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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무기체계의 발달은 현대전의 양상을 매우 변화 시켰다. 현대전은 매우 첨단화 되었고 거대화 되었으며 전문화 되었다. 현대전에 있어서 병력 수는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매우 줄어들었고 시간 공간 개념은 모호해 졌으며 전자장비등에 의한 기술력이나 인공위성, 고고도정찰기 신호/영상정보수집 등으로 인해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이 부각되었다. 또한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 통합 전투 수행 능력, 현대화된 강력한 공군력과 고도로 훈련된 특수 전 전력 등이 부각 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시대에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면 겉잡을 수 없게 커지게 되며 전 인류의 멸망 까지 초래할 수 있다. 현대전은 과거와는 달리 첨단화 되고 전선에 구분이 명확치 않은 추세로 가고 있으며 또한 개전 초기 시 에 제공권을 장악하는 것이 중요한 쟁점이 되어가고 있다. 개전을 상륙전이나 일제히 침범하는 것이 아닌 첨단 탄도미사일이나 폭격을 통한 시작으로 하는 것이 요즘 현대전쟁의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다. 그만큼 현대전은 경제력이 받침이 되어주어야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한가지 예로 미군의 경우에는 사전에 전자방해폭탄을 투하함으로써 이라크의 통신이나 레이더망을 상당히 효과적으로 봉쇄하여 하였다고 한다. 간단히 말하여 현대전은 숫자보다는 첨단화된 무기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가에 성패가 달린 전쟁이라고 생각된다. 이처럼 무기체계의 발달은 현대전쟁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에 우리나라도 우리 수준에 맞게 차차 선진 무기체계를 도입하고 군사대국으로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전문 인력 과 수단 확보에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