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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81회 급하게 형의 원수를 갚으려는 장비가 해를 당하며 아우의 원한을 풀려는 유비 선주가 병사를 일으키다
제 82회 손권은 위나라에 항복하여 구석을 받고 선주는 오나라를 정벌하여 6군에 상을 준다
제 82회 손권은 위나라에 항복하여 구석을 받고 선주는 오나라를 정벌하여 6군에 상을 준다
본문내용
“此去正北陵宜昌: 이창은 중화인민공화국 후베이 성 서부에 위치한 지급시이다. 이창은 장강의 싼샤(삼협)의 하류에 위치하는 항구도시이며 장강 크루즈나 화물선의 기항지이다. 이창 시 상류의 장강은 《서릉협》이며, 이창 시가지의 옆에는 등주 댐 발전소가 있고, 그 40km 상류에는 싼샤 댐이 있다.
이창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장강 삼협의 입구로서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지였다. 초나라와 파(巴) 문화의 발상지이다. 시인이자 정치가인 굴원과 중국 사대미인의 한 명인 왕소군의 고향이다. 삼국시대에는 이릉 대전의 전장이었다. 춘추전국시대는 초의 서쪽 경계였다. 옛 이름은 이릉(夷陵)이었다. 기원전 221년, 진나라에 의해 남군(南郡)이 설치되었다. 208년, 후한에 의해 임강군(臨江郡)으로, 210년에는 의도군(宜都郡)으로 고쳐져 산하에 의도현, 자귀현, 지강현, 의도현의 4현을 관할했다. 삼국시대에는 오나라에 의해 222년에 서릉군(西陵郡)이 설치되었다가 이후 의도군으로 개칭되어 남북조시대의 남조 정권으로 이어졌다.
城,可以屯兵。”
부장왈 차거정북이릉성 가이둔병.
부장이 말하길 “이곳에서 정북쪽의 거리로 이릉성이 있으니 병사를 주둔할만 합니다.”
桓引敗軍急望陵而走。
환인패군급망이릉이주.
손환은 패군을 인솔하고 급히 이릉을 바라보고 달아났다.
方進得城,吳班等追至,將城四面圍定。
방진득성 오반등추지 장성사면위정.
손환이 바로 이릉성에 들어가려다 오반등이 추격이 이르러서 성의 사면이 포위당하였다.
關興、張苞等解崔禹到歸來。
관흥 장포등해최우도자귀래.
관흥, 장포등은 최우를 압송해서 자귀에 오게 했다.
先主大喜,傳旨將崔禹斬却,大賞三軍。
선주대희 전지장최우참각 대상삼군.
선주는 매우 기뻐서 어지를 전해서 최우를 베게 하며 크게 3군에게 상을 내렸다.
自此威風震動,江南諸將無不膽寒。
자차위풍진동 강남제장무불담한.
이로부터 위엄이 진동하니 장강이남의 여러 장수는 간담이 서늘하지 않음이 없었다.
却說孫桓令人求救於吳王,吳王大驚,召文武商議曰:“今孫桓受困於陵,朱然大敗於江中,蜀兵勢大,如之奈何?”
각설손환령인구구어오왕 오왕대경 즉소문무상의왈 금손환수곤어이릉 주연대패어강중 촉병세대 여지내하?
각설하고 손환은 사람을 시켜 오왕에게 구원을 구하니 오왕이 크게 놀라서 문무대신을 불러 상의하여 말하길 “지금 손환이 이릉에서 곤란을 받아서 주연이 강중에서 대패하니 촉병의 세력이 크니 어찌하오?”
張昭奏曰:“今諸將雖多物故,然有十餘人,何慮於劉備?可命韓當爲正將,周泰爲副將,潘璋爲先鋒,凌統爲合後,甘寧爲救應 救應:때에 따라 또는 때를 맞추어 구호하는 것임
,起兵十萬拒之。”
장소주왈 금제장수다물고 연상유십여인 하려어유비? 가명한당위정장 주태위부장 반장위선봉 능통위합후 감녕위구응 기병십만거지.
