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가족복지의 개념과 정의
1. 우리나라 가족의 현황
2. 가족의 개념-전통과 현대
3. 계급별 가족
Ⅱ. 가족의 기능
1. 부부결속의 구축
2. 생식과 성관계
3. 가족원에 대한 이름과 지위부여
4. 아동과 가족원에 대한 기본적 보호
5. 아동의 사회화와 교육
6. 가족원의 보호
7. 가족원에 대한 정서적지지 및 레크리에이션
8. 재화와 서비스의 교환
Ⅲ. 가족복지실천 및 전망
1. 가족체계
2. 가족생활주기
3. 미래가족에 대한 전망과 가족복지의 과제
*참고문헌
1. 우리나라 가족의 현황
2. 가족의 개념-전통과 현대
3. 계급별 가족
Ⅱ. 가족의 기능
1. 부부결속의 구축
2. 생식과 성관계
3. 가족원에 대한 이름과 지위부여
4. 아동과 가족원에 대한 기본적 보호
5. 아동의 사회화와 교육
6. 가족원의 보호
7. 가족원에 대한 정서적지지 및 레크리에이션
8. 재화와 서비스의 교환
Ⅲ. 가족복지실천 및 전망
1. 가족체계
2. 가족생활주기
3. 미래가족에 대한 전망과 가족복지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적 흐름이란
시간에 다른 가족생활주기의 변화와 전환을 극복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수평적 흐름은 예측 가능한 발달상의 스트레스와 예측 불가능한 사건
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일상적인 사건의 압력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
을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가족체계에 혼란을 초래하는 수직적 축과도 영향을
주고받는다.
가족생활주기상의 문제에 있어서 어떤 문제는 가족의 발달상 어느 가족이
나 겪는 스트레스도 있고, 어떤 문제는 특정가족에게서만 일어날 수 있다(아
가족폭력문제, 알코올중독 문제 등) 이러한 생활주기의 다양한 상황에서 가족원
이 떠나기도 하고 새 가족원이 들어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새로 아이가 태
어나거나, 조부모나 계부모가 가족에 들어올 때 새 하위체계와 새 연합이 형
성되며, 이럴 때 가족 내의 힘과 위계의 배열이 바뀔 수 있다. 또한 가족조직
체가 연속되는 생활단계를 통하여 진보하고 새로운 발달적 과업을 맞아들임
에 따라서, 개인은 새 역할을 받아들이고 다른 역할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
다. 가족생활주기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로는 별거와 이혼, 부모의 사망, 한부
모의 양육, 혼합가족, 조부모의 양육, 문화적 변인들을 들 수 있다.
가족생활주기에서는 '적응'이 중요한 개념이다. 가족의 적응력이란 가족이
일시적이거나 발달적인 긴장상태에 대처하여 가족의 힘의 구조, 역할, 규칙
등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나 유연성의 정도를 의미한다.
가족발달 과업은 각 가족성원들이 가족생활 단계에서 성장하는 데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친다. 가족발달 과업을 성공적으로 성취할 경우 만족감과 성취
감을 얻을 수 있고, 다음 단계의 과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반면에 가
족발달과업을 성공적으로 성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족원들은 좌절감, 절
망감, 열등감 등을 경험할 수 있고 다음 단계의 발달과업이 어렵게 될 수 있
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발달 과업 수행에서 성공이나 실패의 경험이 개인의
성격형성과 성장, 가족의 기능과 성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대부분의 전통적
인 가족치료 모델들에서 가족생활주기는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3) 미래가족에 대한 전망과 가족복지의 과제
세계화의 흐름이 직접적으로 가족에게 미친 영향이나, 1997년 후반에 밀어
박친 외환위기는 개인적 차원만이 아니라 상당수의 가정에서 가족해체로 이
어지기도 했다. 여성 가구주 가구의 증가, 이혼의 증가, 미혼율의 증가 등으
로 나타나는 통계상의 변화는 우리 사회의 가족에서 부부관계의 지속성이 약
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는 글로벌로 생각다 못해 우주적으로 생각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다. 변하지 않는 듯한 일상과 가족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
주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 가족이 어른 두 명의 애정을 중심으로 한 배타
적 공간으로 압축되는 과정은 보상에 대한 기대 없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
는 족으로만 관심을 갖는 진정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꿈의 공간이다. 검은 머
리 파뿌리 되도록 영원히 함께 잘 살아보자던 서약을 지키며 손잡고 산책하
는 노부부의 모습은 아름답다.
