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 중심 상담이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내담자 중심 상담이론

Ⅰ. 내담자 중심 상담의 기본 생각

1. 개인의 가치와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
2. 내담자의 능력에 대한 신뢰
3. 상담사의 자기이해

Ⅱ. 상담사의 역할

1. ‘비지시적’이라고 하는 공식화
2. 감정의 명확화
3. 감정이입적 이해

Ⅲ. 인격 변화를 위한 필요충분조건

Ⅳ. 심리치료의 기법에 대한 입장

Ⅴ. 진단 문제에 대한 견해

* 참고문헌

본문내용

충족된
다면 내담자의 인격은 변화될 수 있다.
(2) 어떠한 심리치료의 학파일지라도 치료적 관계에서 내담자에게 건설적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이런 조건들이 존재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3) 심리치료는 마법도, 신비스런 기술도 아니며, 바람직하고 건설적인 일
상적 인관관계의 질을 높인 것으로서,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실증 가
능하다.
(4) 특수한 전문적 지식의 획득은 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조건에 해당되
지 않는다. 심리치료사라고 하는 것이 학습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경험적인 훈련에 의한 것이다. 심리치료를 전문가적 입장에서 주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비전문가일지라도 심리치료적인 접근이 가능한 사람도 있
다. 실제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하면 그런 접근이 가능한가, 이것이 경험적 훈련의 목표이다.
(5) 진단적 지식은 심리치료의 전제조건이 아니다. 만일 이런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내담자에 대한 두려움을 갖거나 심리치료사로서의 심리적 안
정감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런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충분
히 통합된 자기일치의 상태인 심리치료사는 이런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로저스가 제시한 '필요하고 충분한 이 6가지 조건'이 어느 정도의 기간동
안 충족되면 그 결과로서 건설적인 인격 변화가 일어난다. 이것은 내담자의
자기개념과 경험이 일치하는 변화이다. 상담 가운데 내담자에게 일어나는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처음에 내담자는 여러 가지 기대를 갖고 상담실을 찾는다. 상담사의 지
시를 기대하면서 자기탐구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무언가 부족한
인간으로 취급받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불안해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완전히 빗나가게 된다. 내담자는 상담사의 무조건적 긍정적 배려와 공감적
이해에 놀라워하며 상담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게 하는 가치있는 것임을 느
끼게 된다. 내담자는 "결국 무엇이든 자신의 문제이며, 자신과 관련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는 자신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자
각하면서 자기탐구를 하게 된다. 자기탐구에 의해 나타나는 것은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태도나 감정을 의식하는 것이다.
새로운 태도나 감정이 의식되면서 자아의 재체제화(reoganization of the
Self)가 형성된다. 이전의 자기개념은 새롭게 발견된 태도나 감정을 내포하
면서 일관성을 지닌 형태로 새롭게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자아의
재체제화는 큰 고통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고통을 극복하였
을 때 이전보다도 훨씬 심리적으로 건강해진다.
4. 심리치료의 기법에 대한 입장
상담사의 기능을 다양한 형태로 공식화하려고 노력해 온 로저스는 심리
치료의 기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인식을 갖고 있다 : "다양한 심리치료의
기술(기법)은 이것이 하나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통로(channel)로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가라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비교적 중요하지 않다."
로저스가 상담사의 기능을 공식화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제안한 비지
시(non-directive)라든가 감정의 명확화라고 하는 기법, 또는 정신분석에서의 '해석'이라든가 '꿈 분석'이라는 기법일지라도 이것들이 앞에서 언급한 심
리치료에서의 본질적 조건을 전달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의
미를 갖고 있지만, 이런 기법이 심리치료의 본질적 조건은 아니다.
심리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담자이다. 예를 들어 꿈 분석을 배웠
다고 할지라도 내담자가 꿈을 꾸지 않았거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꿈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고 해서 치료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면 내담자가 중요한지 꿈이 중요한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심리치료사의 입장에서 심리치료의 '기법'이라고 하는 의미가
그런대로 명확해진다. 자신의 많은 약점이 미해결의 상태에 있는 심리치료
사의 경우에는 가능한 '기법'에 의존함으로써 자신을 방어하려는 경향이
있다.
5. 진단 문제에 대한 견해
신체적 질환을 치료하는 경우, 그 환자에 대한 의학적 진단이 있은 후에
치료적 조치가 취해진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렇다면 이런 신체의학의
전제를 심리적 문제를 치료할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가? 초기의
정신의학은 신체의학의 치료 모델에 따라 치료이론이 만들어지는 경향이
강했으며, 현재의 정신의학도 이런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
다. 심리치료사들 가운데도 내담자의 접촉 때부터 바로 치료관계가 시작된
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상당히 많다. 진단의 문제에 대해서 로저스는 "일반
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심리학적 진단은 심리치료에서는 불필요하다"고 주
장하고 있다.
내담자의 체험과정을 중요시하는 로저스는 어떤 진단일지라도 이것이 내
담자 치료, 즉 행동의 변화나 지각의 변화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치
료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고 보았다. 진단이 진단을 위한 진단이 되도록
하지 않기 위해서는 당연히 심리학적 진단은 심리적 역동에 대한 해석과
내담자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데 "만일 결국 하나의 해석이
환자에게 의미가 있고 진실적인 것으로 체험되지 않는다면 ‥‥ 그 해석은
올바르지 않다"라고 보며, 이런 의미에서 "최후의 진단자는 정신분석이든
내담자 중심요법이든 모두 똑같이 내담자 또는 환자 자신인 것이다"라고
본다. 그러므로 진단의 측면에서 심리치료사의 역할을 생각할 경우에는 다
음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다. "내담자 중심요법에서는 심리치료사의 목적
은 내담자가 자신의 부적응에 대한 심인적인 요소에 대한 진단을 해서 이
진단을 경험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제반 조건을 준비하는 데 있다. "
이상으로 상담이나 심리치료에 있어 진단이 불필요하다는 로저스의 주장
을 정리해 보았는데, 진단이 오히려 해가 된다는 주장의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도 있다. 첫째로 진단이 내담자의 의존적 경향성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내담자는 인간다움(자신의 행동은 자신의 의지로 결정한다)을 상실한다는 사실, 둘째로 진단이 전문가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사회 전체를 소수자에 의한 다수의 지배라고 하는 형국이 되기 때문에 이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 된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키워드

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

추천자료

  • 가격3,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07.11
  • 저작시기2011.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874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