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정신역동이란
2.정신역동 학자들 이론
프로이드
에릭슨
아들러
3.이론에 의한 사례
4.참고문헌
2.정신역동 학자들 이론
프로이드
에릭슨
아들러
3.이론에 의한 사례
4.참고문헌
본문내용
득형, 회피형, 사회적으로 유용한 유형
-치료 이론: 증상의 제거나 경감보다 기본적인 삶의 전제와 왜곡된 삶의 동기를 수정하는 것이다.
-아들러 이론의 평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간결하고 실제적인 이론을 발전시켰다.
인간은 어린시절 열등의식을 경험하고 이를 보상하려는 노력으로 동기화 된다
3. 이론에 의한 사례
사례. 덤벙거리는 아이
( 이 사례는 1학년 아동 영규의 담임선생님 이야기이다. )
1학년 초에 영규는 자기의 가방이 다른 아이들 것보다 더 좋은 것이라면서 자랑을 하였다. 그는 화를잘내며, 벌써 읽기를 잘 할 수 있는 아이였다. 글자를 읽을줄 아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만 영규에게는 결코 좋은일만은 아니었다. 그때 우리반 아이들 중에서 글자를 읽을줄 아는 아이는 영규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내가 학생들에게 읽기를 가르칠 때면 영규는 그것은 어린애가 하는 일 이라며 다른 아이들을 “바보”라고 불렀다. 나는 교사가 엄하게 야단을 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영규가 잘못할 때는 즉석에서 꾸짓었다. 영규가 다른아이들을 괴롭히기 시작할 때면 쉬는시간에도 영규를 붙들어 두었다. 첫 2주동안 나는 두 번이나 영규를 때렸다. 영규는 유복한 집안의 아들이었다. 영규는 부모보다는 가정부의 손에서 양육되었다. 언젠가 영규의 어머니가 영규를 붙잡아 끌어 낸 다음 아버지가 영규를 때리는 것을 본적이 있다. 입학 초기에 영규는 이기적이었다. 며칠전 운동장에서 영규가 족구를 하려 했는데 다른 아이 하나가 그 공으로 다른 놀이를 하자고 한 일이 있었다. 내가 중재하려고 나섰을 때는 이미 늦어 영규가 그 애를 때리고 난 후였다. 나는 영규의 행동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기 위해서 영규를 교장실로 보냈다. 교장실에서 영규는 싸움에 대한 벌로 매를 맞았다. 몇주일 전 나는 학생들에게 자기 가족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 그 림에 문장 하나를 써 넣도록 과제를 내주었다. 다른 아이들은 그일을 모두 좋아했는데 영규는 그렇지 않았다. 내가 허리를 굽혀 한 아이의 글씨 쓰기를 도와 주고 있는데 내 쪽으로 종이 비행기 하나가 날아왔다. 나는 누가 그것을 던졌는지 확실하게 알 수 없었으나 나는 영규를 꾸짓었다. 내가 영규에게 다가가서 어서 하라고 하자 영규는 그 일을 하기 싫다고 말했다. 나는 영규에게 교장실로 보내 벌을 주겠다고 말했다. 월요일에 영규가 교실 뒤쪽에서 한 여아와 싸우는 것을 발견하였다.나는 곧 그애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둘을 떼어 놓았다.여아의 손을 놔준 다음 영규의 손을 더욱 단단하게 잡았다. 영규는 나를 때리는 것 같았다. 교장실로 보내겠다고 하자 영규는 발버둥을 쳤다. 나는 몇군데 멍이 들었다. 다음날 수업시간에는 모두 ‘실수한 소년의 이야기’를 읽고서 의견을 교환하였다. 나는 학생들에게 실수해 본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영규를 빼고는 모두 그런적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 아빠는 어리석은 사람만이 실수를 한다고 했어요”라고 영규가 말했다. 다른아이들은 “기분이 나쁘다. 울고싶었다. 속이상했다.”라고 대답하였다. 바로 그때 영규는 “어린이는 울지 않아야 되요. 아기나 울죠”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영규는 자기가 어렸을때나 다쳤을때 운적이 있지만, 실수는 바보나 하기 때문에 실수하고서 울어본적은 없다고 하였다. 아기나 실수를 하고서 운다는 것이었다. 나는 학생들에게 우리가 큰 실수를 하게 되면 울고 싶어지지만 운다고 해서 우리가 아기는 아니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리곤 나는 아이들에게 오해를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가끔 그런 적이 있다고 하였다. 부모님에게 무엇인가 이야기한 것을 부모님들이 믿어주지 않은 때가 있느냐고도 물어 보았다. 아이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자기 말을 믿어 주는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부모님에게는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영규는 “부모님들이 만일 내 말을 믿지 않는다면 나는 엄마 아빠 더러 바보라고 말 할거에요”라고 하였다. 나는 영규에게 즉시 교장실로 가라고 하였다.
