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열국지 23회 24회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동주열국지 23회 24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3회 위의공이 학을 좋아하여 나라가 망하며 제환공은 병사를 일으켜 초나라를 정벌하다
24회 제환공은 소릉의 동맹으로 초나라 대부를 관대하게 하며 규구의 회맹의 뜻은 주나라 천자를 모시다

본문내용

성에서 거리가 매우 멀어서 또한 봉하고 선할 수 있습니다. 지금 2산이 과인의 봉지 안에 있으니 과인이 천왕을 총애를 구하여 이처럼 광전을 들고자 하니 여러 군주는 어떻습니까?
宰孔視桓公足高氣揚,似有矜高 矜高 : 혼자만 질난 체하여 뽐냄
之色,乃應曰:
주재하는 공이 제환공이 족히 기고만장함을 보며 뻐기고 기색이 있어서 반응하였다.
「君以爲可,誰敢曰不可!」
군주께서 가능하신데 누가 감히 불가능하다고 말하겠습니까?
桓公曰:「俟明日更與諸君議之。」
제환공이 말하길 내일 다시 여러 군주와 상의하길 기다려주세요.
諸侯皆散。
제후들이 모두 흩어졌다.  
宰孔私詣管仲曰:「夫封禪之事,非諸侯所宜言也。仲父不能發一言諫止乎?」
주재하는 공이 사적으로 관중에게 이르러서 말하길 봉선의 일은 제후가 말함이 의당치 않습니다. 중부께서 한 말로 간언하여 제지하지 못하십니까?
管仲曰:「吾君好勝,可以隱奪,難以正格也。夷吾今且言之矣。」
관중이 말하길 저희 군주는 승리를 좋아하며 은밀히 못하게 해야지 바르게 물리치기 어렵습니다. 제가 지금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乃夜造桓公之前,問曰:「君欲封禪,信乎?」
야간에 환공의 앞에 나아가 묻길 군주께서 봉선을 하려고 함을 믿을 수 있습니까?
桓公曰:「何爲不信?」
제환공이 말하길 어찌 믿지 않으십니까?
管仲曰:「古者封禪,自無懷氏至於周成王,可考者七十二家,皆以受命,然後得封。」
관중이 말하길 고대에 봉선은 무회씨에서 주성왕까지 72가를 고찰해보면 모두 천명을 받은 연후에 봉을 했습니다.
桓公 (발끈할 불; -총11획; fu,pei)
然曰:「寡人南伐楚,至於召陵;北伐山戎, (칠 불; -총7획; fu)
令支,斬孤竹;西涉流沙,至於太行;諸侯莫余違也。寡人兵車之會三,衣裳之會六,九合諸侯,一匡天下,雖三代受命,何以過於此?封泰山,禪梁父,以示子孫,不亦可乎?」
제환공이 발끈하여 과인이 남쪽으로 초나라를 정벌하여 소릉에 이르렀다. 북쪽으로 산융을 정벌하여 영지를 치고 고죽국을 베었다. 서쪽으로는 유사를 건너서 태행산에 이르렀다. 제후가 나를 막지 못했다. 과인이 병거로 세 번 모이게 하며 의상의 모임이 6번, 9번 제후를 모아서 한번 천하를 바로잡으니 비록 3대에 명령을 받아도 어떻게 이를 지나치겠는가? 태산에 봉하며 양보에 선하면 자손에 보여줄것이니 또한 가능하지 않습니까?
管仲曰:「古之受命者,先有禎祥示徵,然後備物而封,其典甚隆備也。 (땅 이름, 산이름 호; -총13획; jiao,qiao)
上之嘉黍,北里之嘉禾,所以爲盛。江淮之間,一茅三脊,謂之『靈茅』,王者受命則生焉,所以爲藉。東海致比目之魚,西海致比翼之鳥,祥瑞之物,有不召而致者,十有五焉。以書史冊,爲子孫榮。今鳳凰麒麟不來,而 (솔개 치; -총16획; ch)
(부엉이 효; -총16획; xiao)
數至;嘉禾不生,而蓬蒿繁植;如此而欲行封禪,恐列國有識者必歸笑於君矣!」