장소가 상주하길 “지금 여러 장수가 비록 많은 물고가 났으나 10여명이 있는데 어찌 유비를 염려하십니까? 한당을 정장군으로 주태를 부장으로 삼아서 반장을 선봉으로 능통을 후군으로 합하여 감녕이 구원하게 하며 10만병사를 일으켜 항거케 하십시오.”
權依所奏,命諸將速行。
손권의주 즉명제장속행.
손권이 상주에 의거하여 여러 장수에게 빨리 가게 했다.
此時甘寧已患痢疾,帶病從征。
차시감녕이환이질 대병종정.
이 때 감녕은 이미 이질을 알아서 병을 가지고 원정을 갔다.
却說先主從巫峽, 巫峽: 장강삼협(長江三峽)의 하나이다.현재의 사천성(四川省) 무산(巫山) 동쪽에 있으며, 호북성(湖北省) 파동(巴東)과 접해 있다
建平 建平 : 동오(東吳) 때 설치되었던 군(郡)의 명칭이다.형주(荊州)에 속하며, 5개의 현(縣)을 관할하였으며, 수부(首府)의 소재지는 무현(巫縣)이며, 현재의 사천성 巫山 북쪽
起,直接陵界分,七十餘里,連結四十餘寨;
각설선주종무협건평기 직접이릉계분 칠십여리 연결사십여채.
각설하고 선주는 무협의 건평을 따라서 일어나 직접 이릉 경계에 접하니 70여리에 40여 영채를 연결하였다.
見關興、張苞屢立大功,嘆曰:“昔日從朕諸將,皆老邁無用矣;復有二侄如此英雄,朕何慮孫權乎!”
견관흥 장포누립대공 탄왈 석일종짐제장 개노매무용의.
유비가 관흥, 장포가 누차 대공을 세움을 보고 한탄하여 말하길 “전날 짐의 여러 장수를 따라서 모두 늙어서 무용하였다. 다시 2조카가 이처럼 영웅이니 짐이 어찌 손권을 염려하겠는가?”
正言間,忽報韓當、周泰領兵來到。
정언간 홀보한당 주태령병래도.
바로 말하는 사이에 갑자기 선주는 한당, 주태가 병사를 인솔하고 도달한 보고를 받았다.
先主方欲遣將迎敵,近臣奏曰:“老將黃忠,引五六人投東吳去了。”
선주방욕견장영적 근신주왈 노장황충 인오육인투동오거료.
선주는 바로 장수를 보내 적을 맞이하게 하며 근신이 상주하길 “노장인 황충은 5,6명을 인솔하고 동오에 투항하러 갔습니다.”
先主笑曰:“黃漢升非反叛之人也;因朕失口誤言老者無用,彼必不服老,故奮力去相持 相持[xingchi] :서로 버티다. 서로 고집하다. 쌍방이 대립하다. 서로 대치하다.
矣。”
선주소왈 황한승비반반지인야. 인짐실구오언노자무용 피필불복로 고분력거상지의.
선주가 웃으면서 말하길 “황한승[황충]은 반역할 사람이 아니다. 짐이 실언으로 늙은 자는 무용하다고 말해서 그가 반드시 늙음에 복종치 않고 힘을 다하여 서로 대치하러 갔다.”
召關興、張苞曰:“黃漢升此去必然有失。賢姪休辭勞苦,可去相助。略有微功,便可令回,勿使有失。”
즉소관흥 장포왈 황한승차거필연유실. 현질휴사노고 가거상조. 략유미공 변가령회 물사유실.
유비는 관흥, 장포를 불러서 말하길 “황한승[황충]이 이번에 가면 반드시 실수가 있을 것이다. 현명한 조카들은 노고를 말하지 말고 서로 가서 도우라. 대략 약간 공로가 있으면 곧 돌아오고 실수하지 말라.”
二小將拜辭先主,引本部軍來助黃忠。
이소장배사선주 인본부군래조황충.
두 소년장수는 선주에게 절하고 본부의 군마를 인솔하고 황충을 도우러 갔다.
正是:老臣素矢忠 矢忠[shzhng] :충성을 맹세하다.
