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수사학 -성경먹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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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와 수사학 -성경먹는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세상으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누군가가 말씀을 잘못 전한 것 때문에 현제 기독교가 어려움을 당한 다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는가? 라고 반문한다면 물론 목회자 때문 만이라고 할 수 없지만, 상당 부문 책임이 있다는 것을 피할 수는 없다고 본다. 기독교인들만의 세상, 나머진 상종할 수 없는 세상 사람이라고, 원수의 집단이라고 전하는 강단이 있는 한, 결코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할 수 없을 것이다. 전도해서 생명을 살려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하는 우리의 이웃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저들과 함께 하지 못할 것이다.
말씀을 전하는 사역은 이처럼 중요하다. 생명을 죽일 수 있고, 살릴 수 있다. 이 중요한 사역을 준비 없이 할 수 있겠는가? 나 역시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의 길을 걷기 위해 신학을 공부한지 이제 마지막 학년 중에 있다. 1학년 때부터 유, 초등부를 거쳐 중, 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사역자로서 과연 말씀을 똑바로 전하고 있는지 되돌아본다면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다. 말씀을 가지고 성도들을 정죄하고, 말씀을 가지고 순종을 강요하고, 말씀을 가지고 성도들을 협박해 오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면 나 역시 전혀 없다고 할 수 없다. 이런 잘못은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니까 나 자신의 감정이 개입되고,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니까 나 자신의 지식이 개입되고 있다.
교수님께서 “성경 먹는 기술”에서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하여 너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탈피하여 하나님의 관점으로 성경을 해석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그냥 스쳐 지나가던 기존의 성경읽기에서 탈피하여 이 잡듯이 성경을 읽어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너무 쉽게 생각해 왔던 ‘국어’에 대하여 일침을 가하고 있다. “국어에 도사가 돼라”는 말은 아연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만약 내가 현제 “우리말 시험”을 본다면 점수가 어느정도 나올까? 마침 내년부터 총신 신학대학원 입시시험에 “우리말 시험”을 추가한다고 하니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문맥을 파악하고, 영어에 친숙하고, 원어 공부에 집중하라는 충고는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성경을 해석해 왔던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했다.
이제 졸업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말씀을 해석하는 법을 제대로 찾지 못한 나에게 “성경 먹는 기술”은 좋은 참고서와 같은 책이다. 한국 교회가 근본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길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고 본다. 침체되어가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심령을 뒤집어엎고, 새로운 영적 부흥과 성장을 기대하려면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 오직 말씀의 열풍만이 침체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심령을 새롭게 할 수 있다고 본다. 나 역시 영혼이 살아 날 수 있는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살아나야, 내게 맡겨진 영혼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 교수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1.01.21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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