그러나 2004년 통계에 따르면 매일 915방이 결혼한 반면 329쌍은 헤어지
고 있다. 결혼연령 또한 30대 이상 결혼이 증가추세에 있고 성숙하고 책임감
있어 보이는 젊은이들은 독립적으로 살아가려는 준비를 하면서 도무지 결혼
에는 뜻이 없는 듯하다. 마음대로 성별 정체성을 선택하고 자유를 누리는 동
성애 담를 또한 증가하면서 이성애자만이 누리는 특권으로 결혼을 신화화할
수 없다는 그들의 목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담아내고 있다.
실제로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을 발견하는 곳의 시공간은 혈연주의를 떠나
함께 식사하고, 함께 보살피며 새로운 판을 짜고 있는 주거공동체의 모습이
다. 지금까지 가족 공간이 거대한 권력을 향한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들
이 동원된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공간이었다면, 앞으로 그들의 소리를 담아내
는 다양한 '살림이스트'들의 공간은 자신들의 꿈을 담아내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들이 가족을 위협할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족을 지
금과 같이 남성가장중심적이고, 이성애 중심적이고, 부계 혈연주의에 기반을
둔 사적 복지제도로 이해한다면 가족은 분명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
다.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가족정책이 수립되고 있는 것처럼 그 실천도 이루
어지고 있는가는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오늘날 가족관계는 권위주의적인 관계가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가 인격
을 가진 개인으로서 평등하게 존중되는 민주적인 관계로 변화하고 있고, 사
회의 분화에 따라 가족의 형태도 매우 다변화되고 있다고 여성가족부는 밝히
고 있다. 가족의 정의를 새롭게 내려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표명해 온 명시적인 가
족정책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의 가족정책은 단편적
차원에서 부분적으로만 시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여성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족정책을 이관 받아 여성가족부로 출범하면서 아동 여성 가정이 행복한
사회적 양육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둔다고 밝히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아직은
여성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잔여적 정책이 아닌 전체로서의 가족을 고려
하는 보편적 가족정책의 방안을 모색할 것임은 분명하다. 새로운 가족정책의
방향으로 성인지적 관점에 기반을 두고 가족친화적 정책, 여성친화적 정책,
양성평등적 정책 등이 제기되고 있다. 가족친화적 가족복지정책은 어떤 형태
의 가족이든 가족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이 보장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되며,
건강한 가족생활을 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도록 하는 가족중심의
사회정책을 의미한다. 이를 위하여 포괄적 의미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 전문적인 가족사회복지사에 의해 운용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근홍(2006).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공동체
-오혜경(2005). ‘장애인복지론’. 창지사
-김동배(2005).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학지사
-조흥식 외(2003). ‘가족복지학’. 학지사
-김태성, 김진수(2004). ‘사회보장론’. 청목출판사
-이동원 외(2004). ‘변화하는 사회 다양한 가족’. 양서원
시간에 다른 가족생활주기의 변화와 전환을 극복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수평적 흐름은 예측 가능한 발달상의 스트레스와 예측 불가능한 사건
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일상적인 사건의 압력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
을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가족체계에 혼란을 초래하는 수직적 축과도 영향을
주고받는다.
가족생활주기상의 문제에 있어서 어떤 문제는 가족의 발달상 어느 가족이
나 겪는 스트레스도 있고, 어떤 문제는 특정가족에게서만 일어날 수 있다(아
가족폭력문제, 알코올중독 문제 등) 이러한 생활주기의 다양한 상황에서 가족원
이 떠나기도 하고 새 가족원이 들어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새로 아이가 태
어나거나, 조부모나 계부모가 가족에 들어올 때 새 하위체계와 새 연합이 형
성되며, 이럴 때 가족 내의 힘과 위계의 배열이 바뀔 수 있다. 또한 가족조직
체가 연속되는 생활단계를 통하여 진보하고 새로운 발달적 과업을 맞아들임
에 따라서, 개인은 새 역할을 받아들이고 다른 역할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
다. 가족생활주기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로는 별거와 이혼, 부모의 사망, 한부
모의 양육, 혼합가족, 조부모의 양육, 문화적 변인들을 들 수 있다.
가족생활주기에서는 '적응'이 중요한 개념이다. 가족의 적응력이란 가족이
일시적이거나 발달적인 긴장상태에 대처하여 가족의 힘의 구조, 역할, 규칙
등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나 유연성의 정도를 의미한다.
