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제품평가 & 과자 광고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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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제품평가 & 과자 광고 모니터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002년 오리온프리토레이는 정통 나쵸칩 ‘도리토스’를 출시했다. 종류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아직 나쵸류의 과자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새로운 시장을 연 것이다. 이전까지는 멕시칸 음식점에 가지 않는 이상 나쵸를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은 새로운 맛의 과자에 관심을 보였다. 풍부한 치즈와 콘 특유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이 새롭고 인상깊었던 것이다.
10~20대의 여성을 노린 이 제품의 홍보에는 제품 의인화 마케팅이 사용되었다. 선칩이 남성으로 의인화된 반면, 도리토스는 젊고 세련된 여성으로 의인화되어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 실제로 광고를 살펴보면, 개성있고 세련된 20대 여성이 파티장에서 도리토스 과자 봉지를 들고 집어 먹고 있는 모습이 기본적인 틀이다. 이 여성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보다도 도리토스에 집착을 한다. 눈에 띄는 점은, 광고 내내 과자를 씹는 “바삭바삭” 소리를 강조해 씨즐감이 살아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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