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소비문화) 교육의 변화와 교육비 지출, 사교육 및 학교교육

목차

Ⅰ. 교육의 변화

1. 정보화사회의 교육
2. 소비자들의 요구 변화

Ⅱ. 교육비 지출

Ⅲ. 사교육

1. 사교육의 증가
2. 사교육비 지출

Ⅳ. 학교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5만 4천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08년 월평균 소득이 700만 원 이상인 계층이 100만
원 미만 계층보다 8.8배를 더 지출하고 있다.
4. 학교교육
학교교육은 지금 총체적으로 붕괴되고 있다. 기본적인 학교질서와 사제관계가 무너
지고, 공동체 의식이 깨어져 구성원 간에 신뢰보다는 불신이 압도하고 있다. 이러한 학
교교육 붕괴의 문제는 대도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것이다. 또한 지식기반
사회에서 인적자원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학교교육이 붕괴되고 황폐화되면
우리는 성장 잠재력을 잃고, 국제경쟁력마저 상실하게 된다. 학교교육이 붕괴된다는 것
은 우리의 미래가 무너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과거에 경험했던 경
제위기보다도 더 심각한 교육위기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교육위기를 슬기롭
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 붕괴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처방을 해야
할 것이다.
극심한 경기 침체도 고질적인 교육열풍을 막지 못한다.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
너스 성장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가계의 교육 지출액은 분기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크게 위축된 국내 민간소비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 지출액만 늘
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목적별 최종 소비지출 가운데 교육 지출액(명목
기준)은 39조87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조132억 원 늘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국
내총생산(GDP) 증가율이 -5.1%를 기록하는 등 경기가 곤두박질쳤으나 교육 지출은 10
조1707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235억 원 늘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 1분기에도 교육 지출은 10조416억 원으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민일보, 2009. 7. 6).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가계소비의 특징'에 따르면 가계소비에서 교육비가 차
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0년 5.4%에서 을해 상반기 7.4%로 2.0%포인트 높아졌다. 유학
연수를 포함하면 8.2%로 더 올라간다. 지난해 기준으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우리
나라는 이 비중이 U였는데 이는 미국<2.6%), 일본(2.2%), 영국(1.4%), 프랑스(0.8%)
독일(0.8%)보다 3~9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사교육비가 교육비 지출을 크게 늘린 것으
로 나타났다. 공교육비 비중은 3.5%에서 3.8%로 0.3%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사
교육비 등 기타 교육비 비중은 1.9%에서 3.6%로 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은행은 대학
선호현상과 높은 등록금 인상률 같은 사회적 현상이 교육비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서울경제, 2009. 10. 18)
*참고문헌
-LG경제연구원(2010), 2010 대한민국 트렌드
-김경훈(2009). 트랜드 워칭. 리더스 북
-김난도(2007). 럭셔리코리아. 서울: 미래의 창
-구정화(2009). 퍼센트경제학. 경기: 해냄출판사
-박명희(2002). 소비자의사결정론. 경기: 학현사
-박정자(2006).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기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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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