징들 중에서도 일본 외식산업은 ‘익숙한 메뉴의 특색화’ 라는 보편적 성공 방향을 내보인다. 과거에 유행했던 메뉴들, 그리고 현재에 유행하는 메뉴들 사이에는 서비스, 사이드메뉴, 소스, 조리방법 등 기본적 틀을 벗어나지 않는 변화가 존재하며 그것이 일본 내 외식산업이 특정 카테고리는 변하지 않은 채 발전하고 있는 방향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일본 외식산업은 이러한 큰 틀을 벗어나지 않은 채 변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새로이 진출하고자 하는 진입자들은 위와 같은 특징들을 잘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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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1.01.20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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