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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기에 자신이 존재하고자 하는 파리를 떠나 삭막한 한국에서 포기하지 않고 찾아다닌 것일까? 단순히 집이라는 단어가 가진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집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선재’의 집으로 가는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그 여정의 결과를 좋은 방향으로서 끝나기를 희망해본다. 이 희망은 ‘선재’에게는 단순히 집에 도착하였다는 안도감이 아닌 과정 속에서의 결과가 아닌 자신이 있을 곳 찾기라는 자아의 확립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재’의 앞에 등장한 숲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왜 숲은 자신만의 색을 가지지 못하고 단순히 흑백으로서 존재하고 있던 것일까? 단순히 군중 속의 고독이 아닌 다른 의미가 있다면 무엇인가? 라는 질문들을 감독님께 남기며 감상을 끝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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