가족발달 과업은 각 가족성원들이 가족생활 단계에서 성장하는 데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친다. 가족발달 과업을 성공적으로 성취할 경우 만족감과 성취
감을 얻을 수 있고, 다음 단계의 과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반면에 가
족발달과업을 성공적으로 성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족원들은 좌절감, 절
망감, 열등감 등을 경험할 수 있고 다음 단계의 발달과업이 어렵게 될 수 있
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발달 과업 수행에서 성공이나 실패의 경험이 개인의
성격형성과 성장, 가족의 기능과 성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대부분의 전통적
인 가족치료 모델들에서 가족생활주기는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3) 미래가족에 대한 전망과 가족복지의 과제
세계화의 흐름이 직접적으로 가족에게 미친 영향이나, 1997년 후반에 밀어
박친 외환위기는 개인적 차원만이 아니라 상당수의 가정에서 가족해체로 이
어지기도 했다. 여성 가구주 가구의 증가, 이혼의 증가, 미혼율의 증가 등으
로 나타나는 통계상의 변화는 우리 사회의 가족에서 부부관계의 지속성이 약
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는 글로벌로 생각다 못해 우주적으로 생각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다. 변하지 않는 듯한 일상과 가족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
주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 가족이 어른 두 명의 애정을 중심으로 한 배타
적 공간으로 압축되는 과정은 보상에 대한 기대 없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
는 족으로만 관심을 갖는 진정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꿈의 공간이다. 검은 머
리 파뿌리 되도록 영원히 함께 잘 살아보자던 서약을 지키며 손잡고 산책하
는 노부부의 모습은 아름답다.
그러나 2004년 통계에 따르면 매일 915방이 결혼한 반면 329쌍은 헤어지
고 있다. 결혼연령 또한 30대 이상 결혼이 증가추세에 있고 성숙하고 책임감
있어 보이는 젊은이들은 독립적으로 살아가려는 준비를 하면서 도무지 결혼
에는 뜻이 없는 듯하다. 마음대로 성별 정체성을 선택하고 자유를 누리는 동
성애 담를 또한 증가하면서 이성애자만이 누리는 특권으로 결혼을 신화화할
수 없다는 그들의 목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담아내고 있다.
실제로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을 발견하는 곳의 시공간은 혈연주의를 떠나
함께 식사하고, 함께 보살피며 새로운 판을 짜고 있는 주거공동체의 모습이
다. 지금까지 가족 공간이 거대한 권력을 향한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들
이 동원된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공간이었다면, 앞으로 그들의 소리를 담아내
는 다양한 '살림이스트'들의 공간은 자신들의 꿈을 담아내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들이 가족을 위협할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족을 지
금과 같이 남성가장중심적이고, 이성애 중심적이고, 부계 혈연주의에 기반을
둔 사적 복지제도로 이해한다면 가족은 분명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
다.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가족정책이 수립되고 있는 것처럼 그 실천도 이루
어지고 있는가는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오늘날 가족관계는 권위주의적인 관계가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가 인격
을 가진 개인으로서 평등하게 존중되는 민주적인 관계로 변화하고 있고, 사
회의 분화에 따라 가족의 형태도 매우 다변화되고 있다고 여성가족부는 밝히
고 있다. 가족의 정의를 새롭게 내려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표명해 온 명시적인 가
족정책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의 가족정책은 단편적
차원에서 부분적으로만 시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여성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족정책을 이관 받아 여성가족부로 출범하면서 아동 여성 가정이 행복한
사회적 양육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둔다고 밝히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아직은
여성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잔여적 정책이 아닌 전체로서의 가족을 고려
하는 보편적 가족정책의 방안을 모색할 것임은 분명하다. 새로운 가족정책의
방향으로 성인지적 관점에 기반을 두고 가족친화적 정책, 여성친화적 정책,
양성평등적 정책 등이 제기되고 있다. 가족친화적 가족복지정책은 어떤 형태
의 가족이든 가족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이 보장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되며,
건강한 가족생활을 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도록 하는 가족중심의
사회정책을 의미한다. 이를 위하여 포괄적 의미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 전문적인 가족사회복지사에 의해 운용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근홍(2006).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공동체
-오혜경(2005). ‘장애인복지론’. 창지사
-김동배(2005).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학지사
-조흥식 외(2003). ‘가족복지학’. 학지사
-김태성, 김진수(2004). ‘사회보장론’. 청목출판사
-이동원 외(2004). ‘변화하는 사회 다양한 가족’. 양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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