-에릭슨 이론에 의한 분석-
영규의 사례에서 본 바와 같이 덤벙거리는 행동을 하는 아동은 부모나 교사 혹은 관련된 다른 성인들이 싫어하는 문제를 일으킨다. 영규의 담임선생님은 영규가 선생님이나 다른사람들에게 거칠게 이야기하고 약간 이라도 화가나면 싸우고 선생님들에게 반항하기 때문에 영규를 무서운 아이라고 생각하였다. 무례한 아이들은 그렇게 행동하게된 이유가 있음을 어른들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부러 말썽을 부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아동들은 유전적인 성향과 초기 사회화의 결과로 어떤 특이한 행동을 한다. 유전적인 성향을 바꿀 방법은 없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회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것을 바꾸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1). 자율성 추구의 과정으로서의 적개심과 고집스러움
사례에서 영규는 공공연하게 적개심을 보이고 고집을 부린다.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인 발달이론에 의하면 이러한 행동들을 예견하는 발달이 초기에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초기 발달에서 부모가 너무 엄하게 다루거나 대소변 훈련을 너무 일찍 시킬 경우에는 아동의 자율성에 대한 욕구가 적대감이나 고집스러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
2). 죄책감과 주도성의 발달
3~5세 사이에 아동은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주도성을 발달시켜 간다.영규가 수업시간에 주어진 과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주도성의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보나 실수를 하는것이라는 말을 아버지로부터 들어 왔기 때문에 영규는 어떤일을 시도하려 하지 않고, 잘못을 지적받으면 방어적으로 되었다.
3). 근면성 대 열등감
지금 영규는 근명성 대 열등감의 단계에 와 있다. 실패를 할 때마다 영규는 열등감을 느낀다. 영규는 자기가 능력이 없다고 느꼈다. 영규의 담임은 영규를 때리거나 교장실로 보내 영규의 실패감을 더욱 강화시켰다. 영규에게는 부모외에 자기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느끼게 해주는 성인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1.주요학자와 개념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참조.
2.이론에 의한 사례
-아동 문제( 사례와 분석: 교육과학사 )
-치료 이론: 증상의 제거나 경감보다 기본적인 삶의 전제와 왜곡된 삶의 동기를 수정하는 것이다.
-아들러 이론의 평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간결하고 실제적인 이론을 발전시켰다.
인간은 어린시절 열등의식을 경험하고 이를 보상하려는 노력으로 동기화 된다
3. 이론에 의한 사례
사례. 덤벙거리는 아이
( 이 사례는 1학년 아동 영규의 담임선생님 이야기이다. )
1학년 초에 영규는 자기의 가방이 다른 아이들 것보다 더 좋은 것이라면서 자랑을 하였다. 그는 화를잘내며, 벌써 읽기를 잘 할 수 있는 아이였다. 글자를 읽을줄 아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만 영규에게는 결코 좋은일만은 아니었다. 그때 우리반 아이들 중에서 글자를 읽을줄 아는 아이는 영규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내가 학생들에게 읽기를 가르칠 때면 영규는 그것은 어린애가 하는 일 이라며 다른 아이들을 “바보”라고 불렀다. 나는 교사가 엄하게 야단을 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영규가 잘못할 때는 즉석에서 꾸짓었다. 영규가 다른아이들을 괴롭히기 시작할 때면 쉬는시간에도 영규를 붙들어 두었다. 첫 2주동안 나는 두 번이나 영규를 때렸다. 영규는 유복한 집안의 아들이었다. 영규는 부모보다는 가정부의 손에서 양육되었다. 언젠가 영규의 어머니가 영규를 붙잡아 끌어 낸 다음 아버지가 영규를 때리는 것을 본적이 있다. 입학 초기에 영규는 이기적이었다. 며칠전 운동장에서 영규가 족구를 하려 했는데 다른 아이 하나가 그 공으로 다른 놀이를 하자고 한 일이 있었다. 내가 중재하려고 나섰을 때는 이미 늦어 영규가 그 애를 때리고 난 후였다. 나는 영규의 행동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기 위해서 영규를 교장실로 보냈다. 교장실에서 영규는 싸움에 대한 벌로 매를 맞았다. 몇주일 전 나는 학생들에게 자기 가족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 그 림에 문장 하나를 써 넣도록 과제를 내주었다. 다른 아이들은 그일을 모두 좋아했는데 영규는 그렇지 않았다. 내가 허리를 굽혀 한 아이의 글씨 쓰기를 도와 주고 있는데 내 쪽으로 종이 비행기 하나가 날아왔다. 