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유대교의 종파
1. 바리새파(the Pharisees)
2. 사두개파(Saddcees)
3. 엣세네파(the Essenes)
Ⅱ. 유대교의 영지주의
1. 사상
2. 영지주의의 위험
3. 영지주의에 대한 바울과 요한의 공격
Ⅲ. 유대교의 경전
Ⅳ. 유대교의 유다이즘
1. 言約과 選民
2. 啓示的 神名
3. 토라
4. 회당
Ⅴ. 유대교의 오경연구
Ⅵ. 유대교의 성전 예배와 회당 활동
1. 성전 예배
2. 회당 활동
참고문헌
1. 바리새파(the Pharisees)
2. 사두개파(Saddcees)
3. 엣세네파(the Essenes)
Ⅱ. 유대교의 영지주의
1. 사상
2. 영지주의의 위험
3. 영지주의에 대한 바울과 요한의 공격
Ⅲ. 유대교의 경전
Ⅳ. 유대교의 유다이즘
1. 言約과 選民
2. 啓示的 神名
3. 토라
4. 회당
Ⅴ. 유대교의 오경연구
Ⅵ. 유대교의 성전 예배와 회당 활동
1. 성전 예배
2. 회당 활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대단위로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본다. 이런 대단위들이 모여 오경을 이루게 되는데, 이 대단위에 속하지 않는 것들은 오경의 최종단계에 속한다고 본다. 이러한 오경의 최종 마무리 작업을 그는 \'편집\' 또는 \'편집자\' 라는 말 대신에 \'수집자 Sammler\' 또는 \'개작자 Bearbeiter\'라는 용어 사용을 제안하기도 한다. 오경의 최종편집자가 P라는 종래 학설에 반대하고 \'신명기 영향을 받은 개작자(신명기 사가하고는 다름)\'가 오경 전체를 연결해서 현재 최종형태의 오경을 만들었다고 보았다. 포로기전 예언자들이 오경 전승이나 인물들에 대해 침묵한다는 사실은 오경의 형성 시기는 포로기 혹은 포로기 그 이후일 것이라 추측한다.
Ⅵ. 유대교의 성전 예배와 회당 활동
1. 성전 예배
성전은 솔로몬 시대 이래로 이스라엘의 삶과 사상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예수님 시대에 이 성전은 헤롯에 의해 복구되었으며, 성전 안에서 무수한 희생이 드려졌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거하시기를 원하시는 장소였다. 하나님께서 임재 하시는 것으로 알려진 지성소에는 율법의 규례를 따라 정결케 한 대제사장만이 정해진 예복을 입고 들어갈 수 있었다. 이방인들은 단지 \"이방인의 뜰\"로 불리는 곳에만 들어갈 수 있었다. 성전에서는 제사장들이 백성들의 죄를 속하고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규례를 따라 제사를 드렸다. 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드리는 사람이나 드리는 제사장이 모두 순수한 동기를 가져야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드려야 했다. 그리고 이 희생 제사에는 기도와 고백이 동반되었으며, 잘못하거나 남에게 해를 입힌 사람은 그것에 합당한 보상을 해야 했다. 일년에 한번 있는 대속죄일은 하나님께서 백성의 일년간의 죄를 속하고 화해하기 위해 주신 규례이며, 이 예식은 대제사장이 집례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통하여 1년에 3번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절기를 지키도록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사건을 기념하고 회상시키기 위해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고,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진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순절을 지키게 하셨으며, 광야 생활과 민족의 형성을 회상시켜 주시기 위해 장막절을 지키게 하셨다(물론 이 절기들은 농경적인 의미들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이뿐 아니라 에피파네스 4세로부터 주전 165년에 성전을 회복하고 청결케 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수전절을 지켰으며(하누카-빚의 절기), 하만에 대한 에스더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부림절을 지켰다. 신년 축제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회상시켜 주었다. 이 날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심판하시는 날이었다. 이스라엘을 이 날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자비로 대해주시도록 기도하였다. 속죄일은 금식과 죄의 고백과 희생 제사가 드려졌다. 이러한 신년 축제일과 속죄일은 모두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용서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되었다.
