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애착
1. 애착의 정의와 중요성
Ⅱ. 반응성 애착장애
1. 정의
2. 장애의 원인
3. 반응성 애착장애의 유형
4. 증상과 특징
5. 반응성 애착장애의 진단
6. 반응성 애착장애의 치료
7. 반응성 애착장애의 치료사례
1. 애착의 정의와 중요성
Ⅱ. 반응성 애착장애
1. 정의
2. 장애의 원인
3. 반응성 애착장애의 유형
4. 증상과 특징
5. 반응성 애착장애의 진단
6. 반응성 애착장애의 치료
7. 반응성 애착장애의 치료사례
본문내용
x.jsp?uccid=10000470230)
주원이의 심리상태를 알아보았다. 그 평가를 통해 엄마, 아빠 그리고 어른에 대한 불신감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원이 상태에 대한 전문가는 "아기니까 그냥 먹여주고 기본적인 위생적인 처리만 해주면 되려니 하고 그래서 시간을 좀 늦췄죠. 실은 아이한테 관심을 기울어야 하는 어떤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어느 일정한 시간이 지나니까 어머니는 일을 좀 해야 했거든요.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그러다보니 자꾸 다른 성인들에게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엄마하고도 분리돼야 하고 낯선 성인하고도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만족스럽지 않고 이런 것들이 계속 누적된 상태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라고 말하였다.
3) 가정환경 및 성장 배경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470229)
주원이에게 문제가 생긴 것은 생후 13개월 1년 동안의 일 때문이다. 그 때 맞벌이로 바빴던 부모는 놀이방, 어린이집, 친척집 등으로 계속 바꿔가며 아이를 맡겼다. 한창 예민한 시기에 한두달에 한번씩 양육자가 바뀌었고, 돈 문제로 부부싸움이 잦았던 때에 주원이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어머니(김미영,33세)는 "서로 전화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둘이 심각하게 싸우다 막판에 서로 너도 불쌍하고 나도 불쌍하고 이상하게 감정이 뒤섞여서 막판에는 죽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둘이 같이 울고, 그런 일이 많았죠"라고 이야기 하였다.
4) 치료과정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470231)
전문가인 이경숙 교수는 애착장애의 치유과정에 대해 "(하지만) 저 아이들이 박탈당한 환경에 있던 5~6년을 잡기 위해서는 실은 2배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극심한 박탈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전문가는 애착장애를 치유할 수 있는 병이라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치료의 시기입니다. 늦어도 5~6세 무렵부터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완치를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4세인 주원이 또한 6개월 전부터 주1회씩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애착장애 치료는 주로 놀이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놀이시간동안 선생님은 어떤 상황이든 주원이의 말에 동의하고 아이의 뜻에 따라줍니다. 어른에 대한 신뢰회복이 치료에서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주원이는 놀이치료 자동차를 만지며 "삐뽀 삐뽀"라고 얘기하고, 치료자는 "병원차군요"라고 말을 한다. 그러자 "빨간색 하고 하얀색이 섞인 것이 병원차죠 내 차는 빨간색이니까 소방차죠 봐봐요. 영어로 119라고 써 있잖아요"라고 화를 낸다. 선생님은 "그래 선생님이 착각했어. 또. 미안해 선생님이 몰랐어"라고 아이의 말에 동의 한다.
또 다른 상황에서 "염소가 전화했구나" "그래" "염소도 네 친구인가 보다" "아니야. 네친구야" " 미안해. 내가 또 착각했나 봐 잘못했어"라고 이야기 하며 또 아이의 말에 동의해준다.
놀이 치료 중 주원이와 선생님의 대화를 하며 아빠가 너를 사랑한다는 이런 얘기를 놀이에서 자연스럽게 한다. " 아이~ 오늘 우리 아빠가 장난감도 사다주고 주스도 주고 아빠가 요즘 나한테 너무 잘해줘 " "주시가 아니고 껌이야" "오늘 우리아빠가 장난감도 사다주고 꿈도 주고 나는 우리아빠가 요즈음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기분이 좋아" "아빠가 너를 사랑해서 그래" 식으로 말이다.
주원이가 좋아지고 있는 데는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 것도 큰 몫을 했다. 아빠는 더 이상 엄마와 싸우지 않고 하루에 30분씩 이상 주원이와 놀아주었다.
(2) 가빈이 사례
1) 가빈이의 주요증상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447112)
26개월 가빈이는 다음과 같은 반응성 애착장애 증상을 보인다. ① 호명 반응이 없으며, ② 눈 맞춤이 없고, ③ 혼자서만 논다. 또한 ④ 관심 있는 것만 하고, ⑤ 관심 유도가 되지 않으며, ⑥ 언어가 매우 늦다.
