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음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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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라도 음식이란

*전라도 음식의 유래 및 우수성

*주식

*찬류

*병과류

*조고

본문내용

다.
시의전, 시의, 이조궁정요리통고 등에 기록되어 있다. 죽순의 단백질은 대부분이 타이로신, 아스파라진, 발린,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과 베타인, 콜린 등이 들어 있어 독특한 맛을 준다.
*병과류
-무시루떡
멥쌀가루나 찹쌀가루에 무를 썰어 넣고 시루에 쪄내는 찌는 떡(시루떡)으로 팥고물을 켜로 두고 찌는 켜 떡이다. 무설기떡은 켜를 두지 않고 한 무리로 쪄서 설기떡이라 하고, 무시루떡은 주로 붉은팥 고물을 켜로 두고 찌기 때문에 켜떡이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나복병이라고 부르는데 나복은 무의 옛이름으로 무로 만든 김치를 나박김치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수리취떡
수리취는 잎이 작고 둥글며 뒷면이 흰 엉거시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보통 떡을 만들 때는 수리취의 어린잎을 이용해서 만들게 된다. 수리취떡은 바로 이 수리취를 삶아 ‘족이’를 만들고, 멥쌀과 같이 빻아서 시루에 안쳐 찐 것이다. 수리취 ‘족이’라는 것은 수리취를 푹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체에 밭쳐 건지를 꼭 짜는 것을 말한다. 바로 이렇게 족이를 만든 수리취는 10시간 이상 불린 멥쌀과 함께 곱게 빻아준다. 이 가루에 설탕시럽을 섞어 체에 한번 내려 준 후 시루에 넣고 찌면 된다.
-호박고지
호박고지는 애호박을 얇게 썰어서 말린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물에 불려 나물로 쓴다. 애호박 대신에 청둥호박을 얇게 오리로 썰어 말린 것을 넣어 호박떡을 만들기도 한다. 호박고지는 호박오가리라고도 한다.
-시루떡
한국의 전통적인 떡이다. 떡가루에 섞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하얀 쌀가루만을 시루에 찐 것은 흰무리 또는 백설기라 하고, 콩 ·대추 ·팥 ·석이버섯 ·호박고지 ·무채 ·곶감 등을 쌀가루에 섞어서 찐 것은 각기 들어간 재료의 이름을 따서 콩시루떡 ·깨시루떡 ·팥시루떡 ·대추시루떡 ·석이시루떡 ·곶감시루떡이라 한다. 팥시루떡에는 팥을 쌀가루에 섞어서 찌는 방법과 따로 팥고물을 만들어 쌀가루와 팥고물을 켜켜이 놓고 찌는 방법이 있다.
-감인절미
감은 동양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남쪽지방에서 많이 재배된다. 1개의 감이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타민 A와 C의 하루 섭취량으로 충분하며, 소변을 깨끗이 하는 기능, 근육의 탄력강화 기능 등이 있어 이른바 도시에 사는 문명병 환자에게 유용하다. 숙취해소, 뇌졸중, 괴혈병, 고혈압, 빈혈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칼슘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효과적이다. 찹쌀을 씻어 일어 불린 다음 건져서 물기를 빼서 밥을 찐다. 찰밥에 소금과 감고지를 바싹 말려 가루로 만든 감가루를 넣고 충분히 찧고 쌀알이 퍼지면서 감색이 고루 물들게 된다, 먹기 좋게 썰어 거피 팥고물을 묻힌다. 감의 고장으로 유명한 석곡에서는 찰밥에 감가루를 섞지 않고 흰 인절미를 해서 먹을 때 떡 위에 연시를 깨뜨려 발라 먹기도 한다.
-감단자
전라도와 경상도의 감단자는 만드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전라도 감단자는 감을 삶아서 거른 뒤 찹쌀가루를 넣고 끓여서 식힌 후 모양을 만들어 볶은팥고물을 묻혀 만든다. 한편 경상도의 감단자는 삶아서 거른 감과 생강물, 계핏가루, 설탕을 넣고 찹쌀가루를 반죽해서 찐 후 오래 치대어 모양을 만들고 고물을 묻혀 완성한다.