2. 회당 활동
포로 이후 율법의 중요성 및 연구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회당이 생겼으며, 예수님 당시에는 이미 모든 마을에 회당이 서 있었다. 그들은 이 회당에서 기도와 예배와 율법을 연구하는 일을 하였다. 예배는 기도와 율법 낭독과 설교로 이루어졌으며, 집회는 안식일과 주중 다른 두 날에 모였다. 회당 예배는 성전 예배와는 달리 제사장이 참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평신도적인 성격을 띠었다. 이러한 회당은 유대인들을 종교적이고 율법을 연구하는 사람들로 만들어 주었다.
경건한 유대인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로 하루를 끝냈다. 그들은 일어나고, 잠자리에 들며, 출타하였다가 귀가하거나 손을 닦고 음식을 먹을 때, 또는 출생과 할례, 약혼, 결혼, 질병, 죽음, 장례와 같은 때에도 이에 수반되는 기도를 하였다. 그들은 세상을 죄악된 것으로 생각하여 자신을 세상과 단절시키고, 세상과 사회에 대하여 등을 돌리는 금욕주의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 모든 세상은 하나님의 작품이며 따라서 이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들은 언약 백성의 표시로서 할례를 받았으며 이를 위해서는 생명까지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들은 혼합된 옷감으로 된 옷을 입지 않았으며, 겉 옷 단에는 옷술을 달았고, 집 문기둥에는 메주자(성구가 기록된 양피지를 담은 용기)를 달았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율법을 준수할 필요를 깨닫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준수했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창조에 대하여 증거하였고, 창조주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였다. 이 날에는 노동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일들이 금지되었으며, 특별한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었으며,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축제의 분위기로 지냈다. 그들은 인간의 시체를 만지는 일이나, 문둥병자들이나 부정한 짐승들과의 접촉과 같이 율법에서 부정한 것으로 규정된 일들은 자신들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들이 이러한 일들을 했을 때에는 율법에 따라 정결 예식을 행했다. 그들은 정결을 유지하기 위해 식사법이 준수되었고, 짐승들을 도살하는 데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며, 피는 식용이 금지되었다. 또한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접촉하는 것을 부정한 일로 생각하였으며, 따라서 이방에 사는 것보다 이스라엘에 사는 것을 더 좋게 여겼다. 그들은 훌륭한 유대인이 되기 위해서 율법을 알아야 했고 이를 위해 율법을 연구해야 했기 때문에 그들은 율법을 연구하는 것을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들은 율법에 무지한 자는 깊은 신앙심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땅에 속한 백성\"이나, \"율법이 없는 열등한 종족들\"이라는 경멸적인 용어들까지 나오게 되었다.
참고문헌
볼프강 벤츠 저, 윤용선 역, 유대인 이미지의 역사, 푸른역사, 2005
이성수, 중동 문화속에서의 3대종교-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 - 비교연구, 지중해지역연구 제 4권 제1호, 2002
최창모 옮김, 유대교란 무엇인가?, 동문선
최명덕, 유대인 이야기, 두란노, 1997
CBS 특별다큐, 바이블루트 제6부, 유대인, 그들은 누구인가?
Milton Steinberg, 이수현 역, 유대교의 기본, (주) 도서출판 동인, 1996
Ⅵ. 유대교의 성전 예배와 회당 활동
1. 성전 예배
성전은 솔로몬 시대 이래로 이스라엘의 삶과 사상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예수님 시대에 이 성전은 헤롯에 의해 복구되었으며, 성전 안에서 무수한 희생이 드려졌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거하시기를 원하시는 장소였다. 하나님께서 임재 하시는 것으로 알려진 지성소에는 율법의 규례를 따라 정결케 한 대제사장만이 정해진 예복을 입고 들어갈 수 있었다. 이방인들은 단지 \"이방인의 뜰\"로 불리는 곳에만 들어갈 수 있었다. 성전에서는 제사장들이 백성들의 죄를 속하고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규례를 따라 제사를 드렸다. 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드리는 사람이나 드리는 제사장이 모두 순수한 동기를 가져야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드려야 했다. 그리고 이 희생 제사에는 기도와 고백이 동반되었으며, 잘못하거나 남에게 해를 입힌 사람은 그것에 합당한 보상을 해야 했다. 일년에 한번 있는 대속죄일은 하나님께서 백성의 일년간의 죄를 속하고 화해하기 위해 주신 규례이며, 이 예식은 대제사장이 집례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통하여 1년에 3번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절기를 지키도록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사건을 기념하고 회상시키기 위해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고,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진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순절을 지키게 하셨으며, 광야 생활과 민족의 형성을 회상시켜 주시기 위해 장막절을 지키게 하셨다(물론 이 절기들은 농경적인 의미들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이뿐 아니라 에피파네스 4세로부터 주전 165년에 성전을 회복하고 청결케 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수전절을 지켰으며(하누카-빚의 절기), 하만에 대한 에스더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부림절을 지켰다. 신년 축제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회상시켜 주었다. 이 날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심판하시는 날이었다. 이스라엘을 이 날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자비로 대해주시도록 기도하였다. 속죄일은 금식과 죄의 고백과 희생 제사가 드려졌다. 이러한 신년 축제일과 속죄일은 모두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용서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되었다.
