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1910년대~1950년대)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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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시작하면서 1

제 1장 1910년대 문학 1
1. 시대개관 1
2. 근대시문학 Ⅰ 1
3. 1910년대 소설 2
4. 근대비평 Ⅰ 3

제 2장 1920년대 문학 4
1. 시대개관 4
2. 근대시문학 Ⅱ 4
3. 1920년대 소설 5
4. 근대비평 Ⅱ 8

제 3장 1930년대 문학 9
1. 시대개관 9
2. 현대시문학 Ⅰ 10
3. 1930년대 소설 12
4. 현대비평 Ⅰ 14

제 4장 1940년대 문학 16
1. 시대개관 16
2. 현대시문학 Ⅱ 16
3. 해방 전후의 소설 17
4. 현대비평 Ⅱ 17

제 5장 1950년대 문학 17
1. 시대개관 17
2. 현대시문학 Ⅲ 18
3. 1950년대의 소설 19
4. 현대비평 Ⅲ 20

☞ 맺는 말 22

본문내용

의지에 대하여 반생명자 전체를 원수로 돌린 것은 생명의 처절한 내적 고투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또 그는 모더니즘과 이미지즘 및 주지주의의 용어상의 혼란을 지적하면서, 김기림만이 주지주의 시인이고, 정지용과 김광균은 이미지스트, 모더니즘은 당시대성을 중요시하는 개념으로 천명하고 있다. 그는 김기림의 시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그의 결여된 역사의식의 문제도 밝혔다.
(2) 민족문학과 전통론
민족 문학과 전통론은 많은 비평가와 작가에 의해 논의된 주제로서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까지에 있어 중요한 쟁점이 되었다. 정태용은 다양한 비평적 경향을 보이면서, 작가론과 시인론을 발표하였다. 그는 전통론에 대하여 고전문학이 빈곤하지만, 그 속에 깃든 기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살려낸다는 것을 말하였다. 이어 계승의 양상을 조지훈 문학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였다. 그리고 서사시와 서정시를 구분하였고, 자유시 정신과 산문시와 시정신에 관하여 율격미를 형태적 측면에서 해설하였다.
최일수도 전통문제, 민족문학문제, 분단문제, 저항문제 등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민족 문학의 모체인 민족 운동이 평등한 민권을 주장하는 근대화 운동에 의해서 주도되었고 또 근대화 운동은 침략적인 인제에 저항하는 민족 운동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실학소설, 판소리문학, 사설시조, 항일민요, 동학가사, 의병항쟁시, 우국시, 담시와 사조, 개화기문학, 항일문학 등이 그러한 민족문학의 주체적 흐름을 이루는 각 시기의 문예들로 거론되고 있다. 이처럼 민족문학론이 거듭 논의되는 이유는 세계의 문학에 대한 우리 문학의 독자적 위치를 확인하며, 지나친 외국문학의 영향을 삼간다는 의식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3) 실존주의 비평 또는 의식 비평
1950년대의 비평적 분위기의 특징을 실존주의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전쟁의 불안과 죽음의 의식이 일반화되고 있던 당시의 시대적 특징과 상호 호응하는 지적인 움직임이었다. 실존적인 의식비평, 또는 문학 현상학적인 관점에서 좀더 넓게 말하여 문화 비평적 폭을 지니면서 독자의 독서 공감대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1950년대의 가장 으뜸가는 비평가는 이어령이다. 그의 「오르페우스의 언어」에서는 저항적 언어의 세계를 생물학적 존재들의 생존양상과 관련지어 설명하면서, 신과 인간을 구분하는 프로메테우스의 언어와, 소통의 언어작용, 그리고 화해의 언어기능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인간이 만든 제도에 의하여 인간이 희생되는 현대사회의 부조리한 점을 들어 부정적 인간에 대한 저항을 요구하고 있다.
고석규는 김소월 시에 깔린 전반적인 의식이 부정의식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주요하게 인식하고, 「진달래 꽃」의 부정의식도 전통적인 것이기보다는 김소월의 인간적 내부에 선명히 조각되고 있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잊어야 할 것, 가지 못하는 사정, 죽음인식 등이 모두 소월이 인식한 자기한계에 이르러 역설조차도 무력해져 자신의 함정에 빠졌음을 보여 주고 있다.
☞ 맺는 말
우리나라의 문학은 개화기부터 변화되었다. 개화기에 외국의 문학들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많은 문물들이 유입되었고, 문학 장르에 변화가 오게 되었다. 그리고 한일합방 이후에는 나라를 독립시키기 위해 많은 문인들이 활동하였고, 농촌계몽에도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31운동 이후에는 많은 문인들이 실의에 빠져 향락적인 문학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일제는 그 동안의 무력정치를 버리고 문화정치를 시행하여 언론과 문학 활동이 자유로워졌고, 이에 따라 많은 문인들이 활동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사회주의 문학들이 우리에게 소개되었다.
30년대는 일제의 문화정치가 본색을 드러내어 문학작품에서 항일의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기가 어려워졌다. 광복 이전까지의 일제는 우리나라에서 많은 것을 뺏어갔다. 그리고 문학도 친일 문학인들 아니면 꿈도 못 꿀 정도로 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러나 뜻있는 문학인들은 이 시기에도 항일 문학을 계속하였다. 광복 이후에는 그 동안 억압되었던 문학 활동에도 자유가 찾아왔다. 그러나 정치가 이념 대립으로 혼란스러웠듯이, 문학계도 이념 대립으로 시끄러웠다.
그리고 50년대, 한국전쟁이 터져 많은 일제시대에 활동한 많은 문인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북한에서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문인들이 대거 남쪽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전쟁 이후에는 우리나라의 문학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위 내용에 비추어 보면 우리나라 문학은 그 시대의 모습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시대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작가도 있고, 간접적으로 어느 것에 빗대어 표현한 작가도 있다. 문학 작품, 특히 소설을 읽다 보면 그 시대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다. 나는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라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다. 이 소설은 한국전쟁 후의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작품을 보면, 동호는 전쟁 중에 현실을 견디다 못해 자살하였고, 현태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을 하고 만다. 그러나 윤구는 조그만 농장을 차려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 세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당시의 상황을 쉽게 그릴 수 있었다. 이범선의 「오발탄」에서도 현실의 모습을 쉽게 그릴 수 있었다. 삶에 대한 목적을 잃어버린 주인공과 타락한 동생들, 그리고 정신병에 걸린 어머니를 보며 실향민의 고통을 알 수 있었다.
년대별로 정리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작품 중에서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작품들이 많다. 고등학교 때는 수학능력시험 때문에 생각 없이 넘어간 작품들이 지금 와서는 그 시대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임화의 「우리 오빠의 화로」에서는 사회주의가 유입된 20년대의 모습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에서는 물질만능주의가 가져오는 인간성의 상실에 대해서 표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시대상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이 많은 작품들을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역사를 정리하면서 사소하게 넘어간 작품들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 현대문학사(한국통신대학교출판부. 신동욱 조남철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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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9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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