君志,年少能成報國功。
정시 노신소시충군지 년소능성보국공.
바로 다음과 같다. ‘황충 노신이 평소 군주의 뜻에 충성을 맹세하며 소년의 장수는 장성하여 나라에 공을 갚다.’
未知黃忠此去如何,且看下文分解。
미지황충차거여하 차간하문분해.
황충이 이번에 가면 어떠할지 모르니 또 아래 문장의 해석을 보자.
이창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장강 삼협의 입구로서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지였다. 초나라와 파(巴) 문화의 발상지이다. 시인이자 정치가인 굴원과 중국 사대미인의 한 명인 왕소군의 고향이다. 삼국시대에는 이릉 대전의 전장이었다. 춘추전국시대는 초의 서쪽 경계였다. 옛 이름은 이릉(夷陵)이었다. 기원전 221년, 진나라에 의해 남군(南郡)이 설치되었다. 208년, 후한에 의해 임강군(臨江郡)으로, 210년에는 의도군(宜都郡)으로 고쳐져 산하에 의도현, 자귀현, 지강현, 의도현의 4현을 관할했다. 삼국시대에는 오나라에 의해 222년에 서릉군(西陵郡)이 설치되었다가 이후 의도군으로 개칭되어 남북조시대의 남조 정권으로 이어졌다.
城,可以屯兵。”
부장왈 차거정북이릉성 가이둔병.
부장이 말하길 “이곳에서 정북쪽의 거리로 이릉성이 있으니 병사를 주둔할만 합니다.”
桓引敗軍急望陵而走。
환인패군급망이릉이주.
손환은 패군을 인솔하고 급히 이릉을 바라보고 달아났다.
方進得城,吳班等追至,將城四面圍定。
방진득성 오반등추지 장성사면위정.
손환이 바로 이릉성에 들어가려다 오반등이 추격이 이르러서 성의 사면이 포위당하였다.
關興、張苞等解崔禹到歸來。
관흥 장포등해최우도자귀래.
관흥, 장포등은 최우를 압송해서 자귀에 오게 했다.
先主大喜,傳旨將崔禹斬却,大賞三軍。
선주대희 전지장최우참각 대상삼군.
선주는 매우 기뻐서 어지를 전해서 최우를 베게 하며 크게 3군에게 상을 내렸다.
自此威風震動,江南諸將無不膽寒。
자차위풍진동 강남제장무불담한.
이로부터 위엄이 진동하니 장강이남의 여러 장수는 간담이 서늘하지 않음이 없었다.
却說孫桓令人求救於吳王,吳王大驚,召文武商議曰:“今孫桓受困於陵,朱然大敗於江中,蜀兵勢大,如之奈何?”
각설손환령인구구어오왕 오왕대경 즉소문무상의왈 금손환수곤어이릉 주연대패어강중 촉병세대 여지내하?
각설하고 손환은 사람을 시켜 오왕에게 구원을 구하니 오왕이 크게 놀라서 문무대신을 불러 상의하여 말하길 “지금 손환이 이릉에서 곤란을 받아서 주연이 강중에서 대패하니 촉병의 세력이 크니 어찌하오?”
張昭奏曰:“今諸將雖多物故,然有十餘人,何慮於劉備?可命韓當爲正將,周泰爲副將,潘璋爲先鋒,凌統爲合後,甘寧爲救應 救應:때에 따라 또는 때를 맞추어 구호하는 것임
,起兵十萬拒之。”
장소주왈 금제장수다물고 연상유십여인 하려어유비? 가명한당위정장 주태위부장 반장위선봉 능통위합후 감녕위구응 기병십만거지.
장소가 상주하길 “지금 여러 장수가 비록 많은 물고가 났으나 10여명이 있는데 어찌 유비를 염려하십니까? 한당을 정장군으로 주태를 부장으로 삼아서 반장을 선봉으로 능통을 후군으로 합하여 감녕이 구원하게 하며 10만병사를 일으켜 항거케 하십시오.”
權依所奏,命諸將速行。
손권의주 즉명제장속행.
손권이 상주에 의거하여 여러 장수에게 빨리 가게 했다.
