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문제 제기
(1) 자연재해의 정의
(2) 자연재해의 종류
2. 태풍과 홍수의 시도별 발생현황과 재산피해액
(1) 태풍 현황
(2) 홍수현황
(3) 광역별 재산 피해 현황
3. 한반도 기후 변화 특성과 지구온난화
(1) 한반도의 기후변화
(2) 한반도 해수면 상승
(3) 수자원 수급의 불안정
(4) 산업 환경의 변화
4. 기후 변화에 대응한 환경사회 전략과 과제
(1) 현 상황의 문제점
(2)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과 과제
5. 결론 및 의견
(1) 자연재해의 정의
(2) 자연재해의 종류
2. 태풍과 홍수의 시도별 발생현황과 재산피해액
(1) 태풍 현황
(2) 홍수현황
(3) 광역별 재산 피해 현황
3. 한반도 기후 변화 특성과 지구온난화
(1) 한반도의 기후변화
(2) 한반도 해수면 상승
(3) 수자원 수급의 불안정
(4) 산업 환경의 변화
4. 기후 변화에 대응한 환경사회 전략과 과제
(1) 현 상황의 문제점
(2)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과 과제
5. 결론 및 의견
본문내용
지고 정책의 전환을 추구해야 한다.
에너지 운동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전문성의 확보다. 현재 한국이 처한 실정이 어떠한지, 국제적인 동향은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구체적으로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에 대해 충분한 연구검토를 하지 않는 한 에너지 절약 운동은 시작조차 할 수 없다. 민간단체들의 전문성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는 모든 사회운동이 갖고 있는 내재적인 문제인데 다른 분야의 운동에 비해 에너지 운동의 현재 수준은 너무 낮기 때문에 당분간은 연구조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은 정부당국자, 에너지 전문 연구자, 기업체의 실무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연대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운동적인 차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에너지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회를 조직하는 것이 필요하다.
민간단체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전문가들과 대화하여 에너지 문제에 관한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2) 기업의 생산형태와 관행을 변화시켜야 한다.
소비자가 왕이라고 하지만 에너지에 관한 한 우리의 소비자들은 무엇을 자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 있지 않고 기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시장에 내놓은 대로 소비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전기든 가스든지 간에 에너지 상품은 우리가 원해서가 아니고 주어졌기 때문에 소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에너지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기업체에게 에너지 절약 상품을 개발 보급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이의 이행을 촉구할 수 있어야 한다.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에서부터 기 등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는 운동을 벌여야 한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이처럼 에너지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에너지 생산이 정부 공사의 독점적 구조로 되어 있어 서비스를 비교할 대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에너지 생산을 민영화하고 독점체제 분산화를 통해 에너지 상품의 품질개선과 효율 제고를 이룩해야 한다.
3) 일반국민들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참여하도록 촉구해야 한다.
에너지 정책은 워낙 전문성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에너지 소비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내용에 대해서 잘 알 기회가 전혀 없었고 절약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의식도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이제는 에너지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국민들이 제대로 알아야 할 때이다. 정부와 민간단체들도 일반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함께 만들어 국민들을 상대로 활발한 홍보작업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진정한 에너지 절약은 희생과 고통의 감수 없이는 안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국민적인 공감대를 넓히도록 해야 한다.
4) 민간단체간의 연대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민간단체들은 에너지 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에너지와 환경정책'같은 형식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공동으로 대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동안 민간단체에는 에너지전문가가 거의 없어 지식과 의식의 격차가 너무 컸었다. 에너지 운동이 제대로 전개되려면 바로 이러한 전문가들과 운동가들이 함께 손을 잡아야만 가능할 것이다. 민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과제는 국제적인 민간단체들과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일이다. 이들은 이미 선진국에서 시작된 에너지 절약 운동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각국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많은 보고서들을 낸 바가 있다. 국제회의를 통해서 이들과 함께 연구 및 운동을 같이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수록 우리의 운동역량은 빠른 시일내에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에너지 운동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그동안 부분적이기는 하나 지역단위로 일어났던 많은 지역 운동단체들과 협력하는 길이다.
5. 결론 및 의견
매년마다 되풀이되는 재해피해를 생각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정작 재해에 대한 대비는 없이 그 후 복구, 보상만을 생각하고 있다.
매년 어김없이 오는 재해에 속절없이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고 물질적인 피해도 엄청난데 사람들은 그 재해에 또 당하고 산다. 왜 우리는 매년 이런 재해을 만나면 아무 속절없이 당하기만 할 것인가? 자연이 발생시키는 큰 재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작지만 작은 것을 모으고 모으면 피해가 덜고 인명의 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인데 매년 통계적으로 똑같이 몇 명은 아까운 목숨을 잃어야 하고, 큰 손해를 입어야 하는 것인가? 과연 우리는 속수무책이며 대책은 없는 것인가?
가장 큰 예로 길 내는 것을 보면 살림을 너무 훼손하고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 길을 낸 가장자리를 폭우로 인한 비로 산사태나 눈사태가 나지 않도록 보강하고 최대한 원래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길만 뚫는데 열중 한다.
그러다보니 비나 눈이 오면 사람이 다치고 죽고 결국 보상과 복구로 인해 더 많은 처리 비용이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악순환이 계속적으로 일어난다.
