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인성교육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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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의인성교육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고찰의 의의
2. 외국의 사례
가. 미국
나. 일본
다. 이스라엘
라. 독일
마. 프랑스

본문내용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대대로 자녀에게 가르친다. 탈무드에 나오는 다음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선행을 얼마나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옛날 어느 왕이 사신을 보내어 어떤 사람을 불러오라고 명령했다. 부름을 받은 사람은 왕이 자신에게 벌을 내릴 것으로 생각하고 두려워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동행해 줄 것을 부탁했으나 거절했다. 다음으로, 친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친구에게 부탁했다. 그는 왕궁의 대문까지만 동행해 주겠다고 했다. 끝까지 함께 동행해 주겠다고 한 친구는 뜻밖에도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가깝게 지내지도 않았던 친구였다. 탈무드는 첫 번째 친구는 ‘재산’을 두 번째 친구는 ‘친척’을 뜻하며 마지막 친구는 ‘선행’이라고 하고,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으나 죽은 다음에도 남는 것은 이 선행뿐임을 가르치고 있다.
구약성경의 <소돔과 고모라> 라는 이야기도 친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소돔이라는 도시에 이웃 지역에서 온 어느 여행자가 금을 지키는 파수가 되었다. 그런데 도둑이 들어 그가 지키고 있던 금화 50닢을 훔쳐가 버렸다. 그는 이 금화를 변상하지 못하여 두 딸과 함께 노예로 팔려갔다. 어느 날 노예로 팔려간 딸 중 하나가 옛 친구를 만나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니 친구는 불쌍히 여기고 먹을 것을 구해 주었다. 그러나 그녀는 노예가 된 친구에게 친절을 베푼 죄로 잔인한 방법으로 사형을 당했다. 친절을 베푼 사람을 죽인 이 도시는 그후 하나님으로부터 최대의 벌을 받아 멸망하고 만다. 이러한 가르침으로 유태인들은 친절과 선행을 당연하고도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이고 있다. 유태인의 속담 중 ‘세상은 배우는 것과 일하는 것과 자선 위에 성립된다.’는 말이 있다. 그들은 자선을 의무로 생각한다. 히브리어로 자선을 의미하는 ‘체카타’라는 말에는 정의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즉, 자선은 단순히 내게 남는 것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실현되어야 할 마땅한 정의이다. 따라서 유태인들은 어느 가정이나 어렸을 때부터 저축을 하게 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그 저축한 것을 내어놓게 가르친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건이나 돈을 주는 것은 꼭 가르쳐야 할 중요한 사회 덕목이다.
또한 유태인들은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과 선행을 단순한 도덕적인 가치로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친절이란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만 생겨날 수 있는 것이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만 행할 수 있는 행위이다. 친절을 베푸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게 되며 이것이 지혜로운 인간으로 성장하게 한다고 그들은 믿고 있다.
4) 대가족의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유교 문화권 국가들에게 있어서 조상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한민족에게 있어서 조상 중시는 삶 그 자체였으며 혈통과 가문을 중시했던 풍습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명절마다 온 친척이 모여 차례를 지냈으며 가족간의 화합은 제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자연스럽게 이러한 생활에 적합한 대가족 시스템의 가족 관계를 통하여 어른을 공경하는 법을 배웠으며 대인관계 시 지녀야 할 중요 예절을 몸으로 익혀 나갔다. 대가족 시스템 속의 공간이 자녀의 인성교육 교실이었던 것이다.
종교적으로나 풍습 상 우리와는 너무도 다른 유태인에게 있어서도 조상이 지니는 의미는 특별하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데 대하여 지니는 자긍심은 어떤 다른 민족의 그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며 그들은 본받을 만한 조상을 이상으로 하여 자녀의 성장과 교육을 돕고 있다. 이러한 교육방법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그들의 대가족 시스템이다. 대가족 가정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상을 중시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도 함께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유태인에게 있어 가족이란 우리에게 있어 친척까지 그 범위가 확장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 가족으로 자연히 삼촌과 사촌까지도 한 가족인 것이다. 이러한 대가족 가정에서 유태인 자녀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게되며 정신적 소양도 함께 쌓아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정열의 시인으로 알려진 유태인계 독일시인 하이네가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대가족 속에서 성장한 그는 할아버지와 삼촌의 영향으로 자신의 문학적 소양이 자라났음을 고백하고 있다. 학교에서보다는 외삼촌 반 괴르테른의 넓은 서고는 그의 지적인 욕구를 언제고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그는 그 곳에서 철학서적과 문학서적에 심취하면서 이 시기가 문필가로서의 사고의 틀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유태인들에게는 새해나 유월절 등의 축제일 혹은 주말은 온 가족(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사촌)이 모여 가족간의 일체감을 확인하고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날로 정해져 있다. 우리의 경우 대가족 가정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더 이상 대가족 가정에서 성장할 때 따르는 혜택을 입지 못한 채 성장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이기주의 풍조나 개인주의 풍조, 노인 경시 풍조, 공공의식의 결여, 세대간의 의견 차이 등을 볼 때 대가족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유태인의 지혜를 상기해 봄직하다.
5) 자신감을 심어주며 강하게 키운다
유태인들은 매우 낙천적이다. 그들은 어떤 일이든 쉽사리 나쁘게 생각하거나 절망하지 않는다. 그들은 난관에 봉착하면 입버릇처럼 말한다. “시간이 가면, 때가 되면 다 해결될 것이다” 어둠이 지나면 빛이 찾아 들듯이 어떤 어려운 일도 그 고비를 참고 견디면 잘 해결된다는 얘기다. 이 말은 그저 ‘될 대로 되라.’는 식의 생각이나 모든 것을 운명론으로 돌리는 태도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그 말속에는 어둠이 물러나고 빛이 찾아드는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언제나 준비하고 노력하면서 그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 어둠은 유태인들의 정서에 기다.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스라엘에서는 안식일도 금요일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하고 모든 니다도 저녁에 시작한다. 심지어 유태인들은 결혼식까지도 밤에 치른다. 그래서 유태인들은 어둠을 잘 견뎌 내면 반드시 아침이 오듯 어떤 어려운 일도 그 고비를 참고 견디면 잘 해결된다고 믿는다. ‘시간이 가면, 때가 되면 다 해결될 것이다.’라는 유태인들의 사고방식은 일상 기다
  • 가격3,000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11.06.28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7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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