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욕망하는 것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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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워지긴 했지만, 블록버스터를 만듦으로써 첨단기술이 발달 한다든지, 새로운 영화기법이 도입된다든지 등의 이로운 점이 있다. 블록버스터의 등장을 영화 산업의 후퇴로 보는 저자의 입장은 이런 점에서 한계를 가진다.
영화는 겹겹이 포장된 정성스런 선물이다.
결국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영화에 대해 좀 더 폭넓은 시각을 가져주라는 것이다. 우리가 영화를 지금 까지 봐온 것은 단순히 재미 등을 위함이 많다. 영화가 바라는 것이, 즉 감독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영화는 겹겹이 포장된 정성스런 선물 같다. 그냥 포장을 보면서 만족 할 수도 있지만 풀어보면 풀어 볼수록 갚진 것이 나온다. 영화가 정말로 말하고 싶은 바를 들어주는 것이 관객으로서의 할 일 것이다.

키워드

영화가 욕망하는 것들,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