此時甘寧已患痢疾,帶病從征。
차시감녕이환이질 대병종정.
이 때 감녕은 이미 이질을 알아서 병을 가지고 원정을 갔다.
却說先主從巫峽, 巫峽: 장강삼협(長江三峽)의 하나이다.현재의 사천성(四川省) 무산(巫山) 동쪽에 있으며, 호북성(湖北省) 파동(巴東)과 접해 있다
建平 建平 : 동오(東吳) 때 설치되었던 군(郡)의 명칭이다.형주(荊州)에 속하며, 5개의 현(縣)을 관할하였으며, 수부(首府)의 소재지는 무현(巫縣)이며, 현재의 사천성 巫山 북쪽
起,直接陵界分,七十餘里,連結四十餘寨;
각설선주종무협건평기 직접이릉계분 칠십여리 연결사십여채.
각설하고 선주는 무협의 건평을 따라서 일어나 직접 이릉 경계에 접하니 70여리에 40여 영채를 연결하였다.
見關興、張苞屢立大功,嘆曰:“昔日從朕諸將,皆老邁無用矣;復有二侄如此英雄,朕何慮孫權乎!”
견관흥 장포누립대공 탄왈 석일종짐제장 개노매무용의.
유비가 관흥, 장포가 누차 대공을 세움을 보고 한탄하여 말하길 “전날 짐의 여러 장수를 따라서 모두 늙어서 무용하였다. 다시 2조카가 이처럼 영웅이니 짐이 어찌 손권을 염려하겠는가?”
正言間,忽報韓當、周泰領兵來到。
정언간 홀보한당 주태령병래도.
바로 말하는 사이에 갑자기 선주는 한당, 주태가 병사를 인솔하고 도달한 보고를 받았다.
先主方欲遣將迎敵,近臣奏曰:“老將黃忠,引五六人投東吳去了。”
선주방욕견장영적 근신주왈 노장황충 인오육인투동오거료.
선주는 바로 장수를 보내 적을 맞이하게 하며 근신이 상주하길 “노장인 황충은 5,6명을 인솔하고 동오에 투항하러 갔습니다.”
先主笑曰:“黃漢升非反叛之人也;因朕失口誤言老者無用,彼必不服老,故奮力去相持 相持[xingchi] :서로 버티다. 서로 고집하다. 쌍방이 대립하다. 서로 대치하다.
矣。”
선주소왈 황한승비반반지인야. 인짐실구오언노자무용 피필불복로 고분력거상지의.
선주가 웃으면서 말하길 “황한승[황충]은 반역할 사람이 아니다. 짐이 실언으로 늙은 자는 무용하다고 말해서 그가 반드시 늙음에 복종치 않고 힘을 다하여 서로 대치하러 갔다.”
召關興、張苞曰:“黃漢升此去必然有失。賢姪休辭勞苦,可去相助。略有微功,便可令回,勿使有失。”
즉소관흥 장포왈 황한승차거필연유실. 현질휴사노고 가거상조. 략유미공 변가령회 물사유실.
유비는 관흥, 장포를 불러서 말하길 “황한승[황충]이 이번에 가면 반드시 실수가 있을 것이다. 현명한 조카들은 노고를 말하지 말고 서로 가서 도우라. 대략 약간 공로가 있으면 곧 돌아오고 실수하지 말라.”
二小將拜辭先主,引本部軍來助黃忠。
이소장배사선주 인본부군래조황충.
두 소년장수는 선주에게 절하고 본부의 군마를 인솔하고 황충을 도우러 갔다.
正是:老臣素矢忠 矢忠[shzhng] :충성을 맹세하다.
君志,年少能成報國功。
정시 노신소시충군지 년소능성보국공.
바로 다음과 같다. ‘황충 노신이 평소 군주의 뜻에 충성을 맹세하며 소년의 장수는 장성하여 나라에 공을 갚다.’
未知黃忠此去如何,且看下文分解。
미지황충차거여하 차간하문분해.
황충이 이번에 가면 어떠할지 모르니 또 아래 문장의 해석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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