관중이 말하길 예전에 천명을 받음에 먼저 상서로움이 드러난 연후에 만물을 갖추어 봉을 하며 전적에 매우 융성하게 대비합니다. 호상의 좋은 곡식과 북리의 좋은 벼로 성대할 수 있습니다. 강회의 사이에 한 띠풀에 3줄기가 있어서 영모라고 부르니 왕이 천명을 받아서 생김이며 그래서 서적이 있습니다. 동해[서해]에 비목의 물고기가 이르러 서해에는 비익의 새가 이르고 성서로운 동물이 부르지 않고도 모임은 15가지입니다. 역사책에 자손이 영화롭다고 합니다. 지금 봉황과 기린이 오지 않고 솔개와 부엉이가 자주 옵니다. 좋은 벼도 생기지 않고 쑥만 번식합니다. 이와 같이 봉선하려고 하여도 열국에 아는 사람이 반드시 군주에게 웃을까 두렵습니다!
桓公然。
제환공은 침묵하였다.
明日,遂不言封禪之事。
다음날에 봉선의 일을 말하지 않았다.  
桓公歸,自謂功高無比,益治宮室,務爲壯麗。
제환공이 이미 돌아가서 스스로 공로가 높음이 비할 바가 없어 궁실을 더욱 다스리며 장려하게 함을 힘썼다.
凡乘輿服御之制,比於王者,國人頗議其僭。
수레를 보는 제도는 왕과 같이 하니 제나라 사람이 참람되다고 논의하였다.
管仲乃於府中築臺三層,號爲「三歸之臺」。
관중의 창고에 쌓은 대가 3층으로 3귀의 대라고 불렀다.
言民人歸,諸侯歸,四夷歸也。
백성이 귀의하고, 제후가 귀의하고, 4방 오랑캐가 귀의함을 말함이다.
又樹塞門,以蔽內外。
또한 나무로 문을 막고 내외를 막았다.
設反,以待列國之使臣。
반점을 설치하여 열국의 사신을 대접하였다.
鮑叔牙疑其事,問曰:
포숙아가 그 일이 의아하여 물었다.
「君奢亦奢,君僭 僭(참람할, 범하다, 어긋나다 참; -총14획; jian)
亦僭,毋乃不可乎?」
군주가 사치하면 그대도 사치할 것이며 군주가 참람하면 또한 그대도 범함은 불가하지 않소?
管仲曰:「夫人主不惜勤勞,以成功業,亦圖一日之快意爲樂耳。若以禮繩之,彼將苦而生怠。吾之所以爲此,亦聊爲吾君分謗也。」
관중이 말하길 주군이 근로를 아끼지 않고 공업을 이루어서 또한 하루 아침에 뜻을 도모하여 즐거움을 삼음이요. 만약 예로써 구속하면 저들이 고생하여 게으름이 생기오. 내가 그래서 이로써 또한 우리 군주가 비방받음을 나눠 받을 뿐이오.
鮑叔口雖唯唯,心中不以爲然。
포숙아가 비록 ‘예예’하나 마음 속에 그렇지 않다고 여겼다.  
話分兩頭。
일은 양쪽으로 갈라진다.
說周太宰孔自葵邱辭歸,於中途遇見晉獻公亦來赴會。
각설하고 주태재 공이 규구에서 돌아가니 중도에서 진헌공이 모임에 다다름을 만났다.
宰孔曰:「會已撤矣。」
주재하는 공이 말하길 모임이 이미 흩어졌소.
獻公頓足恨曰:「邑遼遠,不及觀衣裳之盛,何無緣也?」
진헌공이 발으 구르며 한탄하길 우리 나라가 멀어서 의상의 성대함을 보지 못하니 어지 인연이 없을까?
宰孔曰:「君不必恨。今者齊侯自恃功高,有驕人之意。夫月滿則虧,水滿則溢,齊之虧且溢,可立而待,不會亦何傷乎?」
주재하는 공로가 말하길 군주께서 한탄하지 마십시오. 지금 제환공이 스스로 공로가 높음을 믿고 사람을 교만하게 하는 뜻이 있소. 달이 가득하면 기울고 물이 가득차면 넘치니 제나라가 휴손되고 넘침은 곧 기대하는데 모이지 않음 또한 어찌 상심하시오?
獻公乃回轅西向。
진헌공은 수레를 서쪽 방향으로 돌렸다.
於路得疾,回至晉國而薨,晉乃大亂。
길에서 질병을 얻어서 진나라로 돌아가는데 죽으니 진나라가 크게 혼란하였다.
欲知晉亂始末,且看下回分解。
진나라 혼란의 시말을 알려면 또 다음 회의 해석을 들어보자.

키워드

  • 가격12,000
  • 페이지수67페이지
  • 등록일2011.05.17
  • 저작시기2011.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797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