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 입양가족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가족복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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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복지) 입양가족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가족복지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입양가족의 개념과 발생원인
   2. 입양의 유형과 구분
   3. 입양의 동기
   4. 입양과 입양가족의 현황
   5. 입양과 입양가족의 문제
   6. 입양가족문제에 대한 가족복지서비스
   7. 입양가족복지의 과제와 정책방향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둘째, 가족에 대한 가족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야 한다. 입양아동을 위한 심리치료서비스부문에서는 입양아동은 심각한 분리를 경험하고, 특히 연장아동의 경우는 입양 후 지속적 상담과 심리치료가 제공되어야 한다. 더불어 입양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본인이 입양된 사실에 대해 이해하면서, 자아정체감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입양부모 자조집단인 한국입양홍보회는 매년 입양아동을 위한 캠프를 통해 입양아동이 또래, 선후배 입양아동과 접촉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양에 관해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입양부모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문에서는 입양부모는 불임, 부모역할, 친부모에 대한 불안 등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므로, 입양 전후에 상담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공개입양부모를 대상으로 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조사에서 입양부모는 입양관련 전문가나 상담 전문가보다는 경험이 있는 입양부모가 제공하는 입양상담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비 입양부모와 심리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입양부모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친부모를 위한 상담 및 진로 개발 프로그램의 제공 또한 친부모에게도 친부모가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며, 입양과정에서 입양아동, 입양부모와 함께 친부모의 권리도 보장되어야 하며, 입양 후 겪게 될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과 치료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입양을 선택한 미혼모들은 자신의 불확실한 장래와 진로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
셋째, 공개입양을 활성화해야 한다. 입양에 관해 우리는 편견과 낙인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입양아동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입양가족은 대체로 입양 정보에 관해 공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는 입양을 신생아 위주로 국한시키게 하고 입양아의 뿌리에 관해서도 단절을 요구하는 것이 되어 입양아동의 자아정체감 형성도 어렵게 하는 문제가 야기된다. 따라서 입양의 미공개는 입양아동의 복지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
국내 공개입양가족은 입양 적응뿐만 아니라, 입양 사실을 가족 내외에 공개하기까지도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의 비밀주의 입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국가의 입양가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하며, 입양가족의 문제를 드러내고, 문제점을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호 지지체계로서의 입양부모 자조집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넷째, 입양기관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및 사후 관리가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입양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입양기관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매년 예산의 범위 안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입양기관에 보조하고 있는 운영비는 상담원 1명의 인건비와 사무용품비에 한정되어, 입양기관의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에는 미흡하다. 아동양육비에 대한 국고보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적용을 받는 아동복지시설 부설 국내입양지정기관에만 지급되고, 입양전문기관에 대해서는 적용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입양전문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여야 하며, 지정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도 물가수준을 고려하여 인상되어야 한다.
입양기관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입양의 사후 관리는 거의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국내입양의 경우 입양이 거의 비공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입양아동이 입양가정에 친자로 입적되어 입양아동에 대한 사후 관리에 관한 현황이 거의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입양부모역시 사후 관리를 전혀 제공받지 못한 경우가 27%, 3개월 미만인 경우가 34.4% 등으로 나타나, 61.4%의 입양부모가 법정 사후 관리 기간인 6개월까지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입양가족에 대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야 하며, 특히 입양부모가 요구한 입양부모교육, 입양부모상담, 입양자녀와 대화 나누기, 미혼모입양부모 교류 등 사후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
Ⅲ. 결 론
입양은 입양 아동과 이 입양아를 위한 입양부모, 그리고 입양아를 포기하는 친생부모 등 3자 팀이 그 주역으로 구성된다. 그러므로 입양기관에 의한 입양 서비스는 이 세 주역들 모두의 권익이 균형 잡히게 이루어져 어는 한쪽의 권익에만 치우치지 않는 입양 실무가 되어야 한다. 정부는 1996년부터 장애아동을 제외한 해외 입양을 전면 중단키로 했던 결정을 철회했던 결정을 다시 철회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제1의 고아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얻은 일은 분명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버려진 아이들을 기를 생각은 하지 않으면서 고아수출국이라는 오명만을 부끄러워해 해외 입양을 중지시킬 때 어떤 결과를 초래 할 것인가? 고아원과 같은 아동 보호소에 집단 수용해 양육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이다. 이는 고아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얻는 것보다 더 부끄러운 일이며 비인도적 처사이다.
고아수출국이라는 부끄러운 이름도 씻으면서 날로 늘어가는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은 국내 입양을 늘리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1994년 5월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입양 특례법 개정 법률안”은 의미를 지닌다. 개정안은 입양자녀를 친자로 입적시킬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혈통을 중시해 왔기 때문에 과거 입양의 경우는 양자로만 입적시킬 수 있게 되어 있어 국내 입양의 장애가 되어 왔었다. 낳은 자식만이 아닐 기른 자식도 내 자식인 것이다. 이와 같은 법 계기로 혈통주의에 사로잡힌 우리의 생각도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한다.
Ⅳ. 참고 문헌
1. 김혜경외 공저(2010), 가족복지론, 공동체
2. 성정현 외 공저(2009), 가족복지론, 양서원
3. 이순형 저(2008), 아동복지이론과 실천, 학지사
4. 박용순 저(2008), 사회복지개론, 학지사
5. 황혜원 외 공저(2008), 가족복지론, 학지사
6. 조흥식 외 공저(2006), 가족복지학, 학지사
7. 이소희 외 공저(2004), 가족문제와 가족복지, 대왕사
8. 박광덕 저(2002), 사회복지개론, 삼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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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02.25
  • 저작시기20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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