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특성과 여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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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여성에 대한 이해

Ⅰ. 여성의 특성

Ⅱ. 여성문제

1. 빈곤여성
2. 폭력피해 여성
1) 가정폭력
2) 성폭력
3. 미혼모
4. 결혼이주 여성

*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려운 점으
로 지적하였다. 미혼모들이 가족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가족의 이해'가
48.6%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숨기고 싶다'가 31.0%로 나타나,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가족에 대해 매우 상반된 복합적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혼모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도움으
로는 경제적 지원(28.0%), 분만지원(25.0%), 상담(23.7%) 등을 들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미혼모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접근
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다. 미혼모 문제는 아직까지 기존 윤리나 도덕관
념으로 다루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장벽이 존재하여 개인, 가정 및 사회가
이 문제를 수용할 자세가 채 갖추어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차원의
정책과 서비스가 매우 부족하며 그나마 민간 차원의 서비스도 부족한 실정
이다. 그 결과 현행 사회복지 서비스 법제에는 미혼모 보호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단일 법령이 존재하지 않는다.
미혼모에 대한 상담 및 보호는 주로 미혼모자시설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미혼모자를 위한 시설에는 미혼모자시설,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미혼모
공동생활가정 등이 있다. 미혼모자시설은 미혼의 임산부 및 출산 후(6개월
미만) 보호가 요구되는 여성으로서 분만 혜택과 숙식 보호를 필요로 하는
희망자가 입소 대상이다. 보호기간은 6개월 이내이며 관할 시장, 군수, 구
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6개월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
다.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은 출산 후 미혼모와 해당 아동으로 구성된 미
혼모자 가족이 일정 기간 공동으로 가정을 이루어 아동을 양육하고 보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미혼모 공동생활가정은
출산 후 해당 아동을 양육하지 아니하는 미혼모들이 일정 기간 공동으로
가정을 이루어 생활하면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하는 시설이다.
이러한 시설에서 미혼모에 대한 서비스는 사회적 치료와 심리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김태진, 2009: 188-189). 사회적 치료는 수입의 유지, 주거
의 제공, 산전 산후의 진료, 직업상담 등을 통해 사회적응이 이루어지도
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심리적 치료는 대인관계의 조정, 임신과 출
산에 대한 반응, 자기개념 등 임신 출산으로 인한 전반적인 정서문제를
다루어 자아의 분열을 막고 건전한 자아를 확립하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4) 결혼이주 여성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외국 기업인의 수가 제자
리 걸음인 것과는 달리, 최근 5년 동안 국제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어 한
국에 사는 외국인은 2002년 3만 4,710여 명에서 2007년 10만 4,749명으
로 3배 이상 늘었다. 한국여성개발원에 따르면, 2020년에는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이 이룬 가족이 전체 한국 가족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된다. 현재 우리나라 남성과 결혼하는 여성은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권 출신이 80% 이상이다. 우리보다 경제 수준이 낮은 국가 출신
인 탓에 적응과정에서 가정폭력, 인권침해, 인종차별 등의 문제가 발생하
기도 한다. '코리안 드림 을 안고 한국에 온 이들 결혼이주 여성들은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조차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가정폭력, 성적 학대,
인격 모독, 경제적 빈곤, 체류문제와 관련된 신분상의 불안, 인종차별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2006년 11월 문
을 연 '이주여성 긴급전화 1366센터' 에 2007년 한 해 동안 걸려온 상담 건
수는 총 1만 3,277건이었다. 그 내용은 '가족 간 갈등' 이 20.20%로 가장
많았고, '가정폭력'이 7.35%로 뒤를 이었다. 대부분 '남편이나 시부모로
부터 가족의 한 일원으로 존중받지 못하며 모욕적이고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 ' 는 내용으로 가정에서의 여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007년 여성
가족부가 펴낸 결혼이민자가족 실태조사 보고서에서는 이주여성의 16.9%
가 배우자로부터 폭력 혹은 모욕적인 행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 여성이 이처럼 고통 받는 근본적인 원인은 이주여성을 한 인간
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결혼은 서로에 대
한 존중감을 바탕으로 맺은 인격적 만남인데, 중개업체를 통한 국제결혼
과정에서는 이 밑바탕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남편이나 가족들이
중개업체에 돈을 주고 여성을 '사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평생 사
랑하고 함께 살아가야 할 반려자가 아니라 자신이 필요로 하는 영역의 도
구로 판단하기 때문에 말이 조금만 안 통하고 소통이 안 되면 답답해하며
폭력을 가하게 되는 것이다.
현제 결혼이주 여성 대상 서비스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
을 토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2004년 제정된 건강가정기본법 제24조는 다문
화가족지원센터의 기본 근거가 되었으며, 2008년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
법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설치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2009년
현재 전국에 100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 군 구 자치단체 직영이나 비영리 법인 및 단체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
다.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집행되는데,
현재 전국에 5개의 거점센터와 100개의 지역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거점
센터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지도사 교육지원, 신규센터 사업 및 운영 지
원, 센터 기본 특화사업 지역별 우수모델 개발 및 보급, 거점지역 내 센터
와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기타 보건복지가족부와 센터지원
단이 방문교육 및 신규센터 사업지원과 관련하여 요구하는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센터는 지역 다문화가족의 욕구조사 결과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교육 지도사를 모집 파견 관리하
며, 방문교육 대상자를 시 군 구에 추천하는 업무를 한다. 지역센터가 제
공하는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한국어교육, 자녀양육 지원, 상담 교
육 정보 제공, 임신 출산 지원 등이다.

키워드

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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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27
  • 저작시기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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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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