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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복제][복제인간][생명복제][유전공학][복제기술]인간복제의 정의, 인간복제의 윤리성, 인간복제의 이점, 인간복제의 연구, 인간복제의 문제점, 인간복제의 대가, 인간복제의 전망, 인간복제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간복제의 정의

Ⅲ. 인간복제의 윤리성

Ⅳ. 인간복제의 이점

Ⅴ. 인간복제의 연구
1. 해외 연구 현황
2. 국내 연구 현황

Ⅵ. 인간복제의 문제점

Ⅶ. 인간복제의 대가

Ⅷ. 인간복제의 전망
1. 그것은 유토피아인가 암흑세상인가
2. 다분한 비도덕적인 이용 가능성
3. 피해와 복지를 함께 주었던 과학의 역사
4. 자칫하면 ????슈퍼맨????, 잘못하면 ????히틀러????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염색체 염기배열을 모두 알아낸다는 「인간 게놈 계획」이 진행되는 수준에 이르러 있다. 인간 게놈 계획은 인간의 염색체 속에 있는 30억 개의 DNA 염기배열을 모두 알아냄으로써 인체의 신비를 벗기겠다는 것으로, 미국이나 일본 등이 현재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쏟으며 연구를 독려하고 있다.
4. 자칫하면 슈퍼맨, 잘못하면 히틀러
이 연구가 완료되거나 인간복제 기술이 보편적으로 발달해 복제인간이 대량생산되는 단계 에 접어들면 나와 닮은 수십 명의 쌍둥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거나 영화 속에서나 보았던 슈퍼맨 같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인간이 실제로 존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가령 사귀던 애인이 일방적으로 뒤돌아섰을 때 다른 멋있는 애인을 복제할 수도 있을 테고, 복제전문 클리닉이 생겨나 배아를 대량으로 복제해 판매하거나 서비스로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면 원자폭탄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이 과학의 가치중립만을 내세워 엄청 난 재앙을 불러온 것처럼 자칫 복제인간에 대한 기술적 부분에만 집착한 나머지 인류를 어두컴컴한 암흑 속으로 내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룡의 부활까지는 아니더라도 복제인간의 활용에 영리의 목적이 개입된다거나 이상적인 인류를 만들고자 열등한 인간을 솎아낸다는 우생학적 접근으로 복제인간을 바라본다면 정말 미래인류는 태반에서 나온 인간은 없고 실험실에서 대량 생산된 복제인간만 존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미래사회는 정신은 없고 육체 만 있는 삭막한 세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인류는 양단간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Ⅸ. 결론 및 제언
현실적인 문제는, 인간생명의 의미와 가치가 효용적인 가치에 종속되어 안일하고도 쾌락적인 가치에 중독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인간복제실험의 실행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더욱, 오늘날의 인간복제문제에 있어서 핵치환 복제술 그 자체의 가능성조차 열지 못하게 하는 많은 반대여론에 부딪히는 것은 어느 면에서는 인간복제의 혜택은 과소평가되는 반면, 그것의 위험성은 과대평가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본다. 시험관 아기실험의 예로 들어 설명한 시드 박사의 말대로 과학은 계속 진전할 것이고 반대 분위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효용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가라앉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선진국 여러 나라들은 이미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으로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찬반토론의 결과가 아니라, 인간복제가 실행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인류의 위기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학 기술발전은 인류의 삶과 직결되어 있고, 더 직접적으로는 인류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목표로 발전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고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할 때 과학은 참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그들의 존재 의미나 인간 발전의 의미를 나타내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과학기술은 올바른 목적을 추구하기 위한 한계가 있어야 하고, 이러한 한계를 윤리적 논의를 통한 도덕률의 근본 기준을 준수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보았다. 의무론적 윤리가 인간의 존엄성을 발견하고 이를 존중하는데 기여하고, 결과론적 윤리가 산술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가치들 중에서 인류사회에 더 큰 복지를 불러올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인간의 존엄성 존중의 대전제를 바탕으로 한 윤리성 확립과 이에 따른 사회적 통제기능이 필요하다.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에너지가 핵무기가 되어 인류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것처럼 인간의 교만과 통제되지 않는 욕구는 인간 스스로를 철저하게 위협하고 나아가 종말을 자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간복제실험은 본래의 생명공학의 목적인 ‘인간’을 벗어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의식과 눈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이것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최대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서 인류가 또 다른 신세계를 맞이하기 위한 유토피아를 향한 발판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참고문헌
▷ 구인회, 삶과 죽음의 철학, 아카넷
▷ 로널드 그린(2000), 맞춤인간이 오고 있다, 궁리
▷ 문시영, 생명복제를 통해 본 생명윤리의 과제
▷ 서정선(1997), 생명체 복제기술의 문제점, 과학과 기술
▷ 이정배, 생명공학 우주론의 신학적 문제점 ― 생명신학적 탐구
▷ 유학주임교수실 편저(2000), 유교인간학,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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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5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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