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마음탐구

목차

❒ 저자 소개

❒ 책의 목차

❒ 저자 서문

1. 탁월한 기관. 마음

2. 신체적인 면에서의 마음

3. 성경은 마음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는가?

4. 적극적인 마음

5. 질병을 치유하는 마음

6. 억압된 마음

7. 감정적인 마음

8. 혼란된 마음

9. 성숙한 마음

10. 생각하는 마음

11. 지적인 마음

12. 창조적인 마음

13. 상상하는 마음

14. 꿈꾸는 마음

15. 최면술에 걸린 마음

16. 마귀에 사로잡힌 마음

17. 지배당하는 마음

18. 결단하는 마음

19. 명상하는 마음

20. 그리스도인의 마음

발표를 마치며

본문내용

람을 돌보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고,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않는 하늘에 속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으며,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복종하셨던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셨다.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존재 하신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한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자 하는 작은 충동도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그의 기준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경배의 머리를 숙이거나 등을 돌려대는 단지 두 가지 길이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인내하는 마음
심리학자인 시겔 박사는 객관적이고 정직하게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사후 세계 경험) 간증을 검토한 결과, 조사자들이 인터뷰하는 사람들에게 주관적이고 편견적인 질문을 던졌기에 공정하지 못한 자료들을 발견했다. 또한 사후 체험은 사람들이 약물에 중독되거나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혹은 감각적 자극으로부터 끊겨질 때 경험하는 최면상태와 거의 동일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불교와 힌두교 그밖에 동양 종교에서 말하는 환생에 대해 헬렌 왐바흐는 2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 과거와 삶을 알아냈다고 주장한 사람으로, 그의 보고서는 흥미롭지만 일관성이 없었다. 버지니아 대학의 이안 스티븐슨은 환생에 대한 객관적 입장을 취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그는 마귀의 사로잡음에 대한 개념을 잘 사용하고 그의 관찰이 사탄의 속임수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최면술의 전문가인 어네스트 힐가드 교수는 환생에 대한 보고서에 “혼수상태에 빠져 있을 때의 새로운 주체란 특별한 것이 아니며 또 그런 것을 가지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것들은 항상 오래 묻혀져 있던 기억과 연관되어 있다. 반대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학문적인 기초에 근거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성경은 믿는 자는 죽어서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다고 했기 때문에 죽음 후에 우리의 존재는 분명하고 자각적인 것이므로 우리는 분명한 마음을 포함해야한다. 바로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고 영생이나 영벌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믿는 우리는 “죄”에 이끌리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이다.
발표를 마치며
지난 학기에 이어서 게리 콜린스의 책을 독서과제로 접하게 되었다. 책을 보면서 나는 기독교 상담심리학전반에 걸친 저자의 연구 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마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경과학의 분야에서부터 정신분석학 및 인본주의 심리학 그리고 심리치료와 사회심리학, 뿐만 아니라 성경적 이해와그리스도인들의 심리문제까지 풀어 나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자들의 의견과 논의 등을 소개하고, 섣불리 결론을 내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열어 두어 놓은 점에서 각각의 과제들이 나름대로 의 깊은 연구과제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나는 때 마침 이 책을 읽은 시점이 심리학 개론수업의 첫 부분과 들어맞아 심리학을 배우는데 신경과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것은 뇌와 마음과의 관계를 알고자 풀어 나가는 과정 이였다. 또한 인간관계들 가운데 우리는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책의 끝까지 나는 정말 많은 마음을 접할 수 있었으며, 그것들은 하나하나 나에게 생각해야할 숙제로 다가왔다. 나는 탁월한 마음을 위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가? 억압되고 혼란스럽지는 않은가? 나는 창조적인가? 등등의 개인적 질문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음에 대해서 호기심이 있고, 알고자 하는 사람,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생활의 도움이 되길 원하거나,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이 있는 사람, 그리고 상담심리학의 과정을 배우는 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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