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폭력효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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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디어 폭력효과

2. S 생산자, 그들은 왜 폭력물을 만들어 내는가.

3. M 폭력적 메시지.

4. C 채널별 전개 유형

5. R 수용자, 메시지를 받다.

6. E 비폭력, 그리고 폭력.

7. 결론.

본문내용

어의 폭력에 노출된 사람들은 즉각적인 생리적, 감정적 흥분상태에 이르며 폭력적 행동으로까지 쉽게 연결된다는 자극적 효과이론은 카타르시스 이론과 정반대의 입장을 보인다.
텔레비전을 통해 권투시합을 본 어린이가 시청 후에 곧바로 특별한 이유 없이 친구들과 주먹다짐을 한다면 이것은 자극적 효과이론의 예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매스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세계와 현실세계를 뚜렷이 구분할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매스미디어의 폭력적 장면에 쉽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3) 모방이론: 관찰학습 이론
어린이들은 텔레비전이 보여주는 폭력적 장면에 즉각적으로 흥분하여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폭력 행위자를 모방(modeling)하게 될 때만 폭력적 행위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모방이론의 요지이다. 즉,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처럼 매스미디어에 등장한 폭력행위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학습하여 실제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면 그러한 행동을 흉내낸다는 것이다.
특히, 폭력적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한 폭력행위자가 우상화된 인기배우이며, 극중에서 폭력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 모방이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예컨대 폭력을 휘두르고 범죄행위를 일삼는 주인공이 법의 처벌을 받지 않고 행복을 누리는 것으로 영화를 마감한다면, 이 영화를 관람한 어린이들이 주인공의 폭력행위를 모방하여 행동에 옮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서론에서 언급했던 야인시대의 붐을 본다면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드라마 야인시대가 높은 시청률을 끌며 인기를 얻게 되자 그 속에서 보여지는 주인공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청소년들이 폭력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흉내내려고 했던 사례들은 모방효과가 실재로 잘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례) 야인시대의 안재모
4) 강화이론
앞서 잠깐 언급했던 이 강화이론은 폭력적 기질을 지닌 어린이들이 매스미디어 폭력물에 노출될 경우 폭력적 성향이 한층 더 강화(reinforcement)되는 것을 말한다. 폭력적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장려하는 집단에 소속되어 있거나 그러한 집단규범을 받아들인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보다 매스미디어의 폭력에 더욱 쉽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동일한 TV폭력물이더라도 폭력의 부당함을 평가해 줄 수 있는 부모와 함께 시청했을 때, 어린이들은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폭력지향적인 또래들과 함께 시청했을 때 폭력적 행동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즉, 매스미디어의 폭력이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 집단적 혹은 사회적 상황에서 폭력물을 수용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는 애기이다.
5) 흥분전이 이론
질만(Dolf Zillmann)은 흥분전이 이론(excitation transfer theory)에서 어떤 자극에 의해 생긴 흥분은 다른 자극에 의해서 생긴 흥분에 누적되어 공격행위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 흥분전이 이론에 따르면, 흥분이 채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이유로 새롭게 자극을 받게 되면, 이전에 가라앉지 않은 흥분이 전이되어 더욱 흥분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흥분에 대한 귀인에 따라서도 행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공격행위를 정당화 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흥분은 공격행위의 가능성을 높인다. 즉, 타인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나 모욕을 받았을 경우와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교수의 칭찬을 듣게 되어 흥분하는 경우는 그 흥분에 대한 귀인이 전혀 다르게 이루어지며, 전자의 경우에서만 공격행위가 표출되기 쉽다는 것이다.
7. 결론.
지금까지 S-M-C-R-E 모델을 통해서 미디어의 폭력효과에 대해서 알아봤다. 미디어에 의한 폭력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더 이상 미디어 폭력을 소효과 이론에만 치중해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더불어 미디어 폭력이 만연화 된 현실 속에서 이것을 단번에 제거할 해결점을 찾는 것 자체가 계란에 바위치기 격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진부한 소리로 들릴 수 밖에 없지만 미디어 폭력성을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은 수용자에게 달려있을 뿐이다.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폭력을 수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 나아가 미디어 생산자에 경우 폭력성을 담기 전에 이것이 미화되어 악영향을 끼치는게 아닐지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 것. 한 걸음 더 나아가 인터넷을 통해 보낸 나의 메시지가 누군가에게 폭력성을 내면화 시키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하는 것. 이와 같이 미디어 폭력에 대한 답은 우리 자신들이 갖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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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11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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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7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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