특히 해남 윤선도 가(家)에서는 풋감을 오래 삶아 걸러 찹쌀가루를 반죽해서 만들고 지역에 따라 홍시를 끓여 걸러서 쓰기도 한다. 이때 사용되는 고물은 거피팥 고물을 만들어 설탕과 계피를 넣고 다시 볶아 체에 내린 고물을 쓰는데 이처럼 손이 많이 가는 귀한 떡이어서 예전에는 지방 토호들이 즐기던 떡이었다.
-차조기떡
차조기떡은 ‘차조기 전병’이라고도 하는데 찹쌀가루나 밀가루를 주재료로 이용해서 만든다. 찹쌀은 10시간 이상 불려서 소금 간을 하여 곱게 빻은 후 체에 내린 다음 물을 넣고 약간 묽게 반죽을 한다. 밀가루를 사용할 경우에는 소금을 약간 넣고 덩어리가 없게 잘 풀어 놓는다. 차조기 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2~3센티 넓이로 썬다. 찹쌀 반죽과 밀가루 반죽에 차조기를 반씩 넣고 잘 섞어 반대기를 만든다.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낸다.
-복령떡
예로부터 복령은 떡의 재료로 이용되어 빙허각 이씨가 쓴 《규합총서》에는 ‘복령조화고’라는 떡이 소개되는데 이 떡에는 복령 이외에도 마가루, 검인가루, 연자육가루가 들어가고 만드는 법은 복령떡과 같다. 또한 《부인필지》(1915)에도 복령병이 소개 된다. 만드는 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멥쌀가루에 복령가루를 섞어 물을 내리고 체에 친 다음 거피팥고물을 두고 시루에 안쳐 찐다. 복령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설탕을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조고
-동아정과
동아를 큼직하게 썰어서 석회를 뿌리고, 하룻밤 재웠다가 굳어지면 씻어 골패쪽 크기로 썬다. 찹쌀을 씻어 불려서 맷돌에 간다. 엿기름을 물에 타서 체에 내려 엿기름물을 받친다. 찹쌀 간 것에 엿기름물을 부어 찹쌀풀을 쑨다. 55 ℃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면 찹쌀풀이 삭는다. 삭은 찹쌀풀을 자루에 넣고 짜서 그 물을 달이면 조청이 되는데, 이 조청에 동아를 넣어서 졸인다.
-연근정과
중간 정도의 연근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두께 5 mm 정도로 둥글게 썰어 즉시 소금 또는 식초 물에 담가 떫은맛을 뺀 다음,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삶는다. 연근이 익으면 물을 따라버리고 설탕과 물을 섞어서 붓고 뭉근한 불에 조린다. 젓지 말고 조리다가 설탕이 녹아서 투명해지고 엉기면 불을 세게 하여 설탕 녹은 것이 눋게 한다. 연근은 삶으면 빛깔이 별로 좋지 않으므로 검붉게 윤기가 나고 졸깃졸깃한 맛이 나도록 불을 세게 한다. 이 때 꿀을 조금 섞으면 향미가 훨씬 좋아진다.
-고구마엿
엿을 만드는 데는 엿기름과 곡물이 필요한데 곡물 대신 고구마를 이용한 엿이다.
고구마가 많이 생산되는 전라남도 무안군 지역의 고구마엿이 유명한데 고구마를 삶아 으깨고 엿기름과 쌀밥 약간을 넣어 삭힌 뒤 오래 고아 농축 시킨 것이다. 잘 고아진 엿은 붉은 호박 빛이 되는데 사기 항아리에 콩고물을 켜켜 두고 퍼 넣어서 저장하거나 엿을 여러 번 잡아 당겨 공기와 접촉시키면 켜가 생기고 단단한 흰엿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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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01
  • 저작시기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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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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