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복음과 인간의 문화
2 문화차이와 선교사
3 문화차이와 멧시지
4 문화차이와 이중문화 공동체
평가
2 문화차이와 선교사
3 문화차이와 멧시지
4 문화차이와 이중문화 공동체
평가
본문내용
다. 그때 민다나오에서 현지인 사역자들과 함께 선교대회를 하고 그들의 사역현장을 둘러보는 기회가 있다. 그들과 식사를 했지만 그들의 집에서 잠은 자지 못하고 숙소로 돌아왔어 숙박을 하며 그들의 사역을 지켜보았다. 또 한 가지는 이미 출발할 때 대부분의 성도들은 김치, 고추장, 김 등등 많은 량의 밑반찬을 준비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본인은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 그대로 먹어보리라 호기 있게 다짐했지만 결국 5일째 가져간 밑반찬을 얻어먹을 수밖에 없었던 기억에 난다. 그때는 단지 우습다는 생각만 했었다, 아무 준비 없이 선교라는 이름으로 당당하게 갔지만, 현지인 선교사들이 우리의 그런 모습을 어떤 눈으로 보았을지 상상만 해도 얼굴이 붉어진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단기 선교라는 명목으로 오늘 많은 교인들이 선교지를 방문하고 있지만 그들이 과연 현지의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현지인들의 영혼에 대한 사랑이 있는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적어도 그들의 삶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자져야 되지 않을까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인간의 언어를 배우시고 문화를 배우셨던 것처럼 그 태도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문화에서 저항적인 자세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정말 사랑하는 자세로 배움의 태도를 가지고 그들에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완전한 이해는 있을 수 없겠지만 이해를 하게 된다면 스트레스보다는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고 또한 합리적이지 못한 것들을 교육을 통해서 좀 더 나은 삶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그들에게 전달해 주어야겠다. 그들에게 깊이 동화되고 자기들을 사랑한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우리 자신의 생각을 다듬어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선교지로 나간다면 오늘 사회로부터 비판의 대상은 되지 않으리라고 본다. 물론 우리의 선교사역이 사회의 시선을 의식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다면 사회로부터 어떤 시선에도 당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에도 우리의 선교가 당당하지 못하다고 본다.
“선교와 문화인류학”에서 비판적 상황화에 대하여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선교현장에서 비판적 상황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예를 들면 현지인들에게 신분을 드러낼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사람들을 얻기 위해 그들과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과 진리의 문제에 있어서 진리가 회손 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우려되는 것은 선교사 자신의 양심과 말씀에는 위배되지는 않지만 그를 보낸 교회가 상황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 생기게 될 위험 부담도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드러나는 면만 본다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겠지만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면 나처럼 한국교회 전체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반성경적인 부분을 없애나가고 그 전통 문화를 존중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올려 드려야 할 것이다.
바울의 선교자의 자세에 대하여 언급하며 본 소고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바울은 이방 민족을 사랑하였다.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칠 줄 모르고 뛰고 또 뛰었다. 그는 이방인에게도 야만인에게도 미개인에게도, 야생동물취급을 받은 잔인한 스구디아인들에게도(오늘날 남러시아 지역 출신) 구원의 복음을 들고 갔다. 그들은 모두 바울에게는 다 같은 잃어버린바 된 영혼들이요, 다 같은 죄인들이며, 다 같이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여야 할 민족들이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어느 민족에게나 복음을 통해서 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어떤 장애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가지고 그들에게로 향하여 갔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그는 이 구원의 소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그보다 하나님이 모든 민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는 명령에 순종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로 다가갔다. 평생을 이방인의 사도로 살아간 바울의 삶은 그 자체가 선교사역에 있어서 좋은 모범이 된다. 특히 자비량 순회선교사로서 그가 보여준 선교전략과 구체적인 사역활동들은 서쪽을 향한 복음의 행진이 유라시아 대륙의 횡단만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도 지구촌 구석구석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자들의 신음소리가 커져만 가고 있는 이때에 21세기 세계선교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단기 선교라는 명목으로 오늘 많은 교인들이 선교지를 방문하고 있지만 그들이 과연 현지의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현지인들의 영혼에 대한 사랑이 있는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적어도 그들의 삶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자져야 되지 않을까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인간의 언어를 배우시고 문화를 배우셨던 것처럼 그 태도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문화에서 저항적인 자세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정말 사랑하는 자세로 배움의 태도를 가지고 그들에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완전한 이해는 있을 수 없겠지만 이해를 하게 된다면 스트레스보다는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고 또한 합리적이지 못한 것들을 교육을 통해서 좀 더 나은 삶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그들에게 전달해 주어야겠다. 그들에게 깊이 동화되고 자기들을 사랑한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우리 자신의 생각을 다듬어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선교지로 나간다면 오늘 사회로부터 비판의 대상은 되지 않으리라고 본다. 물론 우리의 선교사역이 사회의 시선을 의식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다면 사회로부터 어떤 시선에도 당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에도 우리의 선교가 당당하지 못하다고 본다.
“선교와 문화인류학”에서 비판적 상황화에 대하여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선교현장에서 비판적 상황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예를 들면 현지인들에게 신분을 드러낼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사람들을 얻기 위해 그들과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과 진리의 문제에 있어서 진리가 회손 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우려되는 것은 선교사 자신의 양심과 말씀에는 위배되지는 않지만 그를 보낸 교회가 상황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 생기게 될 위험 부담도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드러나는 면만 본다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겠지만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면 나처럼 한국교회 전체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반성경적인 부분을 없애나가고 그 전통 문화를 존중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올려 드려야 할 것이다.
바울의 선교자의 자세에 대하여 언급하며 본 소고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바울은 이방 민족을 사랑하였다.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칠 줄 모르고 뛰고 또 뛰었다. 그는 이방인에게도 야만인에게도 미개인에게도, 야생동물취급을 받은 잔인한 스구디아인들에게도(오늘날 남러시아 지역 출신) 구원의 복음을 들고 갔다. 그들은 모두 바울에게는 다 같은 잃어버린바 된 영혼들이요, 다 같은 죄인들이며, 다 같이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여야 할 민족들이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어느 민족에게나 복음을 통해서 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어떤 장애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가지고 그들에게로 향하여 갔다.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그는 이 구원의 소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그보다 하나님이 모든 민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는 명령에 순종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로 다가갔다. 평생을 이방인의 사도로 살아간 바울의 삶은 그 자체가 선교사역에 있어서 좋은 모범이 된다. 특히 자비량 순회선교사로서 그가 보여준 선교전략과 구체적인 사역활동들은 서쪽을 향한 복음의 행진이 유라시아 대륙의 횡단만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도 지구촌 구석구석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자들의 신음소리가 커져만 가고 있는 이때에 21세기 세계선교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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