엄마 머리만 뜯는 가빈이는 공격성 애착장애까지 보이고 있다. 아이의 욕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좌절을 자주 겪게 될 때 분노로 바뀌게 되면서 공격적인 양상을 보인다.
26개월 가빈이의 언어는 돌 수준이다. 즉, 불러도 대답하지 못하고 머리 뜯기로 감정을 표현한다.
가빈이는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배열하며, 하루종일 말 없이 침묵 속에 줄을 맞추고, 무조건 손에 잡히는 것은 일렬로 나열하는 특이 행동을 보인다.
2) 가빈이의 상황
가빈이의 엄마는 가빈이가 원하는 것보다 엄마가 원하는 것을 자주 강요하며, 엄마와의 놀이는 늘 딱딱한 주입식이다.
말이 늦은 가빈이에게 알파벳 공부까지 강요하고, 아빠는 엄마처럼 들이대지 않고 받아는 주지만 뜨뜨미지근하고 재미가 없다.
가빈이는 부모로부터의 언어 자극이 전혀 안되는 상황이다.
3) 가빈이의 치료(http://www.jape.co.kr/bbs/board.php?bo_table=tv&wr_id=15)
① 민감성 키우기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기분이 어떤지 아이의 표정이나 행동을 놓치지않고 집중하여야 한다. 만약 다른 행동을 할 줄 몰라 머리 잡기에 집중하는 가빈이가 엄마 머리를 잡았을 경우에는 엄마는 아이 손과 거리를 조절한 후 재빨리 아이손을 통제한 다음 꼭 안아 준다. 신체를 조절하는 감각 발달이 부족한 가빈이이므로 이 경우 아이의 머리만 잡고 살짝 같이 자극을 주어 느끼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② 감각 통합 치료
감각 통합치료는 아동의 발달에 필수인 기초 운동 감각을 키워주는 치료이다. 신체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문제 행동을 수정하도록 유도한다.
㈀ 언어 자극
인형을 이용하여, 마치 인형이 말하듯이 아이에게 전달하여 아이가 친근하게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의성어, 의태어가 많은 노래를 율동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면 자연스러운 언어 교육이 된다.
㈁ 신체 놀이
아빠와의 신체 놀이는 아이의 긍정적 감정 발달에 좋다. 즐겁게 놀아준 후에는 꼭 눈을 마주쳐 준다.
가빈이와 즐거운 정서적인 교감을 많이 나눈다.
주원이의 심리상태를 알아보았다. 그 평가를 통해 엄마, 아빠 그리고 어른에 대한 불신감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원이 상태에 대한 전문가는 "아기니까 그냥 먹여주고 기본적인 위생적인 처리만 해주면 되려니 하고 그래서 시간을 좀 늦췄죠. 실은 아이한테 관심을 기울어야 하는 어떤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어느 일정한 시간이 지나니까 어머니는 일을 좀 해야 했거든요.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그러다보니 자꾸 다른 성인들에게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엄마하고도 분리돼야 하고 낯선 성인하고도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만족스럽지 않고 이런 것들이 계속 누적된 상태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라고 말하였다.
3) 가정환경 및 성장 배경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470229)
주원이에게 문제가 생긴 것은 생후 13개월 1년 동안의 일 때문이다. 그 때 맞벌이로 바빴던 부모는 놀이방, 어린이집, 친척집 등으로 계속 바꿔가며 아이를 맡겼다. 한창 예민한 시기에 한두달에 한번씩 양육자가 바뀌었고, 돈 문제로 부부싸움이 잦았던 때에 주원이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어머니(김미영,33세)는 "서로 전화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둘이 심각하게 싸우다 막판에 서로 너도 불쌍하고 나도 불쌍하고 이상하게 감정이 뒤섞여서 막판에는 죽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둘이 같이 울고, 그런 일이 많았죠"라고 이야기 하였다.
