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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와 너무나 닮아 있는 작품. 발레 작품을 감상하면서 나의 감상태도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전에는 무용수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고 발끝을 얼마나 잘 폈는지 테크닉 구사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이었다면 지금 교육자 과정을 배우면서 부터는 이렇게 가치 있고 흥미로운 무용 작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그리고 기록이 적은 과거의 무용 작품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남길 순 없는지 하는 생각을 한다는 점이다. 나에게 있어서 무용의 이해 교양 수업은 무용교육, 무용학 개론 전공 수업과는 또 다른 시각, 또 다른 생각을 하게 한다. 한 학기 동안 이 교양 강좌를 들으면서 기본적인 무용의 이해를 다시금 쌓고, 또한 다른 시각으로 무용을 전달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 나가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전에는 없었던 무용에 대한 자부심이 자꾸만 자꾸만 커진다. 알아 둬야 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직은 내가 교육자가 아닌 교육자가 되기 위해 배우는 단계라는 것, 절대 자만하지 말고 자부심을 키워나가야 한 다는 것이다. 모든 발레리나가 지젤을 꿈꾸듯, 나는 무용 교육자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는 무용 연구를 꿈꾸는 바다.
♬_ 춤추며 즐겁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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