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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엔화][엔화의 국제화][엔화의 환율변동과정][엔화의 약세][엔화의 강세][엔화의 최적통화지역]엔화의 국제화, 엔화의 환율변동과정, 엔화의 약세, 엔화의 강세, 엔화의 최적통화지역 분석(엔화,엔화강세,엔화약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엔화의 국제화

Ⅱ. 엔화의 환율변동과정

Ⅲ. 엔화의 약세
1. 사례
2. 엔화약세의 업종별 영향

Ⅳ. 엔화의 강세
1. 특징
2. 장점
3. 단점

Ⅴ. 엔화의 최적통화지역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 환율제도에서 복수통화바스켓 제도로 전환하였다. 1980년대 중반이후에는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환율정책에서 엔화의 영향력이 증대하였다는 실증분석도 제시되었다.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들은 통화바스켓에서 차지하는 엔화의 비중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rankel and Wei(1992)). 1980년대 이후 엔화와 싱가포르 달러화, 말레이지아 링깃화, 필리핀 페소화, 홍콩 달러화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주목할 만하다(Aggarwal and Mougoue(1993)).
엔화를 중심으로 하는 환율정책의 조화는 엔 블럭 논의의 또 하나의 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중반이후 엔화의 對달러 환율의 급격한 변화가 주변국들의 수출입 및 경기변동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여지면서 유럽통화제도를 원용하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특정지역에서의 고정환율제도의 장단점에 대한 이론적 분석틀은 1960년대 초 먼델의 최적통화지역 개념에서 그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Mundell(1961)). 먼델은 임금과 물가가 경직적이라면 고정환율제도하에서 주기적인 국제수지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환율제도가 아니라 물가의 경직성에 있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미국 내의 펜실바니아 주와 뉴욕 주가 단일통화를 사용하는 경우를 고려하여 보자. 만약 가격이 신축적이라면 양 지역 모두 완전고용에서 균형이 성립하게 되므로 통화정책의 자주성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만약 가격이 경직적이고 각 지역이 서로 다른 성격의 충격에 직면한다면 경기안정을 위하여 각 주는 독자적 통화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먼델은 최적통화지역을 환율이 고정될 수 있는 최적 지역단위로 정의하였다. 그는 정책당국의 목표가 대외균형과 대내균형의 달성에 있다고 가정할 때, 환율제도의 선택은 요소이동의 정도에 달려있다고 보았다. 만약에 요소이동이 활발하지 못하다면 환율의 변동을 통하여 교역조건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완전고용을 유지하는 바람직하며, 고정환율제도는 상당기간 실업 또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요소이동이 자유로운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간에는 별개의 통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멘덜에 이어서 멕키논은 개방성, 즉 비교역재에 대한 교역재생산의 비율을 최적통화지역의 주요기준으로 주장하였다(McKinnon(1963)). 멕키논은 대외균형을 달성하기 위하여 환율(교역재와 비교역재간의 교환비율)을 변동시키는 것과 금융재정정책을 통하여 총지출을 조정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바람직한가를 묻고 있다. 교역재의 비중이 클수록 환율을 변동시키는 것이 대외균형에 미치는 영향은 줄어들고, 국내가격의 혼란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극단적인 경우 모든 재화가 교역재라면 무역수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총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고 환율을 고정시키는 것이 대내균형 면에서 적합하다. 즉, 경제가 개방될수록 환율은 구매력평가를 따르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이 밖에도 생산제품의 다양성 및 지역간 소득격차에 대한 재정수단 존재여부 등이 최적통화지역의 기준으로 제시되었다(Kenen(1969)).
최적통화지역에 대한 실증연구는 주로 유럽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연구는 별로 많지 않다. 우선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엔화 페그의 타당성에 대한 한 연구는 일본과 경쟁적인 관계에 있는 한국이나 대만과 같은 신흥공업국들의 경우 엔-달러환율의 변동이 수출 및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집단적으로 달러화에 대한 가치를 안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였다(Kwan(1994)). 무역산업구조가 일본과 상대적으로 보완적인 아세안국가들은 오히려 달러화 페그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 및 싱가포르와 같은 아시아신흥공업국들과 아세안 주요국의 경제구조가 상이하기 때문에 환율정책면에서도 공통분모를 찾기 힘들 것이라는 주장은 일면 타당성이 있다. 1980년대 중반 일본 엔화와 한국 원화는 대미달러환율에 있어서 상당 폭의 절상을 경험하였지만, 아세안 통화들의 대미환율은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일본과 아세안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은 1980년대 중반 이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한국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엔화 페그의 타당성에 대한 관찰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박원암김경수(1990)는 국제통화로서의 엔화위상이 상당히 낮을 뿐 아니라, 엔화 강세 시 미국시장에 대한 한국의 수출경쟁력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낮은 물가상승률에 비추어 볼 때 통화공급이 지나치게 위축된다는 점을 들어 엔화 페그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최적통화지역 이론에서 보면 엔화 중심의 통화지역은 경제 및 금융통합정도, 경제구조의 유사성, 정책목표
의 유사성, 요소이동 및 물가 신축성 등에 의하여 판단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보면 아시아 지역에서의 실물적 충격의 동시성, 아시아 국가들의 높은 개방성, 그리고 자본 및 노동의 활발한 이동이 최적통화지역의 형성을 뒷받침한다고도 볼 수 있다(Goto and Hamada(1994)).
그러나 최적통화지역 논의가 통합된 이론적 모형을 바탕으로 하지 못한다고 있다는 점과 통화블럭의 준거라고 할 수 있는 유럽통화동맹의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주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참고문헌
▷ 강윤호(1990), Post-Keynesian의 내생적 화폐이론과 그 의미,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석사학위논문
▷ 박병규(1994), 국제통화제도 개혁의 행방, 조사월보, 한국외환은행
▷ 안현효(1995), 현대 스태그플레이션 분석의 이론구조 - 공황론과 화폐론의 결합을 위하여, 화폐, 신용, 자본주의, 사회경제평론 7호, 한국사회경제학회편, 한울
▷ 전성인(1992), 통화·소득·물가·임금의 장단기 동학, 한국개발연구, 제14권
▷ 전도신(1991), 유럽통화통합의 현재와 전망, 서울대석사학위논문
▷ 정익준·차진섭(2001), 금융안정에 대한 연구, 금융경제총서 제5호, 한국은행

키워드

엔화,   환율,   통화,   일본,   금융
  • 가격5,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1.04.05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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