우리의 땅은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답다는 것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이지 사람의 손을 타고 난 개발로 관광지를 만들어 꾸미고 골프장이나 짓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이 아니다. 개발 논리로 이것저것 개발 하다보면 당장 이익은 보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이런 점에서 보아 이것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태풍도 정복하고 잘 다스리기만 하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 태풍의 좋은 점을 우리는 이용할 필요가 있다. 물을 뒤집어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한다든가 지구의 열을 식혀준다거나 하는 좋은 점을 인간은 개발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매년 여름 뉴스에는 휴가철에 태풍이 온다 하더라도 물가로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이 있다. 태풍이 오면 피해야 하는데 왜 물놀이를 가는 것일까? 작은 것이라도 대비는 미리하고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모습이며 우리가 행해야할 모습이다.
에너지 운동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전문성의 확보다. 현재 한국이 처한 실정이 어떠한지, 국제적인 동향은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구체적으로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에 대해 충분한 연구검토를 하지 않는 한 에너지 절약 운동은 시작조차 할 수 없다. 민간단체들의 전문성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는 모든 사회운동이 갖고 있는 내재적인 문제인데 다른 분야의 운동에 비해 에너지 운동의 현재 수준은 너무 낮기 때문에 당분간은 연구조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은 정부당국자, 에너지 전문 연구자, 기업체의 실무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연대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운동적인 차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에너지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회를 조직하는 것이 필요하다.
민간단체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전문가들과 대화하여 에너지 문제에 관한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2) 기업의 생산형태와 관행을 변화시켜야 한다.
소비자가 왕이라고 하지만 에너지에 관한 한 우리의 소비자들은 무엇을 자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 있지 않고 기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시장에 내놓은 대로 소비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전기든 가스든지 간에 에너지 상품은 우리가 원해서가 아니고 주어졌기 때문에 소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에너지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기업체에게 에너지 절약 상품을 개발 보급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이의 이행을 촉구할 수 있어야 한다.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에서부터 기 등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는 운동을 벌여야 한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이처럼 에너지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에너지 생산이 정부 공사의 독점적 구조로 되어 있어 서비스를 비교할 대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에너지 생산을 민영화하고 독점체제 분산화를 통해 에너지 상품의 품질개선과 효율 제고를 이룩해야 한다.
3) 일반국민들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참여하도록 촉구해야 한다.
에너지 정책은 워낙 전문성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에너지 소비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내용에 대해서 잘 알 기회가 전혀 없었고 절약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의식도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이제는 에너지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국민들이 제대로 알아야 할 때이다. 정부와 민간단체들도 일반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함께 만들어 국민들을 상대로 활발한 홍보작업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진정한 에너지 절약은 희생과 고통의 감수 없이는 안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국민적인 공감대를 넓히도록 해야 한다.
4) 민간단체간의 연대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민간단체들은 에너지 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에너지와 환경정책'같은 형식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공동으로 대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동안 민간단체에는 에너지전문가가 거의 없어 지식과 의식의 격차가 너무 컸었다. 에너지 운동이 제대로 전개되려면 바로 이러한 전문가들과 운동가들이 함께 손을 잡아야만 가능할 것이다. 민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과제는 국제적인 민간단체들과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일이다. 이들은 이미 선진국에서 시작된 에너지 절약 운동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각국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많은 보고서들을 낸 바가 있다. 국제회의를 통해서 이들과 함께 연구 및 운동을 같이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수록 우리의 운동역량은 빠른 시일내에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에너지 운동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그동안 부분적이기는 하나 지역단위로 일어났던 많은 지역 운동단체들과 협력하는 길이다.
5. 결론 및 의견
매년마다 되풀이되는 재해피해를 생각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정작 재해에 대한 대비는 없이 그 후 복구, 보상만을 생각하고 있다.
매년 어김없이 오는 재해에 속절없이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고 물질적인 피해도 엄청난데 사람들은 그 재해에 또 당하고 산다. 왜 우리는 매년 이런 재해을 만나면 아무 속절없이 당하기만 할 것인가? 자연이 발생시키는 큰 재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작지만 작은 것을 모으고 모으면 피해가 덜고 인명의 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인데 매년 통계적으로 똑같이 몇 명은 아까운 목숨을 잃어야 하고, 큰 손해를 입어야 하는 것인가? 과연 우리는 속수무책이며 대책은 없는 것인가?
가장 큰 예로 길 내는 것을 보면 살림을 너무 훼손하고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 길을 낸 가장자리를 폭우로 인한 비로 산사태나 눈사태가 나지 않도록 보강하고 최대한 원래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길만 뚫는데 열중 한다.
그러다보니 비나 눈이 오면 사람이 다치고 죽고 결국 보상과 복구로 인해 더 많은 처리 비용이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악순환이 계속적으로 일어난다.
우리의 땅은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답다는 것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이지 사람의 손을 타고 난 개발로 관광지를 만들어 꾸미고 골프장이나 짓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이 아니다. 개발 논리로 이것저것 개발 하다보면 당장 이익은 보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이런 점에서 보아 이것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태풍도 정복하고 잘 다스리기만 하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 태풍의 좋은 점을 우리는 이용할 필요가 있다. 물을 뒤집어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한다든가 지구의 열을 식혀준다거나 하는 좋은 점을 인간은 개발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매년 여름 뉴스에는 휴가철에 태풍이 온다 하더라도 물가로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이 있다. 태풍이 오면 피해야 하는데 왜 물놀이를 가는 것일까? 작은 것이라도 대비는 미리하고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모습이며 우리가 행해야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