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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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즐거운 학교 만들기’ 정책 내용

Ⅲ.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정책의 실제(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Ⅳ. 정책 평가의 관점에서 본 ‘즐거운 학교 만들기’

Ⅴ. 전망 및 결론

본문내용

츠클럽 대회는 단위 학교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활동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소수의 학생이 틈만 나면 연습을 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 이것이 바로 평가를 위한 평가만을 준비하는 단위 학교의 현실이라고 볼 수 있다.
3) 바른 인성을 책임지는 학교 만들기
인성 교육은 숫자나 보고서로 평가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그런데 단위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성 교육은 수치로 나타내고, 보고서를 잘 꾸며야 잘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학교 규칙 지키기 캠페인’이나 학교 폭력 예방 ‘학교 안전 관리 통합 시스템’의 운영도 실적으로 그 정책을 평가하려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그렇지만, 학교가 학생들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 있어서 지역의 자원 인사(예를 들어, 퇴직한 교원이나 노인 봉사대)를 활용하여 교통 규칙이나, 학교 규칙 지키기 캠페인, 학교 밖 안전지킴이 등의 프로젝트는 긍정적인 평가를 할 만하다.
다. 양적 평가로 일관하려는 정책의 평가 (정책 입안자와 평가자의 입장에서 볼 때)
국정감사의 시절이 오면 학교는 엉뚱한 일로 바쁘다. 평가자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모든 교육 시책에 대하여 자료를 요구한다. 그런데 이러한 요구 자료의 유형은 모두가 숫자로 대변되는 양적 평가가 대부분이다. ‘교육 살리기’라고 주장하는 학교 교육 활동들이 질적인 평가가 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위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평가자와 정책 입안자들조차도 수치로 결론을 내리려고 한다.
Ⅴ. 전망 및 결론
교과부와 문광부,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와 학생별 방과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특화 운영,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 바른 인성을 책임지는 학교 만들기 등의 프로젝트는 정책을 집행하는 교사나 직접적으로 정책의 수혜를 입고 있는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프로젝트라고 여겨진다.
이 정책이 1년의 집행 이후 바람직한 정책 평가를 받으려면 이미 서술한 바와 같이 단위 학교나 지역 교육청이 향후 정책의 본래 취지에 맞추어 평가의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고, 다수의 교육 수혜자가 참여하고 찬성할 수 있는 정책으로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공교육이 죽었다고 말하는 현실에서 사교육비 경감으로 시작된 방과후 학교나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의 활성화는 아직도 학교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학교 공부가 끝나면 학원으로 달려가기 바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교>란 교과 교육 이외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이 큰 원동력이 된다. 정책 입안자들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즐거운 학교 만들기’ 정책을 입안하였으리라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위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책의 현실적 측면에서 볼 때, 평가를 염두에 둔 정책 실행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평가나 성과로 정책을 측정하기보다 진실로 모든 교육 수혜자와 집행자가 더불어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의 실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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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1.08.01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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