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본과 한국의 전통 가옥 비교
일본의 주택 구조
전통가옥이후의 일본의 주택문화의 변화
일본의 주택 - 비싸고 멀고 좁다!
현대 일본의 주거 형태
일본의 아파트와 맨션
주변환경에 따른 일본의 주택
일본의 주택 구조
전통가옥이후의 일본의 주택문화의 변화
일본의 주택 - 비싸고 멀고 좁다!
현대 일본의 주거 형태
일본의 아파트와 맨션
주변환경에 따른 일본의 주택
본문내용
며 소음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도심지의 주택이나 아파트, 맨션이 전부 남향인건 아니다. 리빙공간이 동서남북 어느 위치에나 설계되는 관계로 건물자체가 북향인 경우도 많고 집이 남향 이라고 해도 토지가 비싼 탓에 앞에 큰 건물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않고 바로 세워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도 있는 데 단독주택은 'いっこだてじゅうたく'라고 하며 보통 3층 형태의 목조 건물로 정원을 갖추고 있다. 일본은 토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단독 주택을 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특히 대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자기 집을 갖는 다는 것은 거의 꿈이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한다.
- 일본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길거리에 주차되어있는 차가 한국만큼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차들이 길거리를 따라 쭉 주차되어있기 마련인데, 일본이 이렇게 주차된 차가 별로 없는 이유를 주택문화에서 찾아보자면, 지진으로 인해 2-3층정도의 비교적 낮은 주택을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보다는 조금 더 주차공간이 여유롭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낮은 주택이 많으면, 우리보다 훨씬 공간 확보가 힘들게 되고 작은 집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주변환경에 따른 일본의 주택
여름형 주거
일본은 습기가 높고 여름이 더운 나라로 유명하다. 그래서 개방적인 주택구조가 특징으로 여름형주택 이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창이 많고 지붕이 높아서 추운 겨울엔 부적합하다. 방과 방 사이에는 후스마라는 종이문 미닫이가 있고 바깥 쪽에는 쇼지라는장지문이있는데, 장지문의 차이는창살이 안쪽으로 있어서 밖에서 보면 창호지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문살을 습기로부터 보호한다.
비를 대비한 주거
일본의 주택은 경사가 크고 좁은 툇마루와 집 바깥 쪽을 '아마도' 라는 문으로 덮게 되는데, 이는 다우(多雨), 다설(多雪)을 대비한 구조라 할 수있다.
지진을 대비한 주거
일본의 건물들은 높지 않고 목조건물이 많다. 이것은 일본의 가장 큰 자연 재해인 지진 때문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건물이 낮을수록 무너질 확률 또한 낮아지며, 콘크리트 건물보다 목조건물이 흔들림에 훨씬 강하기 때문에,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일본에서 자연스럽게 높지 않은 목조건물이 지어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화재에는 취약하다는 단점도있다. 벽재로는 몰탈을 섞은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책꽂이나 장롱과 같은가구는 벽에 고정시켜 지진으로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참고로 일본식 진도4도이면 그냥 세워둔 책꽂이가 넘어질 정도이고 동경의 경우 그런 정도의 지진은 연간 수차례 경험 하게 된다고 한다. 목조건물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방음이 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옆방뿐만 아니라 옆집까지 소음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일본인의 집 방문시 지켜야 할 예절
① 현관을 들어서면서 신발을 나올때 신기 편한 방향으로 돌려놓는다.
본인이 돌려놓지 않으면 주인이 돌려놓는데,
이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잊지 말아야한다.
② 일본식 방에서는 도코노마의 앞부분이 상좌이다.
손님으로 갈때에는 처음부터 그 앞에 가서 앉지 말고
안내될 때까지 문 옆 자리에서 기다리는것이 예의이다 .
③ 초대받은경우 손님에 대한 예우로써 목욕을 맨먼저 할것을 권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목욕물을 한번 데워 온가족이 쓰게되므로
탕안에서 때를 민다거나 목욕물을 모두 빼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④ 일본식 주택은 방음에 약하므로 하숙집같은 경우 큰소리로 얘기하면
위 아래층에 들리게 되므로 주의한다.
⑤ 남의 집에 빈손으로 가는것은 실례이다.
선물을 할 때는 대개 비싸지 않은 실용적인 물건을 마련하며, 포장에도 상당한 신경을
쓴다.
- 일본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길거리에 주차되어있는 차가 한국만큼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차들이 길거리를 따라 쭉 주차되어있기 마련인데, 일본이 이렇게 주차된 차가 별로 없는 이유를 주택문화에서 찾아보자면, 지진으로 인해 2-3층정도의 비교적 낮은 주택을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보다는 조금 더 주차공간이 여유롭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낮은 주택이 많으면, 우리보다 훨씬 공간 확보가 힘들게 되고 작은 집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주변환경에 따른 일본의 주택
여름형 주거
일본은 습기가 높고 여름이 더운 나라로 유명하다. 그래서 개방적인 주택구조가 특징으로 여름형주택 이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창이 많고 지붕이 높아서 추운 겨울엔 부적합하다. 방과 방 사이에는 후스마라는 종이문 미닫이가 있고 바깥 쪽에는 쇼지라는장지문이있는데, 장지문의 차이는창살이 안쪽으로 있어서 밖에서 보면 창호지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문살을 습기로부터 보호한다.
비를 대비한 주거
일본의 주택은 경사가 크고 좁은 툇마루와 집 바깥 쪽을 '아마도' 라는 문으로 덮게 되는데, 이는 다우(多雨), 다설(多雪)을 대비한 구조라 할 수있다.
지진을 대비한 주거
일본의 건물들은 높지 않고 목조건물이 많다. 이것은 일본의 가장 큰 자연 재해인 지진 때문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건물이 낮을수록 무너질 확률 또한 낮아지며, 콘크리트 건물보다 목조건물이 흔들림에 훨씬 강하기 때문에,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일본에서 자연스럽게 높지 않은 목조건물이 지어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화재에는 취약하다는 단점도있다. 벽재로는 몰탈을 섞은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책꽂이나 장롱과 같은가구는 벽에 고정시켜 지진으로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참고로 일본식 진도4도이면 그냥 세워둔 책꽂이가 넘어질 정도이고 동경의 경우 그런 정도의 지진은 연간 수차례 경험 하게 된다고 한다. 목조건물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방음이 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옆방뿐만 아니라 옆집까지 소음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일본인의 집 방문시 지켜야 할 예절
① 현관을 들어서면서 신발을 나올때 신기 편한 방향으로 돌려놓는다.
본인이 돌려놓지 않으면 주인이 돌려놓는데,
이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잊지 말아야한다.
② 일본식 방에서는 도코노마의 앞부분이 상좌이다.
손님으로 갈때에는 처음부터 그 앞에 가서 앉지 말고
안내될 때까지 문 옆 자리에서 기다리는것이 예의이다 .
③ 초대받은경우 손님에 대한 예우로써 목욕을 맨먼저 할것을 권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목욕물을 한번 데워 온가족이 쓰게되므로
탕안에서 때를 민다거나 목욕물을 모두 빼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④ 일본식 주택은 방음에 약하므로 하숙집같은 경우 큰소리로 얘기하면
위 아래층에 들리게 되므로 주의한다.
⑤ 남의 집에 빈손으로 가는것은 실례이다.
선물을 할 때는 대개 비싸지 않은 실용적인 물건을 마련하며, 포장에도 상당한 신경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