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의 철학(삼표법, 겸애교리, 겸애설, 의리합일, 지공합일, 인격천, 비명론, 상현론)

목차

<삼표법>

<윤리설>
1)겸애교리
2)겸애교리의 함의
(1)의리합일
(2)지공합일
2)겸애교리의 실천방법

<인성론> (소염론)

<천 사상>
1)인격적 주재천
2)천의(天意)
3)비명론(非命論)

<정치사상>
1)상현론
2)상동론
3)국가경제활동의 원리

본문내용

명령은 한 국가, 사회의 시비판단의 기준이 된다.
그렇다면 통치자의 권위의 기원과 목적은 무엇인가? 홉스의 경우에는 만인의 사회계약에서 온다. 묵자의 경우에는 그 권위는 민의와 천의에서 오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권위의 목적이다. 권위는 만민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결국 상동이란 가치기준의 혼란으로 인한 무질서를 바로잡아 백성들을 한 마음 한 뜻으로 되게 함으로써 이상국가를 실현하고자 하는 묵자의 이상이 담긴 개념이다.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통치자의 절대적 권위에 기초한 전체주의적 국가관이라는 묵자의 정치관이 형성되었다. 참고로 묵자의 논의에 있어서 통치자의 장자 세습은 강력히 거부된다.
3)국가경제활동의 원리
묵가에서 국가 경제 활동의 목적은 구성원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는 부의 세습, 상속의 금지, 자유로운 신분이동제도를 통하여 경제적 평등을 실현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그는 절용을 주장했다. 이는 일반인민 보다는 지배층의 사치를 금지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절장, 비악, 비정(비공)을 주장했다. (예외적으로 방어전은 인정했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유가를 비판한다. 귀신을 존중하지 않는 것, 주례 존숭, 숙명론에 반대한다.

키워드

삼표법,   겸애교리,   겸애설,   의리합일,   지공합일,   인격천,   비명론,   상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