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학의발전과 최근조류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 론
2. 현대 경제학의 발전과 최근의 조류
(1) 주류경제학의 전개과정
(2) 주류경제학과 반주류경제학
3. 신고전학파(케임브리지학파)
4. 케인즈학파
(1) 시대적 배경
(2) 케인즈의 이론
(3) 케인즈 경제학의 의의
(4) 케인즈의 공과
5. 반 케인지안
(1)통화주의 학파
(2) 합리적기대학파
(3) 공급중시경제학
6. 신케인지학파(네오케인지안)
7.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장하였다. 정부의 과다한 사회복지예산은 기업의욕과 근로의욕을 저해시키므로 민간부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작은 정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공급중시경제학은 아직 확고한 체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학자에 따라서 정의가 다르다. 즉, 그램리는 공급중시경제학은 에너지정책, 인력개발, 정부의 고등교육 지원 등에서부터 공급의 성장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그 밖의 프로그램에까지 포함된다고 보았고, 래퍼는 개인적 자극을 위한 새로운 경제학으로, 튤은 정부의 정책이나 경제형태의 효과를 분석하려는 방도를 정리한 것으로 보았다. 또한 로버츠는 공급이나 노동의 형성, 저축, 투자, 공식적 경제활동 등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가격이 변동함에 따라 세율이 얼마나 변동되는가를 취급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와 같은 여러 학자들의 공급중시경제학에 대한 정의에서 몇 가지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우선,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본투자를 유발하기 위해 조세를 감면하고, 둘째, 정부지출을 낮추고 민간투자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을 지닌 공급중시경제학은 생산성의 장기적인 저하와 투자의 감퇴가 인플레이션의 기본원인이며, 그것이 미국경제가 직면한 최대의 위기라고 보고 공급과 세제 측면에서의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6. 신케인지학파(네오케인지안)
케인즈의 일반이론에서 제시되고 있는 이론적 성격은 실물측면에 관한 단기적 분석이며, 화폐측면에서는 극히 간략하게 되어 있다는 비판이 가해지자 로빈슨, 칼도아, 해로드-도마 등이 중심이 되어 이러한 비판에 대한 반성과 보완을 시도하였다. 즉, 이들은 케인즈 이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케인즈의 일반이론에서취급 되어졌던 단기분석을 장기분석으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점에서 케인즈의 이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후기 케인즈안(또는 하버드학파)과 대비하여 네오케인즈안(신경제학파)이라고 한다.
케인즈의 직계제자였던 로빈슨 여사가 주도하는 신케인즈학파는 주류 정통학파라고 하는 신고전파종합의 이론에 비판을 가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요약하여 보면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나타낼 수 있다.
첫째, 신고전파가 한계생산력에 의해 이자율(자본의 가격)을 밝히려는 것이 이론상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본다. 즉, 이질적인 자본재는 각각 생산의 우회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자율이 변하면 동일한 실물자본량도 상이한 자본가치를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문제삼고 있다. 이에 따라 자본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서 우선 이자율을 알아야 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자본의 한계생산물이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자본량을 가치액으로 표시하여야 한다. 그러나 자본량을 가치액으로 표시하기 위해서는 한 나라 경제의 집계량으로서의 자본량을 구성하는 개개의 가치를 알아야 하는데, 문제는 개개의 자본재의 가치는 우선 자본량을 알아야 하므로 결국 정통주류경제학의 핵심인 한계생산력설은 모순된다는 것이다.
둘째, 신케인즈학파는 신고전파의 한계생산력설에 의한 이윤과 임금의 분배관계를 비판하고,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분배는 결국 사회적 세력관계에서 결정된다는 정치경제학으로서의 분배론을 주장한다. 케인즈, 마샬, 리카도를 잇는 영국의 정통파 정치경제학의 재건을 기하면서 새로운 분배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것으로서, 경제의 제도적 여건을 중시하고 미래에 대한 자본가의 기대를 경제이론에 도입하려고 시도하였다.
셋째,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지출이 크게 변동할 수 있다는 경제의 불안정성이 신고전학파 종합에서 등한시 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즉, 인간은 돌이킬 수 없는 과거와 미지의 미래 사이에서 유동적인 시간 속에 살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의 경제에서 화폐는 신고전파종합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은 단순한 교환의 척도가 아니라 현재와 불확실설이 지배하는 미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7. 결 론
지금까지 현대경제학의 발전과정에서 각 시대적 학파의 주요 논점과 이론들을 살펴보았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경제학은 계몽주의와 종교개혁의 산물로 나타나서 정책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나 현대경제학은 경제현실을 설명할 수 없는 위기에 봉착하여 경제학 자체의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학이 아직도 진정한 과학으로 정립되지 못한 것은 근본적으로 경제현상을 설명하는 인식의 틀에 많은 취약점들이 있기 때문이며 이를 극복하기 이해서는 포괄적이면서 타당성을 지닌 새로운 경제이론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마샬은 원래 수학자로서 기존경제학의 체계를 수학적 형식을 빌려서 재정립하였으며, 케인즈는 국민경제의 문제를 실제변수로 측정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음으로써 수리경제학이 현대경제학의 주축을 이루게 하였다. 이들은 논리적 일관성을 강조한 나머지 현실적 타당성을 결여함으로써 경제학 자체가 생명을 잃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따라서 경제학은 이러한 취약점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해야만 할 것이다.
현재의 경재학적 논쟁은 케인즈 이후에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체계가 나오지 않고 있다. 즉, 고전학파의 경제이론이 유일하고 경제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그 보다 더 낳은 이론은 없다고 모두가 믿고 있을 때 케인즈는 고전학파와는 전혀 다른 다시 말해 고전학파의 이론과 완전히 상반되는 이론 체계를 정립함으로서 경제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하지만 그 후에 현실 경제에 여러 가지 문제를 설명할 전혀 새로운 이론 체계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케인즈 이후에 등장한 여러 이론들도 그저 고전학파나 케인즈 학파의 원론적인 이론 체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기존 이론에 조금의 수정을 가하는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실경제의 여러 문제점들을 설명하고 해결하기 위해선 기존의 이론체계에 수정을 가하는 정도가 아닌 전혀 새로운 이론 체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앞으로 경제학을 공부하는 우리의 가장 큰 목표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최병권, 현대경제학(Ⅱ) [거시], 법문사, 1999
주명건, 경제학사, 박영사, 2001
이남구ㆍ오성동ㆍ박유영, 글로벌 경쟁과 한국경제, 두남, 2005
박광서ㆍ오성동ㆍ박유영, 신경제학사, 문영사, 2005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07.06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817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