나는 누가 그것을 던졌는지 확실하게 알 수 없었으나 나는 영규를 꾸짓었다. 내가 영규에게 다가가서 어서 하라고 하자 영규는 그 일을 하기 싫다고 말했다. 나는 영규에게 교장실로 보내 벌을 주겠다고 말했다. 월요일에 영규가 교실 뒤쪽에서 한 여아와 싸우는 것을 발견하였다.나는 곧 그애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둘을 떼어 놓았다.여아의 손을 놔준 다음 영규의 손을 더욱 단단하게 잡았다. 영규는 나를 때리는 것 같았다. 교장실로 보내겠다고 하자 영규는 발버둥을 쳤다. 나는 몇군데 멍이 들었다. 다음날 수업시간에는 모두 ‘실수한 소년의 이야기’를 읽고서 의견을 교환하였다. 나는 학생들에게 실수해 본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영규를 빼고는 모두 그런적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 아빠는 어리석은 사람만이 실수를 한다고 했어요”라고 영규가 말했다. 다른아이들은 “기분이 나쁘다. 울고싶었다. 속이상했다.”라고 대답하였다. 바로 그때 영규는 “어린이는 울지 않아야 되요. 아기나 울죠”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영규는 자기가 어렸을때나 다쳤을때 운적이 있지만, 실수는 바보나 하기 때문에 실수하고서 울어본적은 없다고 하였다. 아기나 실수를 하고서 운다는 것이었다. 나는 학생들에게 우리가 큰 실수를 하게 되면 울고 싶어지지만 운다고 해서 우리가 아기는 아니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리곤 나는 아이들에게 오해를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가끔 그런 적이 있다고 하였다. 부모님에게 무엇인가 이야기한 것을 부모님들이 믿어주지 않은 때가 있느냐고도 물어 보았다. 아이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자기 말을 믿어 주는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부모님에게는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영규는 “부모님들이 만일 내 말을 믿지 않는다면 나는 엄마 아빠 더러 바보라고 말 할거에요”라고 하였다. 나는 영규에게 즉시 교장실로 가라고 하였다.
-에릭슨 이론에 의한 분석-
영규의 사례에서 본 바와 같이 덤벙거리는 행동을 하는 아동은 부모나 교사 혹은 관련된 다른 성인들이 싫어하는 문제를 일으킨다. 영규의 담임선생님은 영규가 선생님이나 다른사람들에게 거칠게 이야기하고 약간 이라도 화가나면 싸우고 선생님들에게 반항하기 때문에 영규를 무서운 아이라고 생각하였다. 무례한 아이들은 그렇게 행동하게된 이유가 있음을 어른들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부러 말썽을 부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아동들은 유전적인 성향과 초기 사회화의 결과로 어떤 특이한 행동을 한다. 유전적인 성향을 바꿀 방법은 없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회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것을 바꾸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1). 자율성 추구의 과정으로서의 적개심과 고집스러움
사례에서 영규는 공공연하게 적개심을 보이고 고집을 부린다. 에릭슨의 심리 사회적인 발달이론에 의하면 이러한 행동들을 예견하는 발달이 초기에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초기 발달에서 부모가 너무 엄하게 다루거나 대소변 훈련을 너무 일찍 시킬 경우에는 아동의 자율성에 대한 욕구가 적대감이나 고집스러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
2). 죄책감과 주도성의 발달
3~5세 사이에 아동은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주도성을 발달시켜 간다.영규가 수업시간에 주어진 과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주도성의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보나 실수를 하는것이라는 말을 아버지로부터 들어 왔기 때문에 영규는 어떤일을 시도하려 하지 않고, 잘못을 지적받으면 방어적으로 되었다.
3). 근면성 대 열등감
지금 영규는 근명성 대 열등감의 단계에 와 있다. 실패를 할 때마다 영규는 열등감을 느낀다. 영규는 자기가 능력이 없다고 느꼈다. 영규의 담임은 영규를 때리거나 교장실로 보내 영규의 실패감을 더욱 강화시켰다. 영규에게는 부모외에 자기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느끼게 해주는 성인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1.주요학자와 개념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참조.
2.이론에 의한 사례
-아동 문제( 사례와 분석: 교육과학사 )
소개글