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신앙독립을 꿈꾼 김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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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김교신에 대한 이해
3. 순수한 신앙을 찾기위한 김교신의 노력
1) 순수 신앙을 잃어버린 한국교회
2) 위기의 시기에 김교신의 역할
4. 한국교회에 필요한 순수한 성서적 신앙
5. 나가는 말
- 참고문헌 -

본문내용

학과 한국문화”, (서울: 동연출판사, 2009), 165.
<김교신 평전>을 쓴 김정환은 섭리사적 민족의식에 터전 한 김교신의 신앙적 몸부림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참새 한 마리라도 하나님의 뜻이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한다. 그렇다면 몇 천 년에 걸쳐 이 땅에 터 잡고 영고성쇠의 역사를 경영해온 우리 민족의 섭리사적 사명은 무엇인가? 이것을 외국의 신학자가 다듬어 줄 것인가? 또 외국의 역사가가 알려줄 것인가? '그게 아니다'고 외친 사람이 김교신이었다."
한국 교회가 개인주의와 자본주의에 뒤범벅이 되어 지극히 사적이고 물질주의적 '외제 복음'에서 맴돌고 있다는 자성 어린 소리가 들려온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억겁의 역사에서 왜 하필이면 하나님은 20~21세기에, 그것도 '분단국가'에서 태어나게 하셨는지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는 김교신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성령의 자유롭게 일하심이 체험되어져야 하고 '성도가 서로 교통'해야 하는 교회 공동체가 인간의 잣대로 성공과 실패를 측정하는 CEO(목사) 주도형 조직체로 변해버린 지금, 소외된 인생들의 삶의 현장에 들어가 눈물을 닦아주며 함께 뒹굴던 '예수 따르미' 김교신의 '복음 심장'이 더욱 그립게 되었다. 한국 교회 강단은 오로지 종말론적으로 열려 있는 진리의 말씀이 탐구되고 전파되기보다는 개인의 체험이나 주견과 '만담'이 난무하고, 기껏해야 생활 윤리나 성공 지향적 처세술이 전파되는 장소로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진리 탐구에 대한 끝없는 충성을 바친 김교신 같은 지도자는 찾아 볼 수 가 없다. 개인주의적 이기와 정치적 경박함까지도 벗어나 고난당하는 민족의 삶의 현장에서 깊은 영적·도덕적 구원을 기원한 김교신의 영적 민족 구원의 신앙이 목마르게 그리운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되어버렸다.
- 참고문헌 -
김명곤, “김교신이 그리운 시절”, 미주뉴스앤조이, 2008
김윤정, “김교신의 교회에 대한 인식”, 서울:연세대학교대학원, 2007
김정환, “김교신:그 삶과 믿음과 소망”, 서울:한국신학연구소, 1994
박신배, “태극신학과 한국문화”, 서울: 동연출판사, 2009
서정민, “새로운 조선을 성서위에 새우라”, 서울:한국기독교연구소 세계의신학 제32호, 1996
양우석, “김교신의 평신도운동 연구”, 서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09
위광원, “1930년대 기성교회와 김교신의 갈등 내용 연구”, 서울: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2007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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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2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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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5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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