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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을 풀기 위해 인생을 바치기도 한다. 과학자는 이 호기심이 충족됐을 때의 희열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엔지니어란 무엇인가? 엔지니어는 과학자와 전혀 다른 직업이다. 엔지니어는 과학자들이 풀어낸 지식에 기초를 두고 인간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 과정에서 이윤을 추구하는 직업이다. 예를 들어 사계절이라는 과학적 지식을 기초로 하여 여름에 미리 두꺼운 옷을 준비해 두었다가 겨울에 판매함으로써 사회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돈을 버는 것도 엔지니어의 영역이다. 즉 엔지니어는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의 목표는 생산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본인의 이득은 물론 전체 사회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길 꿈꾸는 과학자가 바로 엔지니어라고 할 수있다. 이런 이유로 생산엔지니어는 물론이고 판매엔지니어, 기획엔지니어도 있으며 과학쪽에 가까운 연구엔지니어도 있다. 부자가 되면서 다른 사람의 삶까지 윤택하게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엔지니어에게도 윤리의식은 매우 중요한 대목중 하나인 것 은 분명한 사실임이 틀림없다. 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서 우리시대 기술혁명은 꼭 읽어봐야 할 것 중 하나인 것 같다. 20세기에 현대사회를 주도해온 공학 기술들에 대해 더욱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여기서 소개한 발명품들을 보니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나 공학도의 길을 걷는 한사람으로서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엔지니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부지런히 정진해 나아가야겠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나 공학도의 길을 걷는 한사람으로서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엔지니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부지런히 정진해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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