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경제] 문화의 정의와 경제 및 의의, 문화 순환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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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문화와 경제

Ⅰ. 문화의 정의의 어려움

Ⅱ. 문화의 정의

Ⅲ. 문화와 경제

Ⅳ. 문화가 갖는 개인적 · 사회적 의의

1. 문화의 기본적(개인적) 의의
2. 문화의 사회적 의의

Ⅴ. 문화의 순환구조

* 참고문헌

본문내용

답하고자 한다는 데에 그
기본적인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2) 문화의 사회적 의의
문화는 한사람의 개인에게 본질적이요 근원적인 것임과 동시에
사회전체로서도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사회적 의의는 다음 6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러한 사회적 의의는 국가로 하여금 문
화정책을 펴게 하고, 사회로 하여금 문화를 지원해야 할 사유가 된
다고 할 수 있다.
· 문화는 특정한 사회의 내용과 질을 결정한다- 문화의 창조, 전
달, 교류 등이 누적됨으로써 사회전체 안에 인간적인 가치가 축적
되어, 그것이 각각의 사회의 내용(content)과 질(quality)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문화는 어느 한 사회를 그 사회답게 만들
어주는 가장 본질적이요 근본적인 것이며 중추적인 것이다.
· 문화는 세대를 초월한 역사와 전통의 담당자이다- 우리는 앞
세대로부터 문화를 계승하여 그 기반 위에 서서 새로운 창주
교류 등을 거듭하여 문화의 풍요로운(양과 질)을 증가시킨다. 이와
같이 문화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에로 역사를 이어주고, 전통을
계승하는 담당자로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 문화는 사회의 연대를 맺어주는 밧줄이다 - 문화는 상호이해와
공감의 원친이며, 사회 안에서 인간적인 연대감에 넘치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 문화는 모든 분야의 창조성과 매력의 원천이다 - 문화는 새로운
발상의 원천으로서 문화분야 뿐 아니라, 기술, 산업,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의 창조적 활동에 커다란 자극을 주고, 매력을 부가하며,
새로운 비약과 발전에로 이어지는 폭넓은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 문화의 매력이 국가나 도시(고장)의 매력을 증가시킨다 - 문화는
니라(고장)의 상징이요 얼굴이며, 그 고장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우
는 데 큰 힘을 가지고 있다.
· 문화는 국제간의 상호이해의 가교(架橋)의 구실을 한다 - 문화는
그 매력에 의해서 국경을 넘어 교류하며, 타 문화권에로 번져간다.
설령 민족, 역사, 사회가 달라도 우수한 문화는 사람들의 마음에 직
접 호소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 세계인의 마음을 잇는 가교가 되어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이상과 같이 문화는 개인적으로는 물론, 사회전체로서도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의의가 문화에 대한 국가적 정책과
사회적 지원의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V. 문화의 순환구조
일반적으로 재화는 먼저 생산자에 의해서 생산되어 소비자에게
로 넘겨진 다음 소비된다. 이것이 가장 단순한 재화의 순환구조이
다. 그러나 그 사이를 연결하는 교환의 기능이 독립해서 시장경제
가 발달하면 유통의 단계는 복잡해지고 그 시간은 길어진다. 즉 순
환의 구조가 점점 복잡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소비자는 생산
자와 거의 대면하는 일 없이 시장의 정보에 따라 자신의 선호를 결
정하기 마련인데, 선호를 결정하는 데 크게 작용하는 것은 '합리
성'(가격과 편의성 여하)이다. 그런데 재화의 생산기술과 유통방식
은 초취분장(秒就分將)하므로 소비자의 선호도 쉽게 변하기 마련이
다. 그리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내는 기술변화를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문화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문화적 재나 서비스의 공
급은 흔히 예술가라 불리는 사람들에 의해서 창조(생산)되어 필요
로 하는 사람에게 전恣공급, 유통)되어야 한다. 그런데 어느 분야의
예술가든, 그들은 한 결 같이 감성과 창조력이 뛰어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수적으로 한정되어 있기 마련이다. 거기에 그들의 생산(창
작)활동에는 기계는 물론, 도구의 사용도 많지 않다. 그만큼 기술진
보의 영향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실연예술과 같은 경우에는 노
동(실연) 그 자체가 소비자의 소비(향수)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수
요가 는다고 해서 즉시 공급을 늘리기란 어렵거나 때론 불가능하다
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문화적 재나 서비스의 소비자는 아무런 지식이나 학습 없이
쉽게 문화적 재나 서비스를 소비(향수)할 수 없다. 어느 정도의 향
수능력의 육성이 필요한 것이다. 설령 일정정도의 향수능력이 갖추
어졌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재나 서비스의 선호에 있어서는 일반
재의 경우와 같이 '합리성'이라는 간편한 자(척도)가 있는 게 아니다.
각자의 감성에 의존하기 때문에 개성적이요 천차만별할 수밖에 없
다. 그런데 감성에 의한 전호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
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문화라는 일정한 '생활양식'이 형성되기
마련이요, 일단 형성된 문화는 쉽게 변용되지 않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은 개인이나 소수의 그룹에 의해서 형성(창조)
되는 예술문화의 경우이다. 하물며 한 민족이나 한 지역의 지역민
들 모두에 의해서 형성되고 존속되어 온 민족문화나지역의 생활문
화는 다수의 사람들의 전호에 의해서 오랜 세월을 거쳐 쌓이고 퇴
적한 것들이므로 더욱 변용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소비자의 측면에서도 문화의 순환에는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문화가 창조되어 사회에 존재하고 전달되고
높여가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 이외에 어떠한 사회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것일까. 일반대중의 공감을 얻기 쉬운 대중문화에 대해서는
무상재(無償財)나 시장재의 경우처럼 시장의 구조에 맡겨 두면 된
다. 그러나 특수성이 강하고 고도의 공감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화
에 대해서는 시장이 성립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기에 맡겨둘 수만은
없다. 그리하여 문화의 창조자(생산자)에 대해서는 국립 예술대학에
서의 영재교육(공공재)이나 기업 메세나와 같은 무상재의 원조가
시장 밖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문화의 소비자(향수자)에 대해
서도 가족이나 보란티어의 지원이나 기업 메세나와 같은 무상재 및
학교에서의 문화교육의 실시와 같은 공공재에 의한 향수능력의 육
성이 필요한 것이다.
* 참고문헌
- 서정교, 2003, 문화경제학. 한올출판사
- 문화관광부, 2007, 문화정책백서
- 정철현, 2005, 문화연구와 문화정책, 서울경제경영
- 서진수, 2005, 문화경제의 이해
- 한국문화경제학회, 2005, 문화경제학만나기
- 문화관광부, 2007, 문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모델 제시

키워드

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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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09
  • 저작시기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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