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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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을 앎이라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며 또한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아는 것도 매우 필요하지만 주변 사람들(가족이나 친구, 친척 등)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나 동료를 이해하는데 실제와 차이가 생긴다고 해도 우리가 가장 본질적으로 이해해야 할 사람은 바로 자신일 것이다.
오랜만의 독서였지만 나에게 많은 생각과 교훈을 준 유익한 내용의 소설이었던 것 같다. 나도 이 작가처럼 누군가를 대할 때 그 사람의 전기를 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많은 관심을 쏟고 싶다. 사회생활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이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는 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기회가 된다면 ‘알랭 드 보통’의 나머지 소설들도 시간을 내어 읽어봐야 할 것 같다.

키워드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