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신문사 논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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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문의 논조 비교
3일간의 조사를 마치고 각 신문사의 논조를 비교한 결과 가장 크게 두드러진 점은 각 신문사에서 지금 이슈가 되는 부분을 과연 얼마나 크게 보도를 하였고 또한 그 기사가 얼마나 영향력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었다. 예를 들면, 한겨례, 경항신문 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같은 경우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진보파 보수파로 나눠져 각 각의 신문이 보도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그 대표적인 예로 4월 7일의 기사를 살펴보면 크게 과학벨트에 대한 내용과 일본에서 흘려보낸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어느 기사를 가장 왼쪽 상위에 실을지에 대한 입장은 조금씩 달랐다.한겨례 동아일보 경항신문은 과학벨트를 가장 왼쪽 상위에 실은 반면 다른 신문사들은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첫 번째로 보도하였고 또한 조선일보에서는 타 신문에서 다루지 않은 ‘부동산 대책’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어 있었고, 동아일보에서는 영장기밀을 빼낸 내용도 보도 되었다.또한 같은 일본의 지진 방사능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도 타 신문사에서는 기상청에서 방사능 보도한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일본의 무책임한 태도에 책임을 묻는 반면 동아일보에서는 앞으로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을 때 앞으로 우리에게도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다는 경고 아닌 우려를 담았다. 또 그 다음날에는 카이스트 학생이 자살한 것이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보도한 신문사는 한겨례와 동아일보 단 두 곳이였고 나머지는 어제와 같은 방사능비, 휴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중앙일보에서는 지난 2월 치료한 석선장과 그를 치료한 아주대 교수 이국종씨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이처럼 각각의 신문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내용이 다르다 보니 보도되는 내용과 입장에서 조금씩 차이가 생기고 그렇다보니 수동적으로 신문을 받아드리는 독자에게는 그 신문사의 편향된 시선을 그대로 받아드리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같은 기사와 같은 주제를 같은 입장에서 보도한다 해도 과연 그 기사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분량으로 얼마큼 드러나는지도 큰 차지이다. 4월 7일의 기사를 살펴보면 한겨례와 경향신문 모두가 방사능비의 보도를 오락가락한 기상청을 비판하고 있지만 한겨례에서는 590자에 미치지 못한 반면, 경항신문에서는 그의 두배에 달하는 1100자에 가까운 분량으로 보도하였다. 일단 시각적인 자극이 큰 만큼 그 쪽으로 시선이 쏠리게 되고 더 집중해서 읽거나 먼저 읽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기사의 분량은 신문에서 꽤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레포트를 쓰기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매일 신문을 읽으며 공정성을 가지고 보도해야 될 언론이 과연 얼마나 공정성을 가지고 보도하고 있는지 혹 개인의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왜곡 되어 지고 있지는 않은지, 다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진실을 은폐하거나 왜곡하지는 않는지 또 나는 어떠한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우리 사회의 문제를 나의 시각으로 받아드릴 만큼의 능력이 있는지도 생각해볼 문제였다.

키워드

메스컴,   신문,   논조,   비교,   신문사 별,   중앙,   조선,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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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11
  • 저작시기2011.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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