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편성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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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편 성 (Programming)
1. 편성의 정의
2. 방송법에 따른 의무편성비율

Ⅲ. KBS 1TV 편성 분석
1. 의무편성비율에 따른 분석
2. KBS 1TV 편성의 특징
3. KBS 1TV 평일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4. KBS 1TV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Ⅳ. KBS 2TV 편성 분석
1. 의무편성비율에 따른 분석
2. KBS 2TV 편성의 특징
3. KBS 2TV 평일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4. KBS 2TV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Ⅴ. MBC 편성 분석
1. 의무편성비율에 따른 분석
2. MBC 편성의 특징
3. MBC 편성의 평일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4. MBC 편성의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Ⅵ. SBS 편성 분석
1. 의무편성비율에 따른 분석
2. SBS 편성의 특징
3. SBS 편성의 평일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4. SBS 편성의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Ⅶ. 결론

본문내용

타방송사의 특집프로그램이 끝나기 전에 정규프로그램들을 방영함으로써 사전에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후(16:00~20:00)에는 어린이 관련 프로그램을 10분 정도 일찍 시작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 후로 지방특성을 고려한 교양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하는 오락프로그램들을 편성하였다. 20시에는 타방송사보다 한시간 빠른 뉴스를 편성하였다.
저녁(20:00~24:00)에는 한시간 빠른 뉴스로 인해 타방송사의 뉴스 시간에 다양한 오락프로그램들을 편성하였다. 드라마에 강점을 보이는 SBS는 “온에어”를 타방송사의 드라마보다 약 15분가량 더 길게 편성한 유일한 드라마이다. 5월 9일에는 “우리집에 왜 왔니”를 2편 연속 편성하였다. 그 이후에는 특집 다큐 및 SBS제작 다큐를 편성하여 교양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량 편성하였다.
심야(24:00~01:30)에는 3사 중 유일하게 게임과 관련된 프로그램 “게임쇼! 즐거운 세상”을 편성하여 소수의 시청자를 고려한 편성을 하였다.
3. SBS 주말 시간대별 편성의 특징
오전(09:00~12:00) 평일과 같은 교양 프로그램을 특집형태로 편성하였고 아침드라마를 방송한 것이 다른 방송사와 다른 점이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1·2부”를 편성하여 다른 방송사에 비해 공익성을 강조한 교양프로그램을 다량 편성하였다. 일요일에는 건강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양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였고, 그 후로는 가족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오락프로그램들을 위주로 편성하였다.
낮·오후(12:00~20:00) 기존의 오락프로그램들과 방영중인 드라마를 재방송하였고, “남자 핸드볼 한일 정기전”을 편성하였다. 다른 방송사에 비해 한 시간 늦게 “열린 TV 시청자 세상”과 같은 시청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 17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오락프로그램들을 편성하였다. 일요일에는 영화 관련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를 MBC의 영화 프로그램과 같은 시간대에 편성하였다. 다른 방송사와 다르게 한 개의 방영중인 드라마 “온에어”를 2편 연속으로 재방송하였다. 다른 방송사보다 1~2시간 빠르게 오락프로그램을 위주로 편성한 점이 다른 방송사와의 차이점이다.
저녁(20:00~24:00) 평일과 마찬가지로 한 시간 빠른 뉴스로 인해 다른 방송사의 뉴스보도 시간에 주말드라마 2개를 연속 편성하고, 보도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편성하였다. 다른 방송사에 비해 외화드라마 “히어로즈”를 조금 이른 시간에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일요일에는 한 시간 빠른 뉴스로 시작하여 2개의 주말드라마를 연속으로 편성하였다. “특집 SBS 스페셜”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편성하여 공익성을 강조하는 교양프로그램을 심야 직전까지 편성하였다.
심야(24:00~02:00) 토요일에는 “2008 하이 서울 페스티벌 전야제”를 편성을 하였고. 일요일에는 가족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편성하였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심야시간에 편성함으로써 시청자의 생활주기와 맞지 않다고 할 수 있다.
Ⅶ. 결론
4월 30일~5월 5일까지의 3개 방송사의 편성표를 분석·비교하면서 각 방송사의 차별화된 편성 방향과 목적을 알 수 있었다. 각 방송국마다의 조직형태와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편성표에서도 다른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3가지의 문제점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첫째, 다양성 확보의 한계. 둘째, 무의미한 편성의 잔재. 셋째, 장르의 명확하지 못한 구분. 이렇게 3가지를 문제점이라 지적할 수 있다.
1. 다양성 확보의 한계
너무나도 다양해진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3개 방송사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편성하고 있다. 점점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늘어가고 있지만 시청률과 광고주의 확보로 인한 경쟁시스템 때문에 3개의 방송사는 중복편성의 틀 속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말 주시청시간대만 봐도 비슷한 장르의 오락프로그램(리얼리티 버라이어티, 연예인들의 사생활 훔쳐보기 등)들이 함포사격용편성이나 실력편성으로 편성되어있어 시청자들은 다양성을 확보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MBC 같은 경우 평일 23시에 다른 방송사들에 대한 대응 편성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시청자들에게 다양성을 확보해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이 확보된 편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고 있다.
2. 무의미한 편성의 잔재
편성표를 보다 보면, 도대체 이 시간대에 이런 프로그램을 왜 편성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했다. SBS 같은 경우 어린이날 특집 다큐멘터리와 가족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심야시간대인 24시 이후에 편성하였다. 의무편성비율로 인해 교양·보도·오락프로그램의 조화가 이루어져야하는 것은 알지만 단순히 비율만 맞추기 위한 편성은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3. 장르의 명확하지 못한 구분
KBS는 오락과 교양 프로그램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프로그램이더라도 오락성이 가미되어있으면 교양프로그램으로 정의하였다. MBC 역시 교양프로그램과 오락프로그램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오락프로그램의 수를 줄이고 교양프로그램의 수를 늘리는 추세이다. 하지만 SBS의 경우 다소 억지스러운 프로그램들을 교양프로그램으로 정의하고 있다. “퀴즈 육감대결”, “TV 동물농장”과 같은 프로그램은 정보나 감동의 전달보다는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웃음을 전달하는 성향이 짙음에도 불구하고, 교양프로그램으로 정의하고 있다. 무늬만 교양프로그램으로 정의되어 의무편성비율을 맞추는 것에 급급한 것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다. 장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방송사는 시청률과 광고주 확보를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한다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사를 경영하기 위한 안정적 제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다. 시청률만 앞세워 방송의 가치와 의무를 버리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편성한다면 안 되는 일일 것이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편성함으로써, 시청자의 권리를 빼앗는 일이 없도록 미디어의 역할을 다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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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05
  • 저작시기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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