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신데렐라 새로 읽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중심으로-
1. 서 론
(1) 드라마 같은 사회가 드라마를 부추긴다.
(2) 신데렐라 로맨스, <시크릿 가든>
2. 본 론
(1) 신데렐라 콤플렉스?
(2) <시크릿가든>이 만든 판타지
(2)-1 차도남 김주원, 평범남들의 판타지를 방해하다
(2)-2 남자가 봐도 멋있는 차도남 김주원, 평범남들은 어쩌라고?
(3) 현실적 신데렐라 스토리 <시크릿 가든>
(4) 페미니즘과 남성우월주의적 관점 분석
3. 결 론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중심으로-
1. 서 론
(1) 드라마 같은 사회가 드라마를 부추긴다.
(2) 신데렐라 로맨스, <시크릿 가든>
2. 본 론
(1) 신데렐라 콤플렉스?
(2) <시크릿가든>이 만든 판타지
(2)-1 차도남 김주원, 평범남들의 판타지를 방해하다
(2)-2 남자가 봐도 멋있는 차도남 김주원, 평범남들은 어쩌라고?
(3) 현실적 신데렐라 스토리 <시크릿 가든>
(4) 페미니즘과 남성우월주의적 관점 분석
3. 결 론
본문내용
기가 있었다고 한다.
다시 돌아와서, 외국의 신데렐라 스토리와 우리나라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외국 작품의 경우에는 더 이상 여성들을 능력 없는 존재로 그려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래된 동화의 내용 그대로를 변함없이 적용하고 있어서 그동안 조금이지만 나아진 여성의 위치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예전보다는 여성의 경제적 능력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소비의 주체는 남성이라는 사회적 잠재의식은 여전히 뿌리 뽑히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남자라도 감성적이고 여성적인 면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여자라도 이성적이고 남성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예외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여자는 수동적이고, 연약하고, 순종적이여야 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자연스럽게 여자를 무능한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여성은 언제나 한계점에 부딪치게 되어있는 것이다.
여성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여 편안해지려고 하는 욕구는 선천적인 것이 아닌 학습된 것이다. 즉, 사회가 우선 바뀌어야 여성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시크릿 가든>의 해피엔딩 결말과 현실적 신데랄라 스토리라는 점은 잠시 논외로 하고 나는 TV드라마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여성을 무능력하고 의존적인 남성의 소유물과 같이 묘사한다고 말하고 싶다. 이는 여성들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자극하고, 허황된 꿈을 키우게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용자들은 TV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해석을 하며,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현실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신데렐라 스토리는 지나치게 많이 반복될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있을법하다고 믿겨질 정도로 우리 사회의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미화하여 담아낸다는 점이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여성들의 교육수준도 높아지고 외국문화에 접할 기회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제 여성은 굳이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서도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돈 많은 남자를 만나 단시간에 성공하는 이야기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신데렐라 스토리가 사라진다고 하여서 사회의 의식이 단시간에 바뀌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TV라는 매체가 더 이상 단순히 오락을 위한 도구가 아닐뿐더러 그것이 수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식상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벗어나 여성의 자기개발을 도모할 수 있을만한 내용물이 나와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최근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중심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 한 ‘신데렐라 드라마’에 대한 조심스러운 고찰을 해보았으며, 긴 장문의 발표문을 함께 읽어주신 교수님과 학생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참 고 문 헌
1. 정수연, 『드라마 맛있게 읽기』, bookin, 2008, pp.13~56.
2. 김선남, 김흥규, 『텔레비전과 페미니즘』, 범우사, 2002, p.151
3. 이병관 (1994).『텔레비전의 주체구성 과정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학위논문.
4.
http://ko.wikipedia.org/wiki/%EC%8B%9C%ED%81%AC%EB%A6%BF_%EA%B0%80%EB%93%A0_(%EB%93%9C%EB%9D%BC%EB%A7%88) (네이버 위키백과), 시크릿가든(드라마)
5. 최창섭, 『방송비평의 실제』, 한울아카데미, 2001, p.303
6.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아카데미, 2010, p.103
7. 이와오 수미코, 김영덕·이세영(편역),『TV드라마의 메시지』,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pp.91~98
다시 돌아와서, 외국의 신데렐라 스토리와 우리나라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외국 작품의 경우에는 더 이상 여성들을 능력 없는 존재로 그려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래된 동화의 내용 그대로를 변함없이 적용하고 있어서 그동안 조금이지만 나아진 여성의 위치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예전보다는 여성의 경제적 능력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소비의 주체는 남성이라는 사회적 잠재의식은 여전히 뿌리 뽑히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남자라도 감성적이고 여성적인 면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여자라도 이성적이고 남성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예외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여자는 수동적이고, 연약하고, 순종적이여야 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자연스럽게 여자를 무능한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여성은 언제나 한계점에 부딪치게 되어있는 것이다.
여성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여 편안해지려고 하는 욕구는 선천적인 것이 아닌 학습된 것이다. 즉, 사회가 우선 바뀌어야 여성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시크릿 가든>의 해피엔딩 결말과 현실적 신데랄라 스토리라는 점은 잠시 논외로 하고 나는 TV드라마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여성을 무능력하고 의존적인 남성의 소유물과 같이 묘사한다고 말하고 싶다. 이는 여성들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자극하고, 허황된 꿈을 키우게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용자들은 TV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해석을 하며,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현실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신데렐라 스토리는 지나치게 많이 반복될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있을법하다고 믿겨질 정도로 우리 사회의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미화하여 담아낸다는 점이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여성들의 교육수준도 높아지고 외국문화에 접할 기회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제 여성은 굳이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서도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돈 많은 남자를 만나 단시간에 성공하는 이야기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신데렐라 스토리가 사라진다고 하여서 사회의 의식이 단시간에 바뀌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TV라는 매체가 더 이상 단순히 오락을 위한 도구가 아닐뿐더러 그것이 수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식상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벗어나 여성의 자기개발을 도모할 수 있을만한 내용물이 나와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최근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중심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 한 ‘신데렐라 드라마’에 대한 조심스러운 고찰을 해보았으며, 긴 장문의 발표문을 함께 읽어주신 교수님과 학생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참 고 문 헌
1. 정수연, 『드라마 맛있게 읽기』, bookin, 2008, pp.13~56.
2. 김선남, 김흥규, 『텔레비전과 페미니즘』, 범우사, 2002, p.151
3. 이병관 (1994).『텔레비전의 주체구성 과정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학위논문.
4.
http://ko.wikipedia.org/wiki/%EC%8B%9C%ED%81%AC%EB%A6%BF_%EA%B0%80%EB%93%A0_(%EB%93%9C%EB%9D%BC%EB%A7%88) (네이버 위키백과), 시크릿가든(드라마)
5. 최창섭, 『방송비평의 실제』, 한울아카데미, 2001, p.303
6.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아카데미, 2010, p.103
7. 이와오 수미코, 김영덕·이세영(편역),『TV드라마의 메시지』,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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