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품 줄거리
2. 문명발달과 인간윤리: 인간에 대한 반성
3. 영화`프랑켄슈타인`에 대한 비판적 접근
2. 문명발달과 인간윤리: 인간에 대한 반성
3. 영화`프랑켄슈타인`에 대한 비판적 접근
본문내용
.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고 난 후 전체적으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영화속의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에 난 정말 동의할 수 없었다. 사실 만들어진 영화를 미리 보았어도 드니로가 그 역을 수락했을까 싶게 그의 역할은 영화속에서 거의 없었다. 대사도 거의 없고, 표정연기라고 할 만한 것 역시 없었다. 그저 신출귀몰하다가 잔인하게 심장이나 빼는 엑스트라급의 괴물 연기이외에는 무엇이 있었나 싶다. 즉, 드니로를 괴물로 캐스팅했다면 영화의 포인트는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태어난 괴물의 고뇌와 아픔, 그리움을 꿈꾸면서도 인간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이중성을 갈등하는 모습에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도무지 그런 면을 찾아보기가 다소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장면에 할애해야하는 시간을 태반 다른 줄거리 속에 넣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구성 또한 엉성했던 것이, 프랑켄 슈타인과 부인의 사랑을 절실하게 보이려고 했다면 자라면서 둘이 남다르게 이어지는 장면이 있어야 하는데 [남매에서 부부에로]의 변화는 수없이 언급하면서도 그에 대한 적절한 동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목숨을 바쳐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있는 것이다.
우선 영화속의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에 난 정말 동의할 수 없었다. 사실 만들어진 영화를 미리 보았어도 드니로가 그 역을 수락했을까 싶게 그의 역할은 영화속에서 거의 없었다. 대사도 거의 없고, 표정연기라고 할 만한 것 역시 없었다. 그저 신출귀몰하다가 잔인하게 심장이나 빼는 엑스트라급의 괴물 연기이외에는 무엇이 있었나 싶다. 즉, 드니로를 괴물로 캐스팅했다면 영화의 포인트는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태어난 괴물의 고뇌와 아픔, 그리움을 꿈꾸면서도 인간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이중성을 갈등하는 모습에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도무지 그런 면을 찾아보기가 다소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장면에 할애해야하는 시간을 태반 다른 줄거리 속에 넣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구성 또한 엉성했던 것이, 프랑켄 슈타인과 부인의 사랑을 절실하게 보이려고 했다면 자라면서 둘이 남다르게 이어지는 장면이 있어야 하는데 [남매에서 부부에로]의 변화는 수없이 언급하면서도 그에 대한 적절한 동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목숨을 바쳐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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