2. 회당 활동
포로 이후 율법의 중요성 및 연구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회당이 생겼으며, 예수님 당시에는 이미 모든 마을에 회당이 서 있었다. 그들은 이 회당에서 기도와 예배와 율법을 연구하는 일을 하였다. 예배는 기도와 율법 낭독과 설교로 이루어졌으며, 집회는 안식일과 주중 다른 두 날에 모였다. 회당 예배는 성전 예배와는 달리 제사장이 참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평신도적인 성격을 띠었다. 이러한 회당은 유대인들을 종교적이고 율법을 연구하는 사람들로 만들어 주었다.
경건한 유대인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로 하루를 끝냈다. 그들은 일어나고, 잠자리에 들며, 출타하였다가 귀가하거나 손을 닦고 음식을 먹을 때, 또는 출생과 할례, 약혼, 결혼, 질병, 죽음, 장례와 같은 때에도 이에 수반되는 기도를 하였다. 그들은 세상을 죄악된 것으로 생각하여 자신을 세상과 단절시키고, 세상과 사회에 대하여 등을 돌리는 금욕주의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 모든 세상은 하나님의 작품이며 따라서 이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들은 언약 백성의 표시로서 할례를 받았으며 이를 위해서는 생명까지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들은 혼합된 옷감으로 된 옷을 입지 않았으며, 겉 옷 단에는 옷술을 달았고, 집 문기둥에는 메주자(성구가 기록된 양피지를 담은 용기)를 달았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율법을 준수할 필요를 깨닫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준수했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창조에 대하여 증거하였고, 창조주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였다. 이 날에는 노동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일들이 금지되었으며, 특별한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었으며,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축제의 분위기로 지냈다. 그들은 인간의 시체를 만지는 일이나, 문둥병자들이나 부정한 짐승들과의 접촉과 같이 율법에서 부정한 것으로 규정된 일들은 자신들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들이 이러한 일들을 했을 때에는 율법에 따라 정결 예식을 행했다. 그들은 정결을 유지하기 위해 식사법이 준수되었고, 짐승들을 도살하는 데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며, 피는 식용이 금지되었다. 또한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접촉하는 것을 부정한 일로 생각하였으며, 따라서 이방에 사는 것보다 이스라엘에 사는 것을 더 좋게 여겼다. 그들은 훌륭한 유대인이 되기 위해서 율법을 알아야 했고 이를 위해 율법을 연구해야 했기 때문에 그들은 율법을 연구하는 것을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들은 율법에 무지한 자는 깊은 신앙심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땅에 속한 백성\"이나, \"율법이 없는 열등한 종족들\"이라는 경멸적인 용어들까지 나오게 되었다.
참고문헌
볼프강 벤츠 저, 윤용선 역, 유대인 이미지의 역사, 푸른역사, 2005
이성수, 중동 문화속에서의 3대종교-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 - 비교연구, 지중해지역연구 제 4권 제1호, 2002
최창모 옮김, 유대교란 무엇인가?, 동문선
최명덕, 유대인 이야기, 두란노, 1997
CBS 특별다큐, 바이블루트 제6부, 유대인, 그들은 누구인가?
Milton Steinberg, 이수현 역, 유대교의 기본, (주) 도서출판 동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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