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촌수, 변화하는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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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미디어의 진화와 인간관계

3. 디지털 인간관계

4. 모바일 인간관계

5.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와 인간관계

6. 결론

본문내용

이동전화가 없던 순간이 한 순간도 없었던 것 같다.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의 연락을 위한 행동의 90%이상이 이동전화를 통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동전화는 나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는 비단 나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것이라 여겨진다. 저자가 언급했듯 이동전화로 인해 나 역시 예전 이동전화가 없던 당시에 비해 약속의 방향이 많이 달라진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예전 같으면 보통 친구와 약속을 할 때, '며칠 날, 몇 시에 어디서 만나자.'라는 약속을 하곤 했는데 간혹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때면, 친구가 기다리다 먼저 가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곤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친구에게 연락을 취할 방법도 없고, 이는 친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허나 요즘은 간혹 늦을 일이 생기면 이동전화를 통해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이동전화의 등장임은 결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5.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와 인간관계
저자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인간관계에 대해 아직 판단할 단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상황을 언급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공간적 위치는 무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이고 상호 간의 연결만이 중시되는 관계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기 자신이 인간관계망의 중심이 되기때문에 이전보다 더욱 능동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게 되고, 기존의 유대감과 결속력이 결여된 단기적인 인간관계들이 주로 발생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하여 이런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들은 더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의 취득에만 몰입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인간의 감성적이 측면이 쇠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시대는 이미 아직 크게 일상화되진 않았지만, 우리 주변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영화에서 보았듯 사람이 다니는 모든 곳에 컴퓨터 기술이 내장되어 있어 필요하다면 언제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이동 전화 없이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올 날이 머지 않은 것이다. 이런 환경이 된다면 저자가 언급했듯이 단기적인 인간관계가 발생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점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굳이 학교를 가지 않고서도 집에서 교육과정을 받고, 자택근무를 하면서 직장생활을 한다면 이전과 같이 면대면으로 직접 사람을 접촉해 이야기를 나눌 일도 상당 수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6. 결론
지금까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이에 대한 개인적의 의견들을 종합해 보았다. 하지만 분명 앞으로 전개될 디지털 환경은 어느 정도의 예측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선 적어로 너무 비인간적인 방향으로 전개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인간의 생활이 아무리 편리해지고 안락해지더라도, 인간이 지닌 고유의 감정까지 무디어지면서 누리는 편리함은 공허함 그 자체일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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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02
  • 저작시기201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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