4) 치료과정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470231)
전문가인 이경숙 교수는 애착장애의 치유과정에 대해 "(하지만) 저 아이들이 박탈당한 환경에 있던 5~6년을 잡기 위해서는 실은 2배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극심한 박탈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전문가는 애착장애를 치유할 수 있는 병이라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치료의 시기입니다. 늦어도 5~6세 무렵부터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완치를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4세인 주원이 또한 6개월 전부터 주1회씩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애착장애 치료는 주로 놀이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놀이시간동안 선생님은 어떤 상황이든 주원이의 말에 동의하고 아이의 뜻에 따라줍니다. 어른에 대한 신뢰회복이 치료에서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주원이는 놀이치료 자동차를 만지며 "삐뽀 삐뽀"라고 얘기하고, 치료자는 "병원차군요"라고 말을 한다. 그러자 "빨간색 하고 하얀색이 섞인 것이 병원차죠 내 차는 빨간색이니까 소방차죠 봐봐요. 영어로 119라고 써 있잖아요"라고 화를 낸다. 선생님은 "그래 선생님이 착각했어. 또. 미안해 선생님이 몰랐어"라고 아이의 말에 동의 한다.
또 다른 상황에서 "염소가 전화했구나" "그래" "염소도 네 친구인가 보다" "아니야. 네친구야" " 미안해. 내가 또 착각했나 봐 잘못했어"라고 이야기 하며 또 아이의 말에 동의해준다.
놀이 치료 중 주원이와 선생님의 대화를 하며 아빠가 너를 사랑한다는 이런 얘기를 놀이에서 자연스럽게 한다. " 아이~ 오늘 우리 아빠가 장난감도 사다주고 주스도 주고 아빠가 요즘 나한테 너무 잘해줘 " "주시가 아니고 껌이야" "오늘 우리아빠가 장난감도 사다주고 꿈도 주고 나는 우리아빠가 요즈음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기분이 좋아" "아빠가 너를 사랑해서 그래" 식으로 말이다.
주원이가 좋아지고 있는 데는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 것도 큰 몫을 했다. 아빠는 더 이상 엄마와 싸우지 않고 하루에 30분씩 이상 주원이와 놀아주었다.
(2) 가빈이 사례
1) 가빈이의 주요증상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447112)
26개월 가빈이는 다음과 같은 반응성 애착장애 증상을 보인다. ① 호명 반응이 없으며, ② 눈 맞춤이 없고, ③ 혼자서만 논다. 또한 ④ 관심 있는 것만 하고, ⑤ 관심 유도가 되지 않으며, ⑥ 언어가 매우 늦다.
엄마 머리만 뜯는 가빈이는 공격성 애착장애까지 보이고 있다. 아이의 욕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좌절을 자주 겪게 될 때 분노로 바뀌게 되면서 공격적인 양상을 보인다.
26개월 가빈이의 언어는 돌 수준이다. 즉, 불러도 대답하지 못하고 머리 뜯기로 감정을 표현한다.
가빈이는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배열하며, 하루종일 말 없이 침묵 속에 줄을 맞추고, 무조건 손에 잡히는 것은 일렬로 나열하는 특이 행동을 보인다.
2) 가빈이의 상황
가빈이의 엄마는 가빈이가 원하는 것보다 엄마가 원하는 것을 자주 강요하며, 엄마와의 놀이는 늘 딱딱한 주입식이다.
말이 늦은 가빈이에게 알파벳 공부까지 강요하고, 아빠는 엄마처럼 들이대지 않고 받아는 주지만 뜨뜨미지근하고 재미가 없다.
가빈이는 부모로부터의 언어 자극이 전혀 안되는 상황이다.
3) 가빈이의 치료(http://www.jape.co.kr/bbs/board.php?bo_table=tv&wr_id=15)
① 민감성 키우기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기분이 어떤지 아이의 표정이나 행동을 놓치지않고 집중하여야 한다. 만약 다른 행동을 할 줄 몰라 머리 잡기에 집중하는 가빈이가 엄마 머리를 잡았을 경우에는 엄마는 아이 손과 거리를 조절한 후 재빨리 아이손을 통제한 다음 꼭 안아 준다. 신체를 조절하는 감각 발달이 부족한 가빈이이므로 이 경우 아이의 머리만 잡고 살짝 같이 자극을 주어 느끼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② 감각 통합 치료
감각 통합치료는 아동의 발달에 필수인 기초 운동 감각을 키워주는 치료이다. 신체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문제 행동을 수정하도록 유도한다.
㈀ 언어 자극
인형을 이용하여, 마치 인형이 말하듯이 아이에게 전달하여 아이가 친근하게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의성어, 의태어가 많은 노래를 율동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면 자연스러운 언어 교육이 된다.
㈁ 신체 놀이
아빠와의 신체 놀이는 아이의 긍정적 감정 발달에 좋다. 즐겁게 놀아준 후에는 꼭 눈을 마주쳐 준다.
가빈이와 즐거운 정